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의생명 산업도시의 글로벌 위상 확대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 대합실 대형 스크린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의생명 해외 병원 연계사업으로 몽골 MG병원과 협업해 의생명 산업도시 위상 제고와 K-의료기기 수출을 위한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이 홍보영상은 의생명 산업의 글로벌화, 기업하기 좋은 김해시, K-의료기기의 우수성, 기업 유치, 글로벌 국제문화도시를 알리며 전국 최초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국 4
하동녹차연구소가 미국 기업과 손을 잡고,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뉴욕에 전파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5일 미국의 Shine 32 Inc(주식회사) 및 3S Consulting LLC(유한 책임회사)와 하동 차의 미국 시장 진출 및 뉴욕 내 차 판매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하동군의 차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승미 Shine 32 Inc 대표와 이기철 3S Consulting LLC 대표는 하승철 하동녹차연구소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수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획득,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산업통상자원부(H2KOREA), 경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획득, 기술이전 등 총 9개 지원 분야 중 기업 수요에 따라
진주시는 지난 5일 지수면에 위치한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국동 금포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계란 11t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월 경남 최초로 홍콩 첫 수출 이후 지속적으로 바이어와의 소통을 통해 판매동향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 2차 수출 물량도 현지 매장에서의 빠른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금포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자동방역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AI 등의
하동군은 지난 4일 하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하동솔잎한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하동군, 홍콩 오리올사, 하동축협, 농협 한우지예의 4자 간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안동환 농협 한우지예 대표, 조엘 추 오리올 대표 등 총 19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따르면 하동군과 농협 한우지예는 하동솔잎한우의 우수한 품질 유지와 홍콩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홍콩 오리올사를 하동솔잎한우의 제1 판매 대행사로 지정해서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도의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주항공 설계·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에이블맥스㈜(이하 에이블맥스)와 ‘우주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성화를 내세워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경남도의 유일한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우주분야 전문인력양성 및 연구기관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남해군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남해 관광을 위한 ‘원스톰 관광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낭만남해’라는 이름의 관광플랫폼 앱을 구축 중이며 지난 4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관광객에게 남해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예약과 관광 정보 취득을 한곳에서 가능하도록 해 관광객 편의 증대는 물론, 관내 관광 사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김신호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보건소장, 사업 관계 부서장
밀양시가 8일부터 밀양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인 ‘살아보소, 밀양’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한 달 살이에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경남 외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는 밀양에서 최소 5박, 최대 29박까지 머물며 명소 방문, 행사·축제 체험, 관광을 즐긴 후 개인 SNS에 홍보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들은 밀양문화관광연구소(밀양시 교동로5길 18, 3층)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밀양문화관광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밀양! 밀양에서 머물다’에서 신
경남도는 도내 중소 기자재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는 11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지난 2022년 12월 5일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경남도는 앞서 2006년 첫 행사 이후 9번의 수출상담회에서 1556명의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9740건 총 128억 달러의 상담 실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수출상담회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격년제로 열린 ‘조선해양산업전
한화오션은 지난 5일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II·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역량을 선보이며 잠수함 해외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고삐를 죄고 나섰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MRO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함정 수출 현장설명회 일환으로 이날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총 3척을 모두 수주한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건조 중이다. 또한 현재 대
사천시는 지난 3일 ‘KAI 제2격납고 신축공사’ 현장사무소에서 시공사인 ㈜태왕이앤씨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와 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적극 노력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의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사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사천시 지역건설산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 농산물 가공상품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농식품가공 ‘창농e음’ 서포터즈단 1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원농업과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심이 많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운영 중인 자로, 소셜 미디어 콘텐츠(사진, 동영상 등) 생산이 가능하며 현장 취재활동과 시제품 평가 의견 작성, 오프라인 행사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모집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계정 현황과 유사경력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심사한 뒤
경남도가 ‘창업의 메카, 경남’ 실현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지역 최초의 글로벌 창업 행사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자 모두에게 성과가 있는 ‘혁신적 진화의 축제’라는 콘센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함께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 각종 기업설명회(IR)와 기업 전시, 창업 경연 등을 통해 참가한 이들의 ‘오감(五感)’을 즐겁게 해준 창업 체험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3일간 창업기업·투자자를 비롯한 창업생태계 관계자와 전국 각지의 관람객 등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3일 경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회복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 체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내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총 2160억원 규모의 ‘경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특별출연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경남도 소
경남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K오션플랜트, ㈜LS엠트론, ㈜금아파워텍, ㈜메카티엔에스, ㈜에코그래핀, ㈜아스트, ㈜PMI바이오텍, ㈜우성정밀, ㈜인산가 등 9개사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등 9개 투자기업 대표,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진병영 함양군수가 참석해 서명했다. 박 지사는 “기업과 인재 유치는 지역 발전에 가장 주요한 핵심포인트”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거창군은 신규 귀농인들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농업인턴제’를 4~11월 운영한다. ‘귀농인 농업인턴제 지원사업’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약정을 맺고,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0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의 기간 중 원하는 5개월 동안 연수가 열린다. 또한 연수 기간에 매달 선도농가는 40만원, 연수생은 80만원의 수당도 지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친환경 개체굴 생산시설) 공모사업’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고성군이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개체굴 생산시설 지원사업’은 기존 굴 양식 방법 대비 폐기물 발생과 부표 사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 환경친화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신청한 ▲개체굴 종자 생산시설 구축사업과 고성군의 ▲개체굴 공동 생산시설 구축사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2024 경남도 제로페이 직불 이벤트’를 1차 4월과 2차 5월로 나눠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경남도 제로페이 직불 이벤트’는 제로페이 사용자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직불결제를 하면 해당 결제금액별로 총 1150명을 추첨해 경남사랑상품권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건당 직불 결제금액 ▲2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면 경남사랑상품권 1만원권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이면 경남사랑상품권 2만원권 ▲10만원 이상~15만원 미만이면 경
진주시는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영농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73농가에 70억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이달부터 대출을 시행한다. ‘2024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해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농업기금 대출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를 통해 진행하고,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권역별로 현장 대출 신청을 접수받
경남도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마산수산시장, 서호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부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환급행사에서는 첫째 주(6~12일)과 둘째 주(13~19) 기간마다 2만원, 1인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상반기 소비자 물가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에 따라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남에 국비 6억7000만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