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뽐내는 제1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7대7대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남해군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개 이상의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한다. 7대7축구경기는 한 학년만으로 이뤄진 팀이 7명의 선수를 내보내 승부를 겨루는 경기방식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같은 학년끼리만 시합을 벌인다. 김재훈기자
진주시 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2008년 진주시장배 남녀 볼링대회가 10월 26일 강남동 동성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볼링협회(회장 성태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볼링문화의 붐을 다시 한번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는 진주시 8개 볼링장 클럽소속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3인 1조, 9게임의 단체전과 개인전(3게임)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게 되며, 시상으로 우승, 2위, 3위에게는 상장, 트로피 및 훈련보조금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시 관계는 “볼링은 실내스포츠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
하동군 체육회(회장 조유행, 사무국장 임채순)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에 학교체육 육성 지원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상권 하동초등학교 교장 등 군내 중학교장과 고등학교장 13명이 참석해 체육영재 조기발굴과 우수 선수 육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달된 학교체육 육성지원금은 하동초등학교(배구, 테니스), 하동중학교(사격, 테니스), 하동중앙중학교(레슬링), 악양초등학교(배드민턴)에 팀육성학교지원금으로 지원되고, 진교초등학교(수영) 등 4개 학교는 교기육성 우수학교 지원, 하동고등학교 등 5개 학교는 차기도민체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군 체육회는 상반기에도 초·중학생 체육대회
경남 FC가 부산아이파크를 1-0으로 누르고 8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연속 무승(3무4패)의 부진에서 탈출해 2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경남FC는 26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펼쳐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3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1-0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9점으로 6위 인천(승점 32점)에 바짝 다가섰다.경기 초반부터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경남 선수들은 승점 3점 확보를 위해 어느경기보다 적극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경남의 압박에 부산은 역습으로 맞불을 놓는 형국으로 미드필더 싸움이 치밀하게 벌어지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전반 16분 인디오가 드리블하다 부산 수비에 맞고 나오자 달려들던 이상민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이날 첫 슈팅이 터져나왔다.이후
“밀란 임대, 1~2주 후에 확정될 것이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임대가 발표된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AP통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카슨 홈 디포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베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베컴은 “밀란이라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나는 임대에 동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LA 역시 밀란 임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내년 시즌 전까지 나를 밀란에 보낼 각오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베컴 임대계약 사실을 발표했으며, 계약이 확정되면 내년 1월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 진주시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개최돼 클럽간 열띤 경쟁을 벌이며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이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했다축구의 저변확대와 축구클럽간 유대강화를 위한 제8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 및 제33회 권창세배 축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최구식 국회의원, 윤용근 도의원, 김양수 진주의료원장, 정대윤 서부농협조합장, 강경훈 진주시 생활체육회협회장 등 축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주시축구협회(회장 황동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사랑으로 똘똘 뭉친 진주지역의 축구협회 소속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연령에 따라 장년부(40세 이상) 10팀, 소장부(2
기다리던 박주영의 2호골은 툴르즈전에서도 터져 나오지 않았고, AS모나코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AS모나코의 박주영(23)은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 미디피레네주 툴루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툴루즈FC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0라운드에서 교체 없이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 프랑스진출 후 전 경기 출전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박주영은 오른쪽 측면공격수 아드리아노, 최전방 공격수 카멜 메리앙과 발을 맞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올 시즌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툴루즈는 최전방 공격수 피에르 지냑을 필두로 날카로운 공격을 전
요미우리가 주니치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5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제2스테이지(6전4선승제) 4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리그우승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는 요미우리는 이날 승리로 3승1무1패를 기록, 남은 2경기를 치르지 않고 일본시리즈에 오르게 됐다.2경기에서 패해도 3승1무3패로 동률을 이루나 동률을 경우 리그 상위 팀이 승리하게 됨에 따라 리그 우승팀 요미우리가 티켓을 획득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승리로 역대 일본프로야구 통산 31번째 일본시리즈행을 확정했고 21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2002년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 6년만에 정상 탈환의 기회를 잡았다. 요미우리는 당시에 이번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
경남도내 천하장사를 가리는 2008년 경남씨름왕 선발대회가 25일~26일 이틀동안 함양군 상림공원내 가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경남씨름왕 선발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남·여 선수들이 출전해 모래판위에서 한판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올해는 창원,마산,양산,진주 등 17개 시·군 선수단 300여명이 함양 상림공원 벌판을 밟는다. 경기는 초·중·고 및 대학부·청년부·중년부·장년부·여자부 등 총 10개부별로 나눠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부별 1~2위 입상선수들은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고 경남도 대표선수로 발탁된다. 비인기종목으로 치부된 함양군씨름선수단은 작년 밀양시에서 개최된 경남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종합3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일반부 차화영(함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증도) 소속 합천군 장애인게이트볼 동아리가 지난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그동안 회원 간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참가한 타 시군 장애인게이트볼 동아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경남도도지사기로 대회로 위상이 격상된 후 처음 열린 대회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0개 시·군 40개 장애인게이트볼동아리 회원이 초청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결과로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게이트볼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각 시·군 동아리 간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호시노 센이치 감독(61)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을 맡지 않기로 작정했다. 지지통신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3일 ‘호시노 감독이 지난 22일 가토 료조 일본프로야구기구(NPB) 커미셔너에게 자신이 WBC 감독으로 선임돼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호시노 감독은 가토 커미셔너에게 WBC 감독직을 사양할 뜻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홈페이지에도 “내가 선임되더라도 맡지 않겠다”며 취임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그는 “‘WBC 체제 검토 회의’에서 정식으로 결정돼 요청하더라도 감독직을 맡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호시노 감독은 베이징올림픽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비판을 WBC 감독직 사양의 이유로 들었다. 호시노 감독이 이끈 일본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을 금메달로 이끈 스타들이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명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두산의 중심 타선을 떠받치고 있는 김현수(20)와 김동주(32)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들은 중반까지는 기대에 못미쳤다. 김현수와 김동주는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각각 8타수 2안타, 9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차전에서 팀이 삼성에 7-4로 역전패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3차전에서 김현수와 김동주는 각각 4타수 1안타, 5타수 2안타로 안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타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김현수와 김동주는 4차전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팀이 장단 21안타를 몰
2008 람사르총회 성공을 기원하고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제8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10월 24일부터 4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창녕화왕산배운영위원회(대회장 이을중)에서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녕군, 군생활체육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선수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일정은 24일 개나리부, 25일 장년부, 26일 청년부, 11월 2일 신인부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복식경기 방식으로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터 방식으로 치르게된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상금100만원과 상패를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내 양파시배지인 창녕군 농특산물인 창녕엑기스(오니웰)를 기념품으로 지급 한다. 한편 김충식
남해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제3회 남해군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등 군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족구, 배구, 생활체조, 볼링 등 1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이번 행사의 개회식은 31일 오후 5시 공설운동장에서 연예인 초청공연과 군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마련된다.김재훈기자
제3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고성 철성정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궁도대회는 단체전 120개정 500명, 개인전 500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하여 2박3일동안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고성궁도협회(사두 김창효)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스포츠메카 고성군의 이미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유의 민속 경기인 궁도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2009년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및 생명환경농업등을 홍보하고 내년 1월에는 ‘8회 경남고성 전국마라톤대회’, ‘2009년 학생대항 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정열기자
합천경찰서(서장 변항종)에서는 지난 21일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날 기념식 및 경찰가족 한마음체육대회’행사를 가졌다. 합천군민 실내체육관에서 경찰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모여 족구, 윷놀이, 협동줄넘기, 400계주, 줄다리기 등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찰과 가족들은 그동안 치쳤던 몸과 마음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대화와 경기를 통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치안질서 유지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다짐 하는 자리가 되기도 해 함께 참석한 직원가족들의 마음도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날 체육대회의 우승은 중부지구대, 준우승은 정보보안과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63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합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는 공로경찰에 대한 표창수
‘내일이 없다.’지난 19(일) 한 조교사가 경기를 앞두고 한 말이다.치열한 순위 경쟁 탓에 경기마다 우승을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배어난다.우승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다. 2008 경마시즌을 20일 160회 경주를 남겨놓고 있는 지금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 판도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특히 4위까지 중상위권의 순위 경쟁은 ‘점입가경’이다. 1위 김영관 조교사 52승, 2위 백광열 조교사 47승, 3위 김재섭 조교사 44승, 4위 유병복 조교사 40승이다.앞서거니 뒤서거니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형국이다. 최근 추세라면 시즌 막판에야 다승 조교사가 가려질 공산도 크다. 특히, 올해 부경 경마대권을 놓고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는 김영관 조교사와 최고를 위해 도전하는 백광열 조교사의 라이벌 구도가 뚜렷
의령군을 비롯한 함안, 창녕, 합천군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이트볼대회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제15회 4군(의령,함안,창녕,합천)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가 21일 의령읍 서동 국민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4개군 임원, 선수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994년 의령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윤번제로 함안, 창녕, 합천군을 순회하여 열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참가군별 4개팀 총16개팀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최일생기자
‘한 팀 선수들 나이를 합치면 2000살이 넘는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가을 온몸을 휘감던 끈끈한 습기는 사라졌지만 태양만큼은 한여름만큼 강렬하다. 그 뜨거운 태양아래 그라운드에 모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천천히 몸을 풀고 있다. 모두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다. 이들이 바로 국내 최고령을 자랑하는 마산장수클럽!마산장수클럽이 19일 오후 5시 마산합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마산장수클럽은 선수 36명·회장 및 임원이 11명으로 모두 47명으로 구성됐다.회원 대부분이 초·중·고 등 젊었을때 축구를 했었고 현재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터줏대감들로 명예회장에는 김만식 몽고식품 회장, 회장에 하기홍씨 등이 추대됐다.여기에 공군축구단에서 센터포드로 이름을 날린 고재식씨가 팀의 지휘봉을
진해시는 천혜의 자연과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진해루 일원에서 해양스포츠 축제인 제2회 진해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시민들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미스트랄, RS:X,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등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태국에서 열리는 RS:X AISAN CHAMPIONSHIPS 파견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4일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진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군군악대 연주, 사물놀이의 식전행사에 이어 해군사관학교와 해양소년단 동연맹이 함께 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