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란전에서 입술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박지성은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07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후반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쳐 아랫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응급 조치 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풀타임을 뛰며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경기 종료 직후 어두운 표정으로 선수단보다 먼저 나서 신촌에 위치한 연세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했다. 최 팀장은 “아랫 입술의 밑부분이 조금 찢어졌다”며 “얼굴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꿰맬 것이며, 7바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 출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오는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
모래판을 떠나 최근 프라이드FC 진출을 선언한 이태현이 프라이드 데뷔전을 치른다.3일 이태현측은 10일 열리는 프라이드 무차별급GP 결승전 대회에서 브라질 출신 히카르도 모라예스와 원매치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격 프라이드 진출 의사를 밝혔던 이태현은 선언 한달여만에 프라이드 데뷔전을 갖게 됐다.그간 이태현은 여러 기술을 지닌 일본의 파이터 아키라 쇼지를 스파링 파트너로 삼고, 개인훈련에 매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장이 2m가 넘는 모라에스는 프라이드에서 2전2패를 기록중이지만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 파이터. 이태현은 “아직 프라이드 선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태현은 데뷔전을 가진 뒤 연말 프라
‘이란전 잊고 대만전 대비한다!’ 이란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8시 수원 ‘빅버드’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 4차전에 대비, 아쉬워할 틈도 없이 곧바로 대만전 체제에 돌입한다. 한국대표팀은 3일 오전 11시45분 현재 머물고 있는 숙소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을 떠나 파주NFC로 이동한다. 이날 오후 5시 간단한 회복훈련을 실시한 뒤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마무리 전술훈련을 갖고 대만전에 나선다. 지난달 16일 한국에 0대 3으로 졌던 대만대표팀은 4일 오후 늦게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뉴시스/남장현기자
정일미(기가골프)와 이선화(CJ)가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정일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골프클럽(파72·6649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LPGA)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선화와 함께 공동 2위로 나섰다. 선두는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마리아 요르트(스웨덴). 크리스티 커(미국)도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1위를 노리고 있다.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도 중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포진,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김주미(하이트맥주)와 김영
김동진 선택은 전혀 새로운 시도였다. 2일 이란을 상대로 한국대표팀이 이룬 포백 수비라인의 중심엔 김동진-김상식이 위치했다.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 혹은 센터백 요원으로 발탁된 김상식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김동진의 경우는 모두가 깜짝 놀랐던 선택이었다. 왼쪽 풀백에 위치할 것이라 여겨졌던 김동진은 중앙 센터백에 포진해 한국 수비라인을 이끌었다. 베어벡 감독의 실험적 측면이 강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동진 선택은 합격이었다. 약간 왼쪽에 치우쳐 이영표의 오버래핑이 이뤄질 때 나타나는 빈 공간을 훌륭히 메워냈다. 김상식-송종국 오른쪽자펜스 라인이 다소 흔들린 것에 비해 왼쪽만큼은 튼실했다. 하세미안과 알리 카리미가 1-1(센터포워드-섀도 스트라이커)형태를 이룬 이란 최전방 라인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28호 홈런을 터뜨렸다. 본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4회초 우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로써 본즈는 통산 728호 홈런을 기록하며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 기록(행크 아론·755개)에 27개 차로 다가섰다. 더스티 베이커 시카고 컵스 감독은 “본즈는 앞으로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 일 것이다. 본즈의 약물 복용 전력 때문에 팬들이 그를 싫어하는 것은 대기록 달성을 망치는 것”이라고 변함없는 제자 사랑을 나타냈다. 베이커 감독은 1993년부터 샌프란시스코 감독으로 10년간 재임하며 본즈를 지켜봤고, 지난 2002년 본즈가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곤경
“이승엽 만큼은 꼭 구해야 한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맹활약중인 야구선수 이승엽이 ‘침몰하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구해주고 싶은 사람은?’ 설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일본침몰’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와 일본 스타를 아울러 조사한 결과다.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여성사이트 마이클럽, 젝시인러브, 팟찌닷컴과 영화사이트 조이씨네가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네티즌 8779명이 참여했다. 응답 네티즌의 43.83%인 3848명이 이승엽을 최우선시했다. 이어 2709명(30.85%)이 선택한 보아가 2위에 올랐고, 1359명(15.48%)이 택한 조재진과 463명(9.83%)이 뽑은 일본의 가수 겸 연기자 기무라 타쿠야가 각각 3·4위에 올랐다.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를 했고 자신감이 생겼다”설기현(27·FC레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얻은 자신감을 이란전에서 그대로 보여줬다.설기현은 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7 아시안컵 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전반 종료 직전 선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비록 한국이 종료 직전 이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설기현의 플레이는 단연 돋보였다.지난 6월24일 하노버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2개월여만에 A매치에 나선 설기현은 한 단계 성장한 플레이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3131명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설기현은 현재 소속팀 레딩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해 2도움을
백차승(26·시애틀 매리너스)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의 복귀 후 최고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백차승은 3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앗으며 6피안타 1볼넷 등 1실점한 뒤 7회 2사 2루에서 조엘 피네이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시애틀이 4대 3으로 이기면서 백차승의 시즌 2승째를 지켰다. 방어율도 4.22에서 3.12까지 끌어내렸으며 이날 투구수는 102개, 스트라이크는 68개로 적정 투구수와 함께 볼배합도 균형을 이뤘다. 이로써 백차승은 지난달 28일 보스턴전(5.2이닝 2실점) 시즌 첫 승 후 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23일 뉴욕 양키스전 5이닝 3실점에 이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준하
호주프로농구(NBL) 시드니 킹스의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로 각광받아온 미국 흑인용병 브라이언트 매튜스(24)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후 연봉 수십만불의 선수계약이 전격 파기됐다. 3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알렉산드리아의 한 유닛(아파트)에서 21세의 캐나다 여성을 성폭행한 2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24세의 또다른 남자 한 명이 중범죄 은닉 혐의로 기소됐다.노컷뉴스
2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이란의 2007 아시안컵축구대회 예선 B조 3차전 시청률이 33.9%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9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 한국·이란전의 전국 시청률은 33.9%로 집계됐다. 뉴시스/유상우기자
“오늘부터 이호 팬하기로 했어요. 너무 잘해요” 스탠드를 가득 메운 축구팬들도, 취재진들도 이호(23)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작년 10월 이란과의 평가전에 처음 데뷔해 에이스 알리 카리미를 원천봉쇄하며 김남일의 뒤를 이을 제2의 ‘진공청소기’로 불리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2%부족했던 게 사실이었다. 분명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했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 가까웠다. 이렇다할 장점도, 단점도 없이 그저그런 유망주로 비쳐질 뿐이었다. 그러나 독일월드컵 사령탑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호의 그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동진과 함께 이호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 샹트페테르부르크로 데려간 아드보카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해외진출 두달새 훌쩍 성장했다.
한국축구가 중동 전통의 강호 이란과 아쉬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전반 종료직전 터진 설기현이 멋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종료직전 하세미안에 로빙 동점골을 허용해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그대로 승점 2점을 앞선 채 조 1위를 유지했고, 역대전적 8승4무7패(2000년 이후 3승1무1패)의 근소한 우위를 유지했다. 스탠드를 가득 메운 6만4천여 홈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등에 업은 한국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몰아쳤다. 박지성-조재진-설기현이 스리톱을 이룬 한국은 미드필드부터 철저히 압박하며 틈새를 노렸고, 시원스런 좌우 측면 돌파로 공간을
지난 7월 국제적 경마 경험을 통해 기승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카오에 진출한 조찬훈 기수가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7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개월간 마카오 자키클럽으로부터 방문 면허를 받아 활동하던 조찬훈 기수는 지난달19일 제7경주(1400m)에서 ‘원 오브 어 카인드’ (ONE OF A KIND)에 기승하여 3코너 지점에서 앞말 낙마로 동반 낙마하여 왼쪽 손목뼈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달 21일 귀국한 조찬훈 기수는 김해 e-좋은중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마카오 경마장은 한국과 달리 모래 주로와 잔디 주로를 병행하여 경마가 진행되고 경주 방향도 반대여서 조찬훈 기수는 활동 초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했다. “가라, 가지 마라, 주변에선 말들이 많았지만요. 내 인
백차승(시애틀 매리너스)이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로 2승에 성공했다.백차승은 3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 3-1로 앞선 7회 2사 후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승리투수가 됐다.이날 백차승은 1회말 25개의 공을 뿌리면서 지난 두 경기에서의 산만한 투구를 보여주는 듯 했다. 그러나 3회부터 안정을 되찾기 시작한 백차승은 탬파베이 타선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지난 달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후 2연승을 이어갔다. 투구수는 총 102개(스트라이크 68개),&nbs
한국축구가 중동 전통의 강호 이란과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전반 종료직전 터진 설기현이 멋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종료직전 하세미안에 로빙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그대로 승점 2점을 앞선 채 조 1위를 유지했고, 역대전적 8승4무7패(2000년 이후 3승1무1패)의 근소한 우위를 유지했다.스탠드를 가득 메운 6만4천여 홈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등에 업은 한국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몰아쳤다. 박지성-조재진-설기현이 스리톱을 이룬 한국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제피로스 오픈(총 상금 3억원)이 오는 14일부터 나흘동안 제주 조천읍 와흘리 제피로스GC(파72·7043야드)에서 열린다. 제피로스GC 개장을 기념해 열리는 이 대회에는 신용진(42·LG패션), 석종률(38·캘러웨이), 최광수(46·동아제약), 김대섭(25·SK텔레콤) 등 국내 프로들과 지난 5월 지산리조트오픈에서 2위를 무려 10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호주의 ‘겁없는 신예’ 마크 A 레시먼(23) 등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국내 프로골퍼 126명과 해외 8개국 30명 등이 참가한다.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며, 15번홀에서 홀인원하면 푸조에서 제공하는 승용차를 특별상으로 받게 된다. 전 라운드가 매일 오후 2시부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시즌 두 번째 대형 3루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좌익수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앙 펜스 상단을 때리는 3루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첫 번째 타석인 1회말 2사 1·2루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간 추신수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마컴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8회말 무사 1루의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고, 2대 2로 맞선 연장 10회말 타석에서는 토론토의 좌완 투수 B.J.라이언가 등판하자
90년대 중반 ‘호랑이군단’ 에이스 이대진(32·KIA 타이거즈)이 2년 4개월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다. KIA는 지난달 31일 “이대진이 오늘 1군에 합류한 뒤 확대 엔트리를 시행하는 다음달 1일 1군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대진은 지난 2004년 4월 23일 1군에서 말소된 이후 2년 4개월 9일만에 1군에 오르게 됐다. 이대진은 지난 1993년 KIA 전신인 해태에 입단, 첫 해 10승을 거두며 일약 주축투수로 떠올랐고 95~98년까지 4연 연속 두자릿승수를 따냈다. 통산 85승52패, 22세이브, 평균 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팀의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1995년(163개)과 1998년(183개) 탈삼진왕도 2번 차지 했다. 그러나 지난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새 캐디를 고용했다.위성미가 사는 미국 하와이의 유력일간지인 ‘애드버타이저’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골프주간지 뉴스위크를 인용해 “미셸 위가 최소한 2개 대회를 위해 새 캐디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골프계의 뉴스메이커로 자리를 굳힌 미셸 위의 새캐디는 앤드류 라노 2세다. 지난 20년간 미PGA 선수인 케니 페리와 함께 일한 베테랑이다. 라노가 미셸 위의 캐디로 지원했고, ‘팀 미셸 위’의 면접과 심사를 거쳐 최종 발탁됐다. 라노는 일단 9월7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EPGA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 9월14일 개막하는 미PGA 84럼버클래식 두 개 대회에서 미셸 위의 백을 맨다. 평가가 좋을 경우 올해 말까지 미셸 위가 뛸 2개 대회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