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22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병무청 현역입영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 해군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대장경축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해군 입영자와 가족 4000여명이 참석하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를 찾아 “가야산 가을풍경과 홍류동 계곡의 소리길 힐링체험장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고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장경축전조직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천년 신비의 대장경을 21세기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전 세계에 알리는 대장경축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회장 최상만)는 지난 19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5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한마음축제에는 장애인과 가족, 내빈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행사는 모범 장애인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이벤트공연 및 읍면별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됐다. /전근기자jg@
거창군 신원면에 위치한 거창사건추모공원에는 현재 튤립 꽃이 형형색색으로 만발하여 추모객과 역사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사건사업소에서는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공원조성의 일환으로 금년 3월에 10,000㎡의 면적에 튤립 구근 3만 본을 식재했으며, 지난 10일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튤립 꽃동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에 따라 1998년도에 착수하여 총 부지면적은 162,425㎡(16.24ha) 규모로 2004년도에 준공되었다. 추모공원은 ‘특별조치법’에 의한 희생자와 그 유족들에게 가해진 불명예에 대한 명예회복과 국민화합을 이끌면서 근대사에서 가장 불행한 사건으로 억울
거창군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8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제2회 거창군 장애인체육대회가 2,000여명의 장애인과 옥광수 부군수, 조선제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을 비롯한 비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생각의 장애를 넘어 사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사)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회장 김덕선), (사)시각장애인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이정식), (사)농아인협회 거창군지부(회장 이성우)의 공동주관으로 (사)시각장애인 연합회 이정식 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
의령 출신 정찬규 경남정보대 명예교수(68·영문학박사·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가 18일 장학금 1천만원을 의령군에 기탁했다. 재부 가례면 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이날 김성택 의령부군수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고향 후배들의 학력향상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례면 양성리에서 태어나 의령중(13회)을 졸업한 정 교수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공부해 자수성가한 인물로 현재 경남정보대 명예교수, 한국관광공사 명예 통역원을 맡고 있다. 한편 군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령군 장학기금으로 전출하여 운용할 방침이다. /전근기자
창녕우포늪 따오기 3세가 태어나 개체 수 증가에 힘을 받고 있다. 창녕군 우포늪관리사업소관계자는“ 2008년 중국에서 창녕우포늪으로 도입된 양저우,롱팅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다소미, 따루 부부가 18일 새벽 3시경 첫 부화에 성공했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이들 따오기 쌍은 국내에서 태어난 따오기들로 2011년 9월에 짝을 맺어 2012년에 6개의 알을 낳았으나, 모두 무정난이어서 부화를 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올해 첫 산란을 시작으로 6개의 알을 낳아, 첫번째 알은 무정난으로 밝혀졌고 두번째 알이 이번에 부화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부화는 순수 국내 사육사들의 복원 기술로 짝을 맺어 부화에 성공한 경우라 의미가 크다 . 따루, 다소미 부부는 2008년 10월에 중국 섬
올해 사천 정명 600주년을 맞는 사천시가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이자 해양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시는 관내 14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을 활용해 시 상징물인 시마크, 시화(철쭉), 시목(은행나무), 시조(갈매기), 브랜드 슬로건(Rising Sacheon)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상징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사천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사천시를 찾는 많은 외지인들에게도 사천시의 상징물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 23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오는 28일(일요일) 개최한다. 제 23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양산을 추가, 경남 4곳(창원-문화공원ㆍ진주-진주성ㆍ김해-김해박물관ㆍ양산-워터파크)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우천시 순연) 경남ㆍ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교)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별도의 접수과정 없이 당일 교부되는 작품용지로 대체된다. 여성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과 학년에 따라 개별 주제가 주어진다. 주제는 대회 당일 공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클린도시 창원 이미지 조성을 위해서 17일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푸르미클린팀, 봉사단체회원,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8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청소에는 셰플러코리아 1공장 종사원들이 참여해 남천 연덕교부터 삼동교까지 걸으며 버려진 비닐, 폐지, 스치로폼 등을 수거하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오일환 환경미화과장은 “대청소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셰플러 코리아 1공장 종사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대청소 행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종갑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경남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채움 청소년금융교육’이 금융지식함양은 물론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고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교육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접수된 옥포고등학교 1·2학년 금융동아리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청소년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곧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사항, ‘나의 꿈 구체화하기 실습’을 통해 미래의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옥포고 금융동아리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진지한 토론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합리적인 신용관리방법과 청소년에게 유익한 경제법칙
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회장 손상재)는 농업인의 화합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공감대 형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하기위한 제23회 고성군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한마당 대회를 지난 17일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방 부군수, 황대열 군의회 의장, 김대겸 경남도의회 의원, 김치구 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장, 손상재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을 비롯한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가족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경영인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권은자(상리면)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1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둔 박성화(상리면)씨의 자녀 박지혜외 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 농업경영인에게
경남도는 남해안권 3개 시ㆍ도를 잇는 ‘2013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3개 시·도 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거제시, 여수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영ㆍ호남 바닷길을 잇는 국제요트대회이다. 대회는 첫날 전남 여수 신항(여수세계박람회장)을 출발해 오는 24일 경남 거제 지세포항(거제요트학교)을 경유, 오는 25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 도착하는 총 105마일(170km)의 장거리 요트대회로, 30ft(9m)이상 30척의 국내ㆍ외 요트가 참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 부산, 전남의 아름다운 남해안이 널리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켜 온 던힐의 자부심과 기술력을 집약하여 ‘던힐 라이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던힐 최고의 블렌드 마스터와 전문 연구진이 만들어낸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던힐 라이트’는 한국 젊은 성인 흡연자들의 섬세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던힐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담뱃잎의 경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수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300회에 이르는 품질테스트를 거쳐 완성다고 한다. 던힐 브랜드의 대표적인 컬러인 버건디 색상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최상의 블렌딩에 대한 자신감은 패키지 및 릴록 커버에 강렬하게 표현됐다. 업그레이드된 ‘던힐 라이트’의 타르 함량은 6.0mg, 소비자 가격은 2,7
김주호 전농림수산부장관의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함안군 칠북면 내봉촌마을에서 열렸다. 김주호 전 장관과 가족, 송덕비건립추진위원, 김재영 칠북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하성식 함안군수의 축전, 김 전장관의 답사, 송덕비 제막, 비문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송덕비는 경남도지사 시절 어릴 적 지게를 지고 넘나들던 고갯길에서 고생하는 고향 농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칠북면 봉촌마을과 북면 상천마을의 두 고갯길을 확장 포장을 하여 고향 사랑을 실천한 김 전 장관의 공로를 기리고자 칠북면 봉촌마을과 창원시 북면 상천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건립하게 됐다. 한편 1932년 8월 7일 함안군 칠북면에서 태어난 김주호(81) 전 장관은 칠
2013년 경남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강대욱 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서진식경남도의원, 손호현군의원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자원봉사자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의령사랑의 집(원장 김일주)과 지적장애인사회참여확대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 보령시를 비롯 전남 목포시, 신안군, 경남의 복지시설 장애인으로 구성된 16개 축구단이 참가해 4개조 리그전을 그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칙에 준하여 5인제 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1조 전남 신안FC, 2조 사천 제니우스, 3조 진주 한마음FC, 4조는 창녕수퍼스타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전교생이 25명인 하동 금성면 갈육초등학교(교장 김재홍)는 지난 주 하동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금남면 대도 어촌체험마을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노량선착장에서 대도 아일랜드호를 타고 20여분 만에 대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오후까지 신나는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해변산책로를 따라 운동시설과 해상전망대를 구경하고 조개를 캤다. 갯벌을 아무데나 호미로 파고 긁으면 쏙쏙 올라오는 조개에다 돌을 뒤집으면 나오는 고동에 학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5학년 김동옥 학생은 제법 통통한 낙지를 잡아 “오메, 낙지도 있네! 우리 아빠 드시게 드려야지”라고 으스대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화와 장갑에다 호미까지 든 아이들이 옷과 온 몸에 진흙 범벅이 되도록 제대로 된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
남해군 상주면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이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상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차원선 회기동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방문단과 박재철 상주면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환영단이 참석했다. 지난 1999년 남해군과 동대문구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된 상주면과 회기동은 올해 초부터 교류협력을 위한 공통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상주면과 회기동의 자매결연은 지역특산물 교류, 휴양·체험 등 실질적인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공동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작성 및 교환한 협약서에는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고
‘도약 하동’을 위해 50만 내외 군민의 결집된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29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26회 하동문화제, 제48회 군민체육대회와 같이한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5000여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하나로 뭉쳐 새 시대, 뉴 하동시티를 창조하는 새로운 동력이 됐다. ‘두드림으로 어울림으로 하나됨으로 도약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군민의 날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13개 읍·면 대표가 노래 실력을 뽐낸 ‘2013 하동콩쿠르’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5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체육대회·민속경기로 이뤄진 1부 두드림, 1256 비빔밥잔치·대동한마당·대동놀이를 내용으로 한 2부 어울림, 군민대퍼레
산청초등학교(교장 서미옥) 6학년 김태환이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역도에서 인상 41kg·용상 50kg·종합 91kg으로 3개 부문 시·군부 포함 초등 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환 학생은 뛰어난 체격 조건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를 지켜본 경남역도연맹 관계자들은“경남 역도를 이끌 재목이다. 앞으로도 이처럼 열심히 운동한다면 훌륭한 역도선수로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태환 학생은“전국소년체전 씨름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있는 상태로 평소 체력 훈련으로 역기를 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국소년체전까지는 다시 씨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종욱기자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전국 보디빌딩동호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17회 미스터 창원선발대회’가 지난 13일 창원시 관내 대동백화점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과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100여 명이 참가해 세계보디빌딩연맹(IFBB)와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경기규정에 의거해 진행됐다. /강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