의령 유곡초등학교(교장 임의순)는 지난 16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 웃음과 감동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주제로 졸업장 수여식 및 지난 2015년의 교육활동을 선보이는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년,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틈틈이 익힌 재주와 특기를 모아 무대 위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1부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우리가락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신나는 율동과 노래, 아름다운 멜로디의 리코더와 오카리나 합주,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동요
진주전문대학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후 대림화학 생산직 14년을 근무했으나 회사 이전 및 사업 축소로 실직한 정지원(41세)씨는 한집안의 가정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며, 평생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을 평생 익혀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기초부터 현장실무 능력까지 배울 수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하게 됐다. 입학 후 정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다양한 연령층·성별·학력을 가진 급우들과 융화하며, 자동화설비 및 장비 제작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기·전자·기계 융합 기술을 배워 전기기능사·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제4기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전문교육·상담교육·현장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학 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총 7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자원봉사나 자원봉사자에 관심 있는 고성군민으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고성군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
지난 15일 지식정보화시대에 통영시민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이 9과목 80강좌의 내용으로 10달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설 연휴가 끝나고 명절 피로가 가시기 전에 교육을 시작했지만, 첫 수업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겨우내 참아왔던 뜨거운 정보화 욕구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교육장 PC를 업그레이드 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됐고, 신규 과목을 편성하는 대신 최신 프로그램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해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민정보화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가 멀티코어(Multi-core)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세계 연구기관 중 우수한 연구 활동과 성과를 이룬 Top 5 가운데 3위 기관으로 조사됐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Uppsala University)와 스웨덴 컴퓨터과학연구소(Swedish Institute of Computer Science)의 연구진들은 최근 10년간 멀티코어(Multicore)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연구를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실시하는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상대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3년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기관(IEQAS)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2017년 2월까지 1년간 연장 인정을 받게 됐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정기한)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이를 국내외에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진주아카데미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1명(초등학생 9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이 참여하는 ‘진주아카데미 2016년 해외영어체험학습’을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실시한다. 진주시의 맞춤형 교육시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아카데미의 인기 프로그램인 해외영어체험학습은 진주아카데미 각종 프로그램에서 모범 수강생으로 선정된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해외영어체험학습은 영어사용에 대한 자연스러운 경험과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참가자와 학부모를 대상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 15일 화요일 중앙관에서 제 16회 졸업식을 실시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와 내빈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식전에는 추억을 되새김할 수 있게 3년간 있었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틀어 졸업생들이 자신의 얼굴이 나올 때 마다 얼굴에 미소를 띄며 추억 속에 빠져들었다.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후배들이 먼저 공연을 선보였고, 답례로 선배들의 중학교 마지막 공연을 하면서 졸업식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거제중앙중학교에서만의 졸업식 특별 행사로 선후배간 교복 물려주기
경남교육청은 초등교사 결원 시 신규 교사를 즉시 발령,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에 육아, 군복무, 질병, 기타 휴직 등으로 교사 결원이 발생하면 임용대기자를 즉시 발령해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야 하는 업무를 경감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교원 정기인사와 함께 신규교사를 임용해 오던 방식을 지난 2015학년부터 매월 발령으로 바꾼 결과 일선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져 올해부터는 각종 휴직으로 교사결원이 발생하면 신규교사를 즉시 임용해 교육본질 회복을 적극 지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은 지난 15일 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천 관내 초·중학교 29개교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추진배경, 추진방향, 초·중학교별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교육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강사로 위촉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강주 연구사의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함양을 위해서는 수업방법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오후 2시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특성화고 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내실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33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취업)을 하고 있는 현장 실태점검 결과 개선점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의 역할 강화를 통해 현재까지 취업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직업교육 담당팀과 육군 이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와 지역 대학생을 연결해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한 학력증진과 고충상담 및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학생(멘토) 10명과 저소득층 자녀(멘티) 10명이며, 멘토에는 대학(교) 재·휴·졸업생 이상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자, 멘티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들은 신청서, 재학(휴학 또는 졸업)증명서
산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이상롱)은 지난 13일 산청초등학교 강당에서 수료생 68명과 영재교육원 강사, 관내 기관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산청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 양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초석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작년 3월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월 2∼3회 토요일에 실시되는 영재교육과정 출석수업과 사이버학습, 여름방학 집중수업 및 하계투어학습, 발명 창의적 체험활동, 산출물 프로젝트 발표회 등 총 104시간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지게 됐다. 이번
하동 횡천중학교(교장 조명규)는 거점기숙형중학교 개교에 앞서 지난 12일 마지막 학예회 발표회 및 제62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명규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총동창회 회장, 학부모 등 마지막 학예회 및 졸업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3부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작품전시가 진행됐다. 작품전시는 학예회를 위해 만들어진 전시회가 아닌 교과 교육활동, 특별활동 등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정리해 형식적인 전시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다. 축하행사에서는 1학년 바이올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의
함양군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밀 스마트 교실’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밀’은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해밀 스마트 교실’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학교 밖 공간에서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함양군의 청소년(9~24세)인구는 5800여명으로 군 인구의 약 7% 정도로데 인근 시군에 비해 적은 편이며, 이중 학업중단 청소년은 26명으
요즘 경제상황이나 기술현실에서 가업을 승계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특히 기계가공분야에서는 각종 ISO 및 KS규격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더불어 절삭가공에 대한 노하우적인 지식들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지난해 2015년에 입학한 강신호씨는 회사 오너의 아들로 한 아이의 아빠로 가업을 승계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익히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박문수)에 입학했고 약 10개월 정도 학과 수업을 남보다도 더 열심히 익혀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을 취득했으며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움이 즐겁게, 행복한 교육을 가꾸어 나가자” 경남교육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경남도교육청 새 브랜드 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 선포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의미를 담은 새 브랜드슬로건은 지난해 9~10월 경남도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응모작 584편 가운데 ‘아이좋아 경남교육’을 최종 선정했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은 ▲학생중심 교육으로 ‘아이’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해외 자매대학생 초청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한마 2015’ 입교식을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대학생을 초청해 한국어·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이해증진을 통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남대 재학생과 해외 자매대학생과의 체험적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학생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6년부터 20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
가야초등학교(교장 최채림)는 ‘새로운 출발! 더 큰 꿈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일 오전 10시 가야초 강당에서 미술 전시회와 함께 하는 제91회 졸업식을 가졌다.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가야초 미술동아리의 아크릴 소품전 전시와 함께 해 더욱 빛나는 축하의 장이 됐다. 먼저 1부 ‘고맙습니다’에서는 졸업생들의 6년간 교육 활동 모습을 음악과 함께 동영상으로 제작, 상영해 추억을 되돌아봤으며, 2부 ‘축하합니다’에서는 졸업생 개개인의 프로필 화면과 함께 교장선생님께서 1명씩 전교생에게 모두 졸업장을 수여하
의령 용덕초등학교(교장 박숙희)는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공모해 3년(2014~2016년) 연속 선정됐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덕초등학교는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강사비와 교재비 등 1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용덕초는 단일 배움터 지원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Smart를 만나 세계와 通하다’라는 주제 아래 영어뮤지컬과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영어뮤지컬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