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6일 부곡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창녕군수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6개 코트에서 36팀이 예선전을 진행해 코트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 대합 모전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계성팀이 준우승, 영산 월령팀과 부곡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대회가
산청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군에서는 19일부터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22개 종목 총 565명이 출전한다. 탁구, 보디빌딩,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연습하던 대로 후회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면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제63회를 맞이해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역대 최다 종목인 36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1885명(선수 8499명, 임원 33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올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기존 정식종목 31개에 승마, 스쿼시, 철인 3종 등 시범종목 5개가 추가됐다.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1040명으로 가장 많
경남도는 17일 오후 최근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경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강화해 가는데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회의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추진상황 점검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1분기에 도 소관 건설공사 290건 1442억
남해군이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하반기 고용 희망 어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굴 선별·세척·까기·포장(가공) 분야’ 고용을 희망하는 어가 및 영어조합·법인은 남해군 해양발전과 해양정책팀(055-860-3342)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2022년 11월 라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3곳의 어가에 16명이 투입됐으며, 5개월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
경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유관기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기업의 지방투자 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확대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환경규제 개선 ▲산
밀양시는 경남도의 2024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시부 1위, 정성 부문 시부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군 결과 우수기관 표창과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경남도가 지난 2011년부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합동 평가는 총 116개의 평가지표 중 92개 정량 지표, 2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공모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창원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5년간 총액 493억4000만원(국비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창원국가산단의 금속·제조·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CNC, 단조 가공, 사출·조립, 프레스)에서 실증을 통한 SW개발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기업 내 설비와 제품을 첨단 IT 신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
2024년 1월 27일 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처법’)이 50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적용되게 됐다. 중처법의 전면 시행과 관련해 산업 일선에서는 중처법을 대비하기 위한 유예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사업주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무거운 처벌을 규정하는 중처법에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필자도 자문을 수행하는 기업 등으로부터 현장에 사고가 발생했는데 중처법이 적용되는 것인지,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중처법으로 처벌받게 되는것인지, 중처법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8일 목요일(음력 3월 10일 임자일) ▶ 쥐 - 1948(戊子): 마음의 고민을 함께 나눌 벗이 필요하다. 1960(庚子): 문서운과 금전운이 동시에 길하다. 1972(壬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984(甲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라. 1996(丙子):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면 쉽다. ▶ 소 - 1949(己丑): 심기가 불편하나 곧 전화위복이 된다. 1961(辛丑):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라. 1973(癸丑):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1985
김해시는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 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5%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가정의 달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체국이 엄선한 김해시의 신선하고 우수한 한우, 한돈, 장군차, 김, 막걸리 등 생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발행이어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자체적으로 인기 특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우체국 쇼핑 온라인상품권 할인 판
남해군과 지앤푸드는 지난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앞서 2022년 10월 남해군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한 바 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워진 치킨에 남해마늘의 고소함과 알싸함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월드컵 특수 등과 맞물려 하루 평균 1만 마리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남도 방산기업과 네덜란드 기업의 방산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네덜란드 방산협력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네덜란드 측에서는 방위보안산업협회(NIDV), 우주항공연구소(NLR), 응용과학연구소(TNO)와 방산 관련기업 에이아이 아마먼트(AI Armaments), 헐 베인(Hull Vane B.V.), 아이피 컴퍼니(The IP Company), 봉크(Vonk)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네덜란드 대표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 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딸기는 8년 연속(2008년부터 총 9회), 산청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총 8차례 선정돼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까지 8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 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과정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분야별 대표 체감지표 22개를 선정해 변화추이를 발표했다. ‘활기찬(활력) 경남’ 관련 4개 분야 11개 지표는 ▲경제성장률 ▲제조업 생산지수 ▲서비스업 생산지수 ▲무역수지 ▲농수산물 수출액 ▲투자유치액 ▲고용률 ▲종사자 수 ▲산업인력 충원율 ▲1인당 지역총소득 ▲국비확보액이다. ‘행복한 도민’ 관련 6개 분야 11개 지표는 ▲삶의 만족도 ▲청렴지수 ▲지역안전등급 ▲인구 십만명당 문화기반 시설 수 ▲문화콘텐츠산업
밀양시가 새로운 안병구 호를 맞아 시민과 향우인, 밀양을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밀양을 빛낼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밀양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새로운 민선 8기 제9대 안병구 시장 출범을 맞아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 시
‘제34회 남면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대잔치’가 지난 13일 남해군 남면공설운동장에서 면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남면 농악대의 풍악과 함께 25개 마을 선수들이 마을 슬로건을 힘차게 흔들며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개회식에 이어 축구, 투호, 제기차기, 공 넣기, 윷놀이, 400m 계주, 한궁 등이 진행됐다. 2부 화합대잔치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노래자랑에서는 ‘나야나’를 열창한 홍현마을 최윤지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두곡마을 조일순 씨가 금상, 홍덕마을 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4일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상담활동가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심리 회복 지원 상담활동가 2차 워크숍 : PFA(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재난 등의 위기 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경험자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원을 연계해 문제 해결 중심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을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함안교육지원청의 ‘재미새미’ 갤러리 공간에서 미술 교과시간에 활동한 학생 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를 가진다. ‘음악 그림 그리고 글 展’이라는 전시 주제로 송경혜 학교 미술 교사의 지도하에 친구의 그림과 나의 글이 만난 협동화 작품들로 우리 지역 함안과 만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미술 시간에 친구와 함께 그린 우리의 작품을 학교 밖의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서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
진주시는 시민과의 벽을 허물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해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 1회, 시장과 시민이 자유로운 대화방식의 만남을 통해 시정현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책을 모색하는 소통창구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소통위원과 공개모집한 5개 분과 회원 100명으로 구성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