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TPC(파71·7451야드)에서 열린 도이체방크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등 8언더파로 합계 16언더파 268타 우승을 차지했다. 비제이 싱(피지)은 이날 버디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에 그쳐 2타차로 우승컵을 우즈에 내줬다. 이로써 우즈는 지난달 브리티시오픈을 시작으로 뷰익오픈, PGA챔피언십,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등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99년 이후 6연승 이후 자신의 개인통산 최다 연속 우승과는 1승차. PGA 투어 최다 연승기록은 바이런 넬슨의 11연승이다.
지난 1일 현대-롯데 수원 경기에서 빈볼성 볼을 던져 퇴장당한 현대 투수 송신영이 제재금 200만원과 함께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24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 4항을 적용해 이같이 징계했다. 송신영(현대)은 지난 1일 롯데전에서 7회초 롯데 7번 이승화의 등에 맞히는 공을 던져 퇴장당했다. 초구 몸쪽 공을 피했던 이승화는 또다시 볼을 등에 맞자 송신영에게 화를 냈고, 이에 격분한 송신영이 마운드에서 이승화에게 뛰어내려 와 충돌 직전까지 갔다. 양팀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모두 경기장으로 나왔지만 큰 불상사는 없었고, 최수원 주심은 송신영이 빈볼을 던졌다고 인정해 퇴장조치했다. 노컷뉴스/이전호기자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번 주말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4차전 원정경기를 가질 예정인 욜 감독은 5일(한국시간)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선수들이 아직 소속팀으로 되돌아오지 않았지만 남은 선수들만이라도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초반 3경기에서 고작 1승(2패)밖에 올리지 못한 토튼햄으로선 이번 시즌 목표치인 4위권에 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욜 감독은 “지금은 조금 부진하지만 경기를 치러나갈수록 발전한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특히 토튼햄이 보유하고 있는 선수단 면면을 보면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창원경륜공단 창립기념으로 열린 제6회 돔 경륜축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영섭(8기)선수가 차지했다. 김영섭선수는 이날 창원 대상경주에서 처음 우승하는 영광과 함께 개인 통산 3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영섭선수는 이날 특선급 결승으로 열린 창원 제14경주에서 창원 연고의 강종현(4기) 여민호(5기) 차봉수(12기)선수의 삼각 협공을 뿌리치고 마지막 바퀴 3코너 부근에서 전력 스퍼트해 1위로 골인했다. 2위와 3위는 강종현선수와 김배영(11기)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배당은 쌍승 11.6배, 삼복승 3.6배, 복승 6.4배. 우수급 결승에서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선수등급 조정에서 특선급에서 우수급으로 강급당한 양희진(11기)선수가 김일권(10기) 함동주(10기)선수 등 쟁쟁한 라이
‘세대교체는 시기상조다’ 핌 베어벡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일 오후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만과의 2007 아시안컵 예선전에도 2006 독일월드컵 멤버들 위주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베어벡 감독은 5일 오후 4시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전과 마찬가지로 대만전도 최상의 팀을 꾸려 나설 것”이라며 노련한 선수들 위주로 베스트 11을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고의 팀을 꾸린다는 것이 최고의 선수들(해외파)로만 구성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는 베어벡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와 자질 등이 모두 고려될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그러나 베어벡 감독은 ‘젊은 피’들의 대만전 출전이 시기상조임을 강조했다. 특히 감독 부임 후 세
일본 축구대표팀이 2007 아시안컵 예선에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에 0대 1로 패했다. 일본은(FIFA 랭킹 48위)은 4일 오전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흐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예선 A조 3차전 사우디(75위)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사우디의 스트라이커 살레흐 바시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대 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아시안컵 예선에서 2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한 일본은 승점6점이 되며 3연승으로 승점9점을 챙긴 사우디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노컷뉴스/박지은기자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가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는 8월14일 도하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31명을 발표한데 이어 4일 오후 2시 야구회관 4층 회의실에서 2차 선발회의를 개최하고 포지션별 국가대표 2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투수는 오승환(삼성)과 류현진(한화)의 젊은 피를 앞세운 9명의 선수가 발탁됐고 포수는 홍성흔(두산)과 강민호(롯데) 등 2명, 내야수는 ‘거포’ 이대호(롯데)와 김동주(두산) 등 6명, 외야수는 ‘적토마’ 이병규(LG), ‘국민 우익수’ 이진영(SK) 등 5명의 선수가 발탁됐다. 소속별 선수로는 롯데가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삼성과 두산, SK, 현대가 각각 3
“우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유독 스킨십이 잦다. 6일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 4차전을 앞둔 대표팀의 4일 파주NFC 훈련장. 서로 얼싸안고 껴안고 난리도 아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조금 민망할(?)정도의 스킨십이 선수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혈기왕성한 젊은 청년들만 잔뜩 모아놔서 그런지, 아니면 살랑이며 시원하게 해주는 초가을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대표팀에 때아닌 스킨십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유독 심하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공공의 적은 ‘꽃미남’ 백지훈과 ‘터프가이’ 김진규. 이들의 ‘타깃’은 따로없다. 근처를 지나가는 누구나 이들의 목표물이 된다. 선배도, 후배도 없다. 한번 이들에게 걸리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한다. 아무리 괴롭고 고통스
북한 여자축구가 U-20 세계 여자 청소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북한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성희의 맹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5대 0으로 크게 이기고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북한은 전반 29분 조윤미가 선제골을 따낸데 이어 김성희가 전반 39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김성희는 전반 종료직전 다시 한골을 추가해 순식간에 3대 0으로 벌렸다. 전반에만 2골을 넣은 김성희는 후반 7분에도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른 것을 재차 골문으로 밀어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승리를 확신한 북한은 후반 11분엔 길선희가 다시 한골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5골·1도움을 올
비제이 싱이 타이거 우즈의 5연승 저지에 나섰다. 비제이 싱은 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TPC에서 열린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 3라운드에서 자신의 생애 최소타 기록인 무려 10언더파 61타를 몰아 치며 우즈에 3타차 앞선 선두에 나섰다. 전날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17위에 머물렀던 싱은 이날 이글 1개에 버디가 무려 9개, 보기 1개를 묶어 16단계 순위를 치고 올라 갔다. 우즈는 이날 4타를 줄이며 한때 선두로 나섰으나 비제이 싱의 ‘불꽃타’ 속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다시 내려갔다. 이로써 ‘흑진주’ 비제이 싱과 ‘황제’ 우즈는 5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같은 조에서 정상을 다툰다. 2년 전 이 대회에서도 비제이 싱은 우즈와의 챔피언조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테니스 코트의 마술사이자 황제 아가시가 무명의 선수에게 무너졌다. 지난 21년동안 세계 테니스 코트를 지배하던 안드레이 아가시(36·미국)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세계 112위인 무명의 벤자민 벡커(25·독일)에게 패해 경기장과 락커룸으로 가는 복도 등에서 30분 가량 눈물을 흘렸다. 아가시 선수는 이날 3라운드 경기에서 7-5, 6-7, 6-4, 7-5로 고전끝에 3대 1로 무릎을 꿇었다. 아가시는 이날 경기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을땐 하늘을 쳐다보며 고개를 절로절로 흔드는 등 체력의 부담을 느끼는 듯 했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면서 “나는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육체적으로도 오늘 이길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프로배구단 삼성화재가 시즌 개막에 앞서 일본전지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8일 일본으로 떠나 일본 프로팀 NEC, 도레이와 연습게임을 가지며 실전감각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기로 유명한 삼성화재는 전지훈련기간동안 더욱 혹독한 훈련으로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다지고 있다. 오전에는 체력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팀 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등 일본팀과 7차례의 연습경기를 펼치며 우승 재탈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때 배구판을 호령했던 삼성화재이지만 이제 현대캐피탈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어야 하는 2인자의 위치가 되었다.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무려 9연패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세우고 있었던 만큼 빼앗긴 왕좌를 다시 찾아야 하는 것은 삼성화재로는 당연
대한축구협회가 굴지의 보험그룹 교보생명과 공식 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 축구협회는 4일 오후 4시30분 파주NFC 강당에서 교보생명과 공식 후원사 재계약 조인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전무이사와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 대표팀 주장 김남일, 황성식 교보생명 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시스
‘미꾸라지’ 이천수(울산 현대)가 끝내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감기몸살과 컨디션 난조로 3일 훈련에 이어 4일 오전 파주NFC에서 열린 훈련에 참석하지 않고 병원에 후송됐던 이천수는 결국 짐을 꾸려 소속팀 울산현대로 되돌아갔다.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미디어 담당관은 “이천수가 고열과 함께 편도선까지 부어 제 컨디션을 찾을 수 없는데다 병원에서 정밀진단결과 통증이 있던 왼쪽 허벅지 좌골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겨 어쩔 수 없이 대표팀에서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뉴시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명문 마산 가포고등학교가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을 다시 확인했다.마산가포고(교장 허광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3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고등부에서 방성철(2년·54kg급)선수와 강장수(2년·50kg급)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 새내기 김병주(42kg)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우승을 차지했다.전국 40여 학교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가포고는 3학년 선수대신 2학년 3명, 1학년 4명 등 총 7명을 출전시켰다.가포고는 3학년 선수가 빠져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방성철 선수의 금메달 이외에 전혀 예상치 않았던 강장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또 1학년인 김병
조재진과 함께 대만전 투톱 출격이 유력한 정조국이 ‘킬러본색’을 드러냈다. 4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오후훈련을 마친 정조국은 미니 인터뷰에서 “좀 더 발전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하는 것에도 문제없고, 주전경쟁에 자신있다고 답한 정조국은 오는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열릴 대만전에 대해 “지난 달 원정경기때 무척 어려운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에는 많은 골을 넣겠다”며 다득점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뉴시스/ 남장현기자
‘발로뛰는 홍보전에 사무국 직원들 기진맥진’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후기리그 4차전을 앞두고 있는 경남FC가 다시 발로 뛰는 홍보전에 돌입한다. 지난달 26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발로 뛰는 홍보전을 펼쳐 1만1275명의 많은 관중이 창원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이에 구단은 또 다시 거리로 나가 도민들을 운동장으로 모시기 위한 다양한 홍보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일 화요일과 8일 금요일 양일에 걸쳐 창원과 마산에서 가두홍보전을 펼친다. 5일은 창원대학교을 찾아 신학기에 들어간 창원대 학생들에 경기 안내를 할 예정이며 상남동과 중앙동 일대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이 펼쳐진다. 8일은 경남FC 서포터즈 ‘단디’와 함께 마산 창동을 찾아
국민생활체육 창원시축구연합회가 전국 최강을 목표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일에 열린 제7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겸 제3회 육군참모총장기 민·군 생활체육 경남축구대표 선발전에서 도지사기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육군참모총장기 경남대표로 선발돼 전국 축구연합회들과 전국최강의 자리를 놓고 결전을 벌이게 된다.지난달 26~27일까지 2일간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예선을 거쳐 지난 2일 창원39사단잔디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군부에 함안군과 고성군이 시부에 창원시와 양산시의 결승전을 가졌다.함안군과 창원시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해 창원시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창원시 대표 백성진 선수는 예선·결승전 4경기에 터진 9골중 8골을 몰아넣으며 강력한 골케터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었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란전에서 입술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박지성은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07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후반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쳐 아랫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응급 조치 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풀타임을 뛰며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경기 종료 직후 어두운 표정으로 선수단보다 먼저 나서 신촌에 위치한 연세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했다. 최 팀장은 “아랫 입술의 밑부분이 조금 찢어졌다”며 “얼굴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꿰맬 것이며, 7바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 출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오는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
모래판을 떠나 최근 프라이드FC 진출을 선언한 이태현이 프라이드 데뷔전을 치른다.3일 이태현측은 10일 열리는 프라이드 무차별급GP 결승전 대회에서 브라질 출신 히카르도 모라예스와 원매치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격 프라이드 진출 의사를 밝혔던 이태현은 선언 한달여만에 프라이드 데뷔전을 갖게 됐다.그간 이태현은 여러 기술을 지닌 일본의 파이터 아키라 쇼지를 스파링 파트너로 삼고, 개인훈련에 매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장이 2m가 넘는 모라에스는 프라이드에서 2전2패를 기록중이지만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 파이터. 이태현은 “아직 프라이드 선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태현은 데뷔전을 가진 뒤 연말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