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사)경남도씨름협회와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7개 팀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부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진다. 여자부는 체급별 개인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예선전에서 준준결승전(8강)까지는 단판제이고,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단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율하체육관이 이달부터 이용객 대상 ‘운동처방 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처방을 위해 인바디 측정기를 비치했으며 운동처방사가 배치돼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시한다. 체육관 이용객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체육관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체육관 프로그램(스피닝, 유아체육) 이용 회원들의 운동 전과 후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시민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건강 상담으로 체지방
경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최고의 팀, 원기종이 안산그리너스FC전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을 상대로 2대 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며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멀티골을 기록한 원기종은 MOM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11에는 원기종과 박민서가 선정됐다. 경남은 이날 원정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산의 수비 뒷공간을 흔들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5분 이민혁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원기종이 안산의 골문 구석을 향하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는
창원시설공단 산하 시민생활체육관은 최근 체육관 3층 회의실에서 이용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 고객 1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각종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고 고객 중심의 시설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전국체전으로 4월부터 창원실내수영장이 휴장함에 따라 시민생활체육관 수영장으로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참석자들에게 불편사항 등을 사전 고지하고 협조를 구했다. 시민생활체육관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강경환 시민생활체육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고성군은 오는 9~10일, 16~17일 4일간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8개 팀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인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합천군은 중장년층의 근력 증가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근력 UP! 지방 DOWN!(1기)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관내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근력 UP! 지방 DOWN!’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 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 횟수와 기간을 늘려 주 3회 총 5개월간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상반기(1기)에 이어 하반기(2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력밴드,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운동 등 근력인 떨어지는 시기인
밀양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7개 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 지원 부서의 장이 모여 지난 1월 개최된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 이후의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 참가자들은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준비사항과 교통 통제 등 안전대책을 협의하고, 도민체전과 함께 열리는 ‘와봄페스티벌’에 대한 기관별 협조사항도 논의했다. 시는 대회 기간 영남루 일원에서 ‘와봄페스티벌’과 ‘문
김해시가 5일부터 ‘자전거 교육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날 ▲초보 자전거 교실을 시작으로 ▲어린이 이색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초등 고학년 교통안전 운전교육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자전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보 자전거 교실은 경륜 선수 출신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전거 운전 초보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기수별(총 7기) 화·수·금요일 오후 2~4시 1일 2시간씩 12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및 자전거 구조와 기본 점검 요령, 주행 방법,
고성군은 최근 MBC 경남과 ‘체육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오는 2029년까지 대한축구협회와 MBC 경남이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전국 풋살마스터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매년 2월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동계 전지훈련과 이어져 많은 축구팀들이 오랜 기간 고성군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메이저 대회 유치로 지역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청축구단이 창원FC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일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2000명 가까이 운집, 2019년 이후 최다 관중을 기록하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 양 팀은 2020년 재편된 K3리그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불모산 더비’로 불리며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72년생 동갑내기 감독들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해시청축구단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김해는
양산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부지 내 쌍벽루국민체육센터(중앙동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3월 착공 이후 이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양산대로 849번지 양산종합운동장 내 기존 야외에 설치돼 있는 게이트볼장 위치에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4만500㎡와 연면적 2996.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국비 41억원, 도비 7.5억원
김해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분위기 고조를 위해 3일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개막전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개막전이 열린 김해운동장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와 시 캐릭터인 ‘토더기’ 탈인형을 활용한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K3리그 홈경기 개막전 홍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읍면동 순회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 시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
105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자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한 ‘3·1절 기념 밀양역전 경주대회’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제70회를 맞이한 밀양역전 경주대회는 밀양이 배출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뜨거웠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55년부터 매년 3월 1일 개최돼 왔다. 이날 밀양 전 읍면동 16개 팀 122명이 참가해 항일운동유적지가 포함된 56.1km 거리를 8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며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출
(사)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가 2년 연속으로 전국소년체전 축구 종목 경남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창단한 지 5년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경남 대표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남 대표팀으로 출전해 전국의 대표팀을 꺾으며 군부 최초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정철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긍정적인
진주시는 봄철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해서 관내 파크골프장을 임시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상락원에서 관리하는 파크골프장을 제외한 8개소 대상 오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6주간이며, 4월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강변 둔치 및 유휴지를 활용해 작은 공과 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 종목이다. 시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조규
합천군에서 열린 전국 고교축구 권위 대회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지난 1일 충남 신평고의 우승으로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0개 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방송된 충남 신평고와 경북 영덕고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신평고가 영덕고를 1대 0으로 꺾으며 춘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 선수상 신평고 이주
거제시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국내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학생 승마 지원사업’ 대상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거제시 소재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31명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고학년을 우선 선정한 후 같은 학년의 초과 신청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안내사항과 신청 매뉴얼은 학교를 통해 안내된다. 희망자 중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관내 농어촌형 승
밀양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난핑시 방문단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20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참가와 밀양의 주요 관광명소 견학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밀양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3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영남루,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등을 찾아 역사·문화 관광명소, 새로운 관광 인프라 조성 상황을 둘러봤다. 쉬 흥뱌오 난핑시 체육국 부국장 외 3명은 25일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하프 및 10km 코스를 달리며 밀양을 찾은 전국 각지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호흡했다. 난핑시 방문단은 “밀양시에서 무척 따뜻하게 맞아
경남FC는 28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박동혁 감독, 선수단, 사무국,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즌 출발을 알리는 경남FC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올해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의 출사표를 시작으로, 경남FC의 지난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후 올 시즌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구단주는 “이 자리는 경남FC의 2024시즌 출발을 알리고, 팬들과 경남FC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홍태용 김해시장은 2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광판, 성화대, 관람석, 지붕 철골, 골조 공사와 내부 마감 공사 등 주경기장, 미술관 공사 전반과 안전관리, 향후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김해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공사의 품질 확보는 물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