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24 거창한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성현수 회장 등 협회에서 준비와 안내를 맡아 전국에서 온 초등 14개 팀 320명이 스토브리그 기간 거창에 상주하면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팀 감독들은 “체력 증진훈련과 학년별 연습경기를 병행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거창군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배려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
고성군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 경남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고성군 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고교 축구 명문 40개 팀 총 15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1월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이번 대회 대진표를 확정했으며, 40팀은 10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후 조 1·2위 20팀이 진출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46번째 우승컵의 주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은 6일 김해시청 역도단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이며 김해시청 역도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창단한 김해시청 역도단은 감독 포함 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후 매년 전국 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윤하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신규 입단한 전영민 선수는 미래인재장학재단 ‘예체능 꿈나무 장
경남FC에서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시즌권’을 공개했다. 경남은 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24 시즌권을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판매한다. 시즌권은 팬들이 많은 경기들을 즐길 수 있도록 정규리그, FA컵, 플레이오프 등 모든 홈경기를 포함하며,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금액은 성인 기준 E·N석 11만원, W석 16만원으로 전 경기를 관람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 시즌은 팬들을 위한 실질적인 시즌권 혜택에 중점을 뒀다. 구단 메가스토어 MD상품 현장 상시 1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의 선수단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거제시를 잇따라 방문함에 따라 지난 3일 고려대학교 럭비부 전지훈련장 등을 찾은 뒤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감독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재 거제스포츠파크, 일운체육공원, 하청스포츠타운,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축구, 야구, 럭비 등 전국의 명문 스포츠팀이 약 두 달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 기반의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설날 장사씨름대회’가 7일부터 6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5일 이번 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은 이후 거제시 체육회 양재준 사무국장, 손영민 명예 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 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박종우 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우리 시민들이 새해 크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대회 기간 부상을 특히 조심하기를 당부한다”며 응원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태안
의령군은 지난 1일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을 가지고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군은 겨울 평균 영상 기온과 접근성, 그리고 천연잔디 3면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전지훈련의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장소인 의령 친환경야구장에는 서울, 세종,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 13개 중학교 야구팀이 방문했고, 학부모의 방문으로 개회식에만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전국에서 13개 팀 총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 준결승과
고등축구의 첫 시즌을 알리는 고등축구의 최고 권위 대회인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축구 메카 합천에서 오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15일간 성황리에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축구협회와 합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계 훈련으로 쌓은 실력과 기량을 실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회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고등축구대회 중 전국의 명문 40개 축구팀 선수 2000여 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10개 조별 예선전을 거쳐 20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예선
경남도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5일부터 개통하고 홍보에 나선다. 공식 누리집은 지역별·종목별 경기장과 경기 일정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105회 전국체육대회(https://www.gyeongnam.go.kr/105_sports)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https://www.gyeongnam.go.kr/44_sports) 2개로 나눠 구축됐고,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가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월 29일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복싱 국가대표 김도현 선수를 비롯한 남해군 복싱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도현 선수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4년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남자 슈퍼헤비급(+91kg)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로 국제 무대에 서게 됐다. 김도현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며 강화훈련 및 예선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장충남 군수는 김도현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김봉철 감독과 훈련시설 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
경남FC가 ‘돌아온 베테랑’ 윤주태와 다시 함께한다. 경남은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윤주태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윤주태는 지난 2011년 경남에서 데뷔해 2011년 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 2013년 잔트하우젠 임대를 거쳐 2014년 1월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고 FC서울에 입단했다. 2021년 경남과 동행했고 이후 지난해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해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189경기 34득점 5도움을 기록한 윤주태는 센터 포워드로서 슈팅력과 골 결정력, 그리고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
통영시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5개 팀이 참가하며 선수단, 관계자, 가족 등 16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초4·5부 경기는 통영체육관, 초6·중1부 경기는 충무체육관, 중2·중3부 경기는 통영중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1시 30분 초5부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
창원시설공단이 2023~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축구센터 등 산하 경기시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유치할 동계 전지훈련팀은 모두 74개 팀에 연인원 1만525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계훈련팀이 창원시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약 11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창원국제사격장에는 실업팀과 대학, 고등학교 등 총 37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마쳤거나 가질 예정이다. 창원축구센터에도 K리그1 인천유나
재단법인 창원FC는 ‘창원FC 슬로건 공모전’ 2차 심사로 오는 2월 4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 창원시민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 홈페이지(시민 참여-창원시민e랑-설문조사)에 직접 접속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슬로건을 선택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창원FC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해 총 629건을 접수,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0건을 시민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말 실시됐던 합기도 승단 시험에서 7명의 청소년이 승단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승단 심사는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공식 승단 시험이다. 지난해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의 합기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3단 승단 김민서를 비롯해 2단 승단 4명(김형주, 류태율, 류현율, 박서주), 1단 승단 2명(이재중, 정태현) 등 승단 시험에 응시한 7명의 청소년 모두가 공인 단증을 획득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의령초등학교는 의령초 소프트테니스부가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개최된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의령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14명이 참여해 4학년부 개인 복식 금메달(송유현, 전민강), 6학년부 개인 복식 동메달(서유환, 정선민), 6학년부 개인 단식 동메달(서유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08년 소프트테니스부 창단 이래 최초의 전국 규모 대회 메달로, 의령
남해군이 오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설 개보수를 위해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를 휴관한다. 군은 설 연휴를 포함한 이번 휴관 기간 동안 1주일 이상 소요되는 물 빼기 및 물 채우기 등 수질 관리를 비롯해 ▲수영장 청소 ▲수영장 커튼박스 녹막이 제거 작업 ▲헬스장 운동기구 윤활 작업 및 정기 점검 ▲평생학습관 누수로 인한 타일 교체 및 벽면 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이 향후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작업 특성과 기간 등을 고려해 부득이 설 연휴까지 휴관을 결정하게 됐
경남도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경남을 방문하는 스포츠팀 유치 목표를 8089팀, 방문 인원 11만3436명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목표는 지난해 목표인 6164팀, 방문 인원 10만9061명과 비교해 보면 유치팀은 31%, 방문 인원은 4% 상향한 것으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602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방문팀 및 인원이 목표치를 훌쩍 넘겨 각 59%, 38% 초과 달성한 것을 비춰봤을 때 올해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
사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농구의 발전을 위한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천포 체육관과 삼천포여고 체육관, 삼천포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특히,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 동아리팀 선수 총 300여 명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리그전을 펼쳤다. 대회는 조별리그 예선전, 결선 토너먼트 경기, 순위 결정전 등으로 진행됐고, 우승은 대구한의대 A팀
양산시는 남부 빗물펌프장 유휴지를 활용해 다목적체육관과 소공연장을 조성하는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22년 3월 착공 이후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산시 강변로 320번지 남부 유수지 내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며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만4950㎡, 연면적 2449㎡, 지상 2층 규모에 국비 21억원과 도비 2억원, 시비 1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