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9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웅양 동호숲이 전국의 아름다운 숲 11곳에 선정돼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에 있는 아름다운 숲의 보전을 위해 산림청,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 공동주최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라는 주제아래 전국 숲 80곳이 공모했다. 거창 웅양 동호숲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의 아름다운 숲 11곳에 최종 선정됐다. 거창 웅양 동호숲은 솔향기 돌담마을이라 불리는 동호마을 어귀에 조성돼 사방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들에 포근히 안겨 있는 모습을 띠고 있으며, 마을 입구에 소나무를 넓게 심어 재물을
하동지역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2014 우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가 10일 오후 1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우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는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사회의 조기정착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 한글·문화교실에서 배운 기량을 테스트하고 한국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동군여성지도자회(회장 윤예순)와 하동군건가·다가통합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다문화가족, 여성단체 회원, 한글교육지도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가 골든벨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비용을 후원하고, 많은 기관·단체에서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내놔 풍성함을 더했다. 이
창원역사민속관은 오는 16일부터 2015년 3월 10일까지 2014년 특별기획전 ‘어머니의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창원역사민속관의 소장 유물 중 여성들이 사용한 의식주 민속유물을 중심으로 해서 일상생활과 관계가 깊은 유물 50여점을 골라 시간의 순서대로 모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 테마는 총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첫번째 테마는 ‘아침’으로 뒤주, 세숫대야, 대접, 발, 놋쇠주걱, 수저 등이 아침시간에 사용한 민속 유물을 선보이고, 두번째 테마는 ‘점심’으로 호미, 빨래판, 멧돌, 지게 등이 선보인다. 세번째 테마로는 ‘저녁’으로 바느질함, 호롱불, 요강, 다듬잇돌 등이 선보인다. 전시장 안에 관람객이 옛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촬영 포토 존과 직접 절구를 찧
한파가 몰아치고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즈음, 멀리 고국을 떠나와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은 따뜻한 가족의 품이 그립고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이 먹고 싶어 깊은 ‘향수병’에 시달린다. 함양군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들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이 향수를 달래고 같은 처지의 다문화가정 군민들과 음식에 관한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함양먹거리연구회주관으로 이날 열리는 ‘맛있는 나눔,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전시 시식회’에서는 전통먹거리연구회 회원 12명과 다문화가정 12명이 한국음식과 자국 요리를 만들어 향수를 달래며 음식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와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을 비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병석 센터장,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실 참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국어교실 종강식 및 도전 한글 골든벨!’을 진행했다. 종강식과 도전 한글 골든벨은 1년 동안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실력 향상에 대해 격려하고, 한국어교실을 통해 배운 한국문화와 한국어실력 향상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병석 센터장은 1년 동안 한국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한국어교실 참여자 7명에게 수료증과 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참여자들과 참여소감 나누기와 프로그램 진행의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근기자jg@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제1회 정기연주회 ‘번데기 나비의 꿈을 꾸다’가 11일 목요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42명의 아이들이 이설호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플롯, 클라리넷, 드럼, 심벌즈, 마림바 등 8개의 악기들을 주 2회 3시간씩 꾸준히 연습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에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등’의 곡을 통해 지난 4월부터 갈고 닦아온 실력을 통영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원 무상 오케스트라 사업이다.
창원시 성산도서관이 ‘2014 책&가족 행사’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성산도서관 성산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아동극으로 유명한 극단누리가 각색한 작품이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하멜른의 전설이야기를 인형과 그림자 등으로 표현한 뮤지컬 공연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병용기자moon@
사진작가 김중만 사진전인 ‘김중만의 세상보기’가 지난 5~2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김중만 작가는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 젊은 작가상 수상(1977년), 23세에 프랑스 ‘오늘의 사진작가 80인’에 최연소 작가 선정돼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작가이다. 또한 패션·광고 등 상업사진계의 대표적인 작가로 활동하다가 지난 2006년 이후 상업사진을 중단하고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세계 오지를 오가며 예술사진에 전념하고 있다. /김덕수기자deksookim@
진해도서관(관장 나순용)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행사를 12월 한달 동안 ‘연말愛’ 행사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12월 연말을 책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풍수특강, 아동극 공연, 가족체험행사, 원화전시, 영화상영, 라바 크리스마스 포토존, 새해소원트리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극 공연 ‘나무꾼의 소원’은 착한 나무꾼이 늑대에게 쫓기고 있는 토끼를 살려주면서 소원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으로 유아~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3일 오전 11시 동부도서관 지하 강당,
산청군은 1914년 이후(산청군·단성군 통합) 생산된 역사기록물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에서 개인이나 단체가 보관 중인 과거사 관련 기록물 수집을 통해 역사적인 기록물 발굴, 영구보존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집대상은 농·임업을 중심으로 하는 1차 산업자료, 교육자료, 래프팅·축제·문화재 등의 관광자료, 기타 대형사건·사고 관련 사진·문서·동영상 등으로 가치에 따라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이 있는 아름다운 고장인 산청군은 그 역사가 유구하지만 산업화로 인한 인구유출과 초·중·고등학교의 폐교, 이념갈등으로 발생된 산청·함양사건 등 어려운 근·현대사를 겪은 곳이다. 그러나 한방약초축제, 래프팅 등의 관광산
진주시는 11일 오후 3시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시민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KBS 가요무대 등 방송프로그램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희 박사를 초청해 ‘한국 대중음악 고전기의 산실, 진주’라는 주제로 1930년~1950년대 사이 진주출신의 음악인을 중심으로 한국대중음악 발전사에 진주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강연을 실시한다. 이준희 박사는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동양철학과를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남인수 전집’ 등 한국 근현대음악에 관련된 음반 및 저서 집필 활동에 참여했으며 현재 대중음악 및 대중문화에 저명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실시한 진주시민교양강좌는 저명인사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
11일~21일까지 부산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 남해망운사 주지인 성각 스님의 선서화 작품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MBC 주최로 열리며, ‘2014부산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기념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분타리화(芬陀利華·하얀 연꽃)’, 미소 짓는 ‘동자’와 ‘달마’, ‘산(山)’ ‘선다일미(禪茶一味)’ ‘다향(茶香)’ 등 스님의 대표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성각 스님은 30여년 전부터 선화를 통해 불교 수행의 면면을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남해 망운사에 터를 잡은 스님은 수행과 포교 활동에 정진하는 한편 산·염화미소·동자·일면불 등을 주제로 불교 선 예술의 한 장르를 개척했다. 스님의 선화는 “담담하고 청아해 온화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고성학당’ 운영에 참여한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문해, 위풍당당! 우리들은 1학년’이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작품 발표(전시)회’를 연다. 고성군은 3월부터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 2회 전 읍·면 31개소 440여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 해 동안‘고성학당’ 문해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학습자의 시화 작품, 미술 및 만들기 수업을 통한 개별·단체 활동 프로그램 작품, 학당 별 다양한 수업교재 등 100여점이 전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문화 복지 책 나눔 북 콘서트가 10일 오후 3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고등학생,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아나운서 유지은(행사대행 온북 TV)의 사회로 마련될 이날 콘서트는 함양 더 사랑 여성합창단과 퓨전 타악 국악 공연등 식전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도서 기증과 강연, 초대 공연, 낭독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 나서는 이준석(30)씨는 의 저자로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세간에 많이 알려진 인물이지만, 살아온 삶의 이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충분히 귀감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통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0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015년 1월 6일~9일까지 ‘소중한 우리 유산, 고전(古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할핀책 만들기(북아트), 감정사전 만들기, 산가지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우리 고전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기 바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의 신청은 오는 9일~18일까지 학교장 추천 및 개별신청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이경희)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5일~9일까지 5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자신만만, 나는 안전 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안전 우산 만들기,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나기, 영상으로 알아보는 우리 안전, (NIE)먹거리 안전 파일, 독서록 작성법 교육, 독서토론 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돼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록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전국 대학생들의 최고 연극 축제인 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이란 컨셉으로, 지난달 27일~12월 12일까지 16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 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9개 대학의 작품들이 공연 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들에서 일정별로 관람하며 교육도시 거창의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대학·일반인들까지 1000여명이 관람하는등 연극도시 거창의 이름을 각인 시키고 있다. 특히 향토 군 부대 장병들의 관람으로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관, 주최하고,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후원 하는 이번 연극제는 전국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돼 매일 매일 공연 되는 작품 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 명예보유자 김종곤(76·창녕군 영산면 죽전길) 선생이 8일 2014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식에서 문화훈장을 고궁박물관에서 수훈하게 됐다. 김 선생은 30여년간 3·1민속문화향상회 와 영산줄다리기보존회에 활동한 공적이 돋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김 선생은 “영산 줄을 끈질기게 지켜온 향토민, 농사꾼, 줄꾼들과 3·1민속향상회와 영산줄다리기보존회 측의 노력의 결과” 이라고 겸손해 했다. 이어 그는 “영산 줄을 지켜온 사람 중에 한사람으로 저는 말이 아니고 행동으로 노력했던 30여년의 연행 현장의 사진과 현장을 사실 데로 남기는 기록의 책을 발간해 앞으로도 영산 줄 연행을 희망하는 중국 조선민족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고현동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지난 5일 점등식을 열고 내년 1월 11일까지 38일간 빛의 거리가 펼쳐진다. 거제시와 고현상가번영회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도심지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거제중앙로 빛의 거리는 ‘사랑빛·나눔빛·희방빛’이라는 주제로 고현동 농협중앙회 사거리에서 구 여객선터미널까지 조성하였다. 가로수를 이용해 LED트리조명 설치, 고현시장 앞 빛길 설치, 각종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거제중앙로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또한, 장승포동과 동부면 학동해수욕장, 거제면 기성관 등에서도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 설치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거제시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사랑을 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며 살아간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남녀 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과의 사랑, 내 직업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종류와 대상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러한 다양한 우리 인간의 마음 속 사랑을 조각으로 표현한 이준영 작가의 조각 작품 展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에서 8일부터 2015년 1월 5일까지 유경갤러리Ⅱ에서 마련된다. 이번 ‘토끼의 두근두근 사랑이야기’展에서는 ‘토끼야 사랑해’, ‘두근두근’, ‘life’, ‘my heart’ 등 우리 삶에서 가장 근원적인 감정인 ‘사랑’을 표현한 토끼 조각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작품은 동화와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