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 베다 수학 재능기부 프로그램‘두뇌 트레이닝 인도수학 스크릿’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도서관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중인 이일성 강사의 PP와 판서를 이용한 강의·게임처럼 즐겁게·계산기처럼 바르게·손가락 계산법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도 수학(베다 수학)은 인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발전돼온 수학으로 인도의산크리스트어로 작성된 고대 베다 경전에 바탕을 두고 힌두 학자이자 수학자인 바라티 크리슈나 타르타지에 의해 20세기에 재구성돼 세상에 알려지게
의령 궁류초등학교(교장 안미옥)는 2015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교내 창업아이템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창업아이템 발표대회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가했으며 1차 학년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전교생 앞에서 발표대회를 가졌다. 아직 창업의 취지를 잘 알지 못하는 저학년 학생들도 세상에서 하나 뿐인 그림(직접 그린 그림 판매), 주니어 아기들을 위한 조심조심랜드(놀이체험랜드 운영) 등 기발한 아이템이 많이 나왔다. 고학년 학생들은 쿠키 이야기(쿠키제작 판매), 에코프로젝트(재활용품점 운영),
창녕 산토끼노래학교 이방초등학교(교장 류경이)는 지난 11일 어린이들의 생생한 환경교육을 위한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 버스가 찾아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이날 이방어린이들은 체험중심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내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멸종위기종에 대해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멸종위기 동·식물 가방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2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문제 예방을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익이 최우선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천YWCA건강가정상담소 서은경 소장이 맡아 ‘사랑일까, 폭력일까?’를 주제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유형과 실제 사례 소개,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에서 한국창업학회의 춘계학술대회와 창업경영자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창업학회(회장 전외술 창원대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창원대 경영대학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창업경영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통한 창조경제창출’이라는 주제로 4개 세션 25개 논문이 발표됐으며, 창업경영자 대상 혁신부문은 (주)글로벌랜드 심명보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조경제인 대상 창조경영부문은 ‘안태관 크리닝’의 안태관 대표가 수상했다. 전외술 회장은 “각 분야의 많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황진호)에서는 지난 11일 경상대학교 기계공학부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작기계실습’ 과정 마지막 5조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5개 조로 편성돼 128명이 매일 4시간씩, 2주에 걸쳐 범용공작기계, CNC 공작기계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수료한 경상대 재학생들로부터 이번 교육과정은 범용공작기계, CNC 공작기계를 직접 가공하고 조작하는 현장에 맞는 실습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새롭게 추진하는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관장 권영훈)은 창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권역별로 1위를 한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경남대 창업보육관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대 창업보육관은 오는 6월 2015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상 1팀에게 상금 50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창원대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11일 창원시 북면 범숙의 집(관장 허명수)에서 이찬규 총장과 본부보직자, 교직원 단체 대표 등 대학 관계자들이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숙의 집은 가정 해체와 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양육·치유하는 가정공동체 및 성장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창원대는 지난해 3월 건축학전공 유진상 교수 및 학생, 평생교육원 수료생들이 ‘범숙의
진주 금호초등학교(교장 김진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열린 2015 우주과학캠프 및 합동선서식에 참가했다. 금호초등학교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단원들은 지난 9일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장에서 열린 익스트림 퍼포먼스 ‘Flying’ 공연과 화석 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엑스포 현장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으며 저녁에는 경주 서라벌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5 한국우주과학청소년단 합동선서식과 과학 실험 및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0일 오전에는 무한착시거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제7회 경남기술과학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11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제7회 경남기술과학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지도교사 2명과 학생회원 65명이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올해로 7년째 결성된 제7회 경남기술과학고 소속 회원들은 일년 동안 문화재 모니터링 및 문화 애호 활동,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캠프 등에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재 답사 및 지킴이활동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문화재 주무 관청인 문화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15년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대는 이번 시험에서 이하나(경영학과), 장영현(국제관계학과), 장수영(전기공학전공) 학생 등 3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는 대학 자체 필기시험과 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모집인원은 모두 105명으로, 전국 129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629명이 응시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대학교는 “합격자 3명의 학
통영유치원(원장 권경희) 원아 142명은 5월달에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유아교통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이번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예방과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서 유아기부터 체계적 안전교육과 위험에 대처하는 학습과 교통안전 생활습관형성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실외에서 주로 실시된 실외체험장에서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신호등 지키며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안전표지판 알아보기, 실제 도로와 유사하게 꾸며진 도로에서의 위험성 알아보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권경희 원
20주년 사천시민의 날 겸 20회 와룡문화재 행사 일환으로 사천 지역 출신인 구암 이정선생을 기리기 위한 구암제가 열였다. 올해로 제6회인 이 행사는 지난 10일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렸으며, 남명 조식선생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조선시대의 유학자 구암 이정선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인 구암제는 시제를 발표하는 왕의 행차는 물론 장원급제자가 스승이나 고관을 찾아 인사하는 유가행렬 및 당시 의례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 행사를 위해 사천고등학교(교장:김종근) 1학년 학생들 200여명이 조선시대의 복장을 갖춰 입고 직접 참여했다. 사천고등학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Radoslaw Sobczak)을 초청해 피아노 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12일 오후 7시 30분 경상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라도스와브 솝착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원을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하였다. 그는 1999년 Zabrze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 2000년 제14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2008년 First European 피아노 콩쿠르 2위 등으로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러시아·이탈리아·스위스·이스라엘·호주·미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대학본관 상황실에서 KIMS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와 ‘소재부품신뢰성 연구센터’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창원대 이찬규 총장과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는 이번 설치협약을 통해 그동안 대학이 체계적으로 추진했던 ‘첨단과학·기술 Hub’내의 기업·기관 유치계획이 완료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창원대는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캠퍼스 배후부지 약 52만 8000㎡(16만평) 중 26만4000㎡를 해제해 글로벌
의령할머니봉사대는 지난 8일 의령초 강당에서 의령초 관악부 후원을 위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의령초등학교 관악부 단원들은 할머니들의 고마운 뜻을 기리기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할머니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할머니들께서 좋아하시는 내 나이가 어때서·땡벌 등 트로트 곡을 연주해 할머니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관악부의 연주가 끝난 후 할머니 봉사대원 30여명은 급식소로 이동해 학생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의령초 관악부는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연습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경남교육연구정보원(황선준 원장)은 지난 9일 고등학생 진로 설계 향상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경남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 및 고등학생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창원 관내 48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원과학고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강사로는 창원 동읍 출신인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경남의 인재를 세계의 인재로’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기부로 진행됐다.
진주고등학교(교장 김재수)는 지난 8일 다목적 교실 비봉마루에서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맥키스 오페라단을 초청해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실시했다. 이 공연은 교육부 지정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진주고가 클래식, 뮤지컬, 개그 공연을 통한 학생들의 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뻔뻔(fun fun)한 클래식’의 공연단인 ‘맥키스 오페라’는 소프라노·테너·바리톤·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2년 계족산 황톳길 숲속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밤의 힐링 음악회, 고3 수험생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이정문)는 7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열었다. 농업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껏 살려 전망 있는 미래농업에 확신감을 심어주고 올바른 취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 김남수 총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김남수 총장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강연 주제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강연하며, 학생들에게도 현재 농업현실의 어려움을 비관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좀 더 넓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큰 꿈으로
경남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및 행복맞이학교를 운영하는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 행복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율성을 신장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맞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떡 만들기 체험, 꿈 풍선 띄우기, 꿈 쪽지쓰기, 아이들의 끼 발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오전에 꿈·끼 행복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