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숲길 내 시설을 적기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 숲길 전 구간에 대해 ‘2024년 봄철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오전에는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해구 대발령쉼터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등산로를 따라 산수국 2500본을 식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9일 ㈜대성파인텍의 대성장학금 500만원을 하동군 모범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하동군 백종철 부군수와 이양호 주민행복과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과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대성파인텍 김옥단 부사장과 김진태 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하동군의 추천을 받은 군내 모범장학생(고등학생) 5세대에 각 100만원씩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김옥단 부사장은 “하동군의 모범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의령교육지원청은 개학기를 맞아서 20일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새 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의령초등학교 관계자들은 교통 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기관과 교통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희 의령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아동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Yes! 키즈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Yes 키즈존(Yes Kids Zone)’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입장을 금지하는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반대되는 용어로, 아이들의 출입을 환영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시는 카페 및 음식점의 업주를 비롯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캠페인을 통해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 5~6월 신청 접수해 하반기에는 현장 심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Yes 키즈존
창원시는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3명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2072만원을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농협은행 간 제휴 협약을 체결해 창원사랑카드 등 16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적립기금 총 12억40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등 현안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창원시 발전을 위해 작은
“대한독립만세!”…지난 19일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일원에서 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을 기념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고성군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는 이날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1919년 3월 20일 700~800
창원시 성산구는 믿고 먹는 반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1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은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7세대를 주 1회 가정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믿고 먹는 반찬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웅동2동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춘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항배후단지 일원 공원, 도로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근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쳐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고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15일 고성읍 일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참여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과 우리 마을 환경 지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성읍 바람개비길, 고성박물관, 고성청년센터, 스포츠파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걸었다. 이 기간 걷기와 환경 정화를 병행함으로써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성장 시기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故 하수희 씨의 유가족으로부터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지원을 위한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故 하수희 씨 유가족 대표로 자녀 박정환(NH농협은행 카드디지털사업부 과장) 씨가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정환 씨는 “10여 년 힘들게 투병하시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작고 1주기를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우리 주위 어려운 형편으로 고통받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돼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은 ‘책 읽으면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 발족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자립 준비 청년을 2팀으로 나눠 각각 6회씩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종료 아동들과 경제서적에 나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진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4개교 총 674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운영한다. 진주고에서 개최된 이날 첫 교육은 김해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은주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 ▲자원봉사를 위한 동기 부여 방법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교육부 NEIS(나이스) 실적 전송 방법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은주 강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및 가치관 형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주고 학생 230명과 소통
경남도는 19일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 2월 경남도에 발령받은 김명주 신임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뜻을 모았으며, 경남도청에서 기획조정실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돕고, 열악한 지방재정과 지역 주민 복리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산청지구 시천면 봉사회는 최근 봉사원들과 시천면사무소 직원들이 협심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시천면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한 수익금 134만6000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19일 ‘2000만 그루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서읍 광려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산물 처리 및 인근 환경 정비 후 수목 3000 그루를 식재했다.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8일 설리 스카이워크 입구 진입도로 주변에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조면 남녀 지도자 25명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데이지 및 팬지 1500본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행사장에서 음료와 떡 등을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 나눔 봉사는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산청군 금서면에서는 봄을 맞아 마을 표지석과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작업으로 마을 표지석 세척, 벗겨지고 퇴색된 글자 도색을 비롯해 무질서하고 훼손된 간판을 정비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덕동 삼각지공원에서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공원 내부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쌓여 있는 토사와 낙엽을 치우고, 배수로 덮개 상태와 배수로 막힘 여부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