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5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서부 7개 지역(진주·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의 초·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활동할 학습코칭단 4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지원 대상 학생 중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중에서 3단계로, 학교 밖 지원 체제인 심층 진단, 교수·학습, 심리상담, 학습 치료, 사회복지 등 각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을 위촉해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산청군 원어민 화상영어’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10~13세 청소년 40명으로 11월까지 총 3분기로 나눠 각 분기별 20분씩 27회의 원어민화상영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각 분기마다 3회 이상 무단결석이 없으면 다음 분기에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산청군 원어민 화상영어 설명회’를 통해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 학부모는 “처음 원어민 화상영어를 시작할 때는 외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통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관내 초·중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통영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최종 합격된 1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초등수학·과학·문학·발명과 중등수학·과학 6개 과정의 12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지구위기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창의 융합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즐기고 누리
창원 고향의봄도서관은 이원수 문학관과 협업해 지역 아동문학작가와 함께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꾸는 어린이 문학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 아동문학 작가 김문주·백혜숙·유영주·유행두·최명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과 매월 주제별 어린이 문학에 대해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 4강에는 아동요리지도사의 스토리쿠킹으로 함께 재미있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1차 주제로 ‘용용 죽겠지? 재미있는 용 이야기’ 첫 강의를 진행하며, ‘바다로 간 깜이’의 저자 김문주 작가가 첫 강사로 나선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1일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제2기 스마트제조혁신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USG공유대학 재학생 가운데 다양한 융합전공의 지역대학생 10명을 선발해 지난달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위스·스페인에서 실시한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성과를 참가 학생들이 보고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해 2월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스위스 바이스트로닉(Bystronic)사와 USG공유대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학교(원)장 및 소속 기관장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장 회의는 ‘다시 학교로,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는 주제로 진주교육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관내 학교장과 소속 기관장의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진주교육은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 얼을 되살리기 위한 특색교육 ‘에나 진주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가장 진주다운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및 소속 기관장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학교(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미래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방안, 합천미래교육지구와 지역형 마을배움터 운영과 올해 중점 운영되는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 합천 생태체험프로그램, 학교폭력 제로센터 신설과 경남형 늘봄학교 등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 담당인 이종국 장학관을 초빙해 미래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그림책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민 창작’을 주제로 특화 서비스 중인 소설 창작 프로그램인 ‘칠암 글쓰기 클럽’과 차별화한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독립 출판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 그림책 전문가가 참여해 그림책의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 정책 홍보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교직원·도민·학부모로 구성된 경남교육 홍보 모니터단 45명을 지난 22일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도민·학부모 위원만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공문이나 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홍보 모니터단은 앞으로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경남교육뉴스, 소식지, 소셜 미디어 등 경남교육청의 홍보 매체 운영과 관련해 월 1회 온라인 정기 설문 조사와 대면·전화 인터뷰 등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거창교육지원청은 ‘3월 청렴·소통 학교(기관)장 다모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다모임에는 김인수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소속기관인 도서관장들이 참석했다. 청렴 다짐 선포식으로 시작한 이번 다모임은 전입한 교육가족에게 새 학년도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본격적으로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와 학교장 다모임 자료 내용을 공유하며 교육정책 현안을 진지하게 살폈다. 이어 ‘거창교육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 시간을 가지며 거창교육 특
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함양군 서하초등학교에서 지난 22일 ‘인공지능 펭톡 존(Zone)’ 개막식을 열었다. 교육부는 매 해마다 인공지능 펭톡 활용 수업 최우수학교에 인공지능 펭톡 존(Zone)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서하초의 경우 서울 신석초(2021년), 제주 가마초(2022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정됐다. 인공지능 펭톡 존(Zone)은 교육방송의 영어교육 채널(EBSe)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개별 학습이 가능하며, 자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직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꿈놀터’를 운영한다. ‘수요일은 꿈놀터’는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청소년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심 분야와 연관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되는 활동이다. 총 28회기로 진행될 이번 활동은 오는 4월 3일 동물사육사를 시작으로 해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준비 중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이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0일 경남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오는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교육부는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신규 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강화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단위 학교가 개최했던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종료하고, 각 지역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활동 침해를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0일 2024학년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활성화 및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인성 역량 특강’을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자로 나선 주식회사 캔탑 심상각 대표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성품 및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인성교육 기반의 학교 문화 조성으로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항공정비학과 김현오 학생은 “이번 인성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자기 발전에 크게 도움 될 수 있었다”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나’로, 자아를 표현하고 사회적으로
경남대학교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경남권역 주관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은 대학생과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정부의 교육복지정책 실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지난 2011년부터 여러 기관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 농어촌 지역의 기관과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매년 150명 이상의 재학생 멘토 학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부터는 멘토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해 다문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책 읽고 문장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고 문장수집’ 프로그램은 책을 읽은 다음 마음에 남은 문장을 2개 선정해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과 기록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책 읽고 문장수집’ 게시판에 책 이름, 지은이, 발췌 페이지와 선정 문장을 기록해 참가할 수 있다. 한 게시물에 두 개의 문장을 선정해 기록해야 하며, 게시판에 바로 써도 되지만, 손글씨로 작성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의령 서부권을 시작으로, 19일 동부권, 20일 중부권에서 각각 공유교육을 시작했다. 의령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지정 ‘캠퍼스형 공동학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 협력적 미래교육 시스템을 ‘공유교육’이라고 이름을 붙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의령 지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속한 3~4개의 작은 학교가 공유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그간 의령군에서는 관내 작은 학교 교원들이 모여 1월에는 학사일정 협의 및 학교교육과정 공동 설계, 2월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우리말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을 모집해 ‘경남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회원은 오는 4월 7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접수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 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서 ▲한글날 기념행사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토박이말 연구 ▲공공 언어 바로 쓰기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언어문화 개선 운동을 알리고 국민의 참여를 이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과 일반인은 오는 4월 7일까지 정보그림(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최근 제1공학관 4층에 학생과 주민이 상생하는 복합 문화 공간 ‘Open-Lab Cafe’를 새롭게 구축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학업과 진로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 연구, 실습, 토론, 휴식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졌다.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을 방문한 인근 지역 주민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오는 4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진철규 경남대 기계공학부장은 “이 공간은 기계공학부를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학업 정진과 보람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