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3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8일간 ‘2024 거창한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돼 겨울철에도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브리그는 원래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정규시즌이 끝난 휴식기에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단과 구단의 동향 등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유래했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에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클럽 14개 팀 총 32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 축구 유소년팀
합천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합천 탁구협회장 취임 기념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합천 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성종태 부의장, 박안나·김문숙 군의원, 안옥원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체육문예 진흥기금 기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영희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이영수 협회장이 체육 인재 육성과 합천군의
창원시가 29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6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창윈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전국 각지 프로·대학·고등부 명문팀 12개 팀(K3·K4 3팀, 대학부 4팀, 고등부 5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 및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팀 풀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다. 특히, 기존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창원FC로 법인화해 재단장한 창원FC가 공식적으로 훈련하는 경기다. 한편, 창원시
통영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8개 팀 총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산양스포츠파크 5개 구장과 평림A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78개 팀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리그당 76경기(총 152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2월 27일과 28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되고 SBS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조 추첨을 진행해 팀별 대진을
거제시가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및 전지훈련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도약을 위해서 주요 관광 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20% 할인, 해양레포츠센터 체험 및 물품 대여 시 20% 할인,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 요금 4000원 할인, 거제 씨월드 입장권 및 체험권 50% 할인, 호텔 리베라 거제 객실 이용료 10~30% 할인과 식당 10% 및 온천 40
사천시가 전국 농구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천시 농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삼천포 체육관, 삼천포여고 체육관, 삼천포 보조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계명대 의대와 부산대 의대, 연세대 치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 동아리팀 선수 총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1~2일차에는 조별리그 예선전,
김해시 대동면 체육회는 지난 24일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시 체육회와 김해시 조정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대동면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재철 김해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류정민 김해시 조정협회 전무, 이명기 인제대학교 조정팀 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영우 대동면 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조정경기의 대동면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권 회장은 “전국체전과 같이 큰 대회의 종목을 우리 대동면에 유치하는 것은 모든 대동면민의 염원”이라며 “조정경기가 대동면
창원FC 선수들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시즌 준비훈련에 열중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창원FC의 뜨거운 열정은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하다. 이달 중순부터 창원축구센터와 진해 이동운동장에서 훈련을 지도 중인 이영진 창원FC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체크하면서 전문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술·전술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실시되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음 달로 예정된 전지훈련에서는 202
(재)김해문화재단은 24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 협약식은 두 기관의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 등을 활용하면서 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 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교육·봉사·연구활동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자료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이날 실시된 협약식에는 (재)김해문화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과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 최옥진 원장을 비롯해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해문화재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문화센터에서 ‘자전거 무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하의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무료교실은 ▲생활반 ▲직장인반(야간) ▲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서 각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이번 자전거 무료교실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레포츠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보다 궁금한 사항은 공영자전거팀(239-1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36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023년은 ‘2030 청년 봉사단’ 출범, 봉사단체의 전국체전 개최지 벤치마킹 등으로 전국체전 준비 초석을 다진 해였다. 특히, 김해시 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고, 종이팩 회수 촉진 공로상 수상, 자원봉사 경진대회 최우수,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며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올해는 신규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진주시 파크골프협회는 24일 오후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제6대 강필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클럽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필대 신임 회장은 “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멋지게 도약할 수 있도록 82개 클럽 46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소통을 잘해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스포츠로, 참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서 우리 시는 파크
남해군 상주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제1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선수단을 환영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영회는 상주면 체육회와 상주 번영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스토브리그 참가를 위해 상주면을 방문한 선수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11일 상주면은 면내 식당 및 숙박시설 업주와 지역 주민이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친절, 위생, 서비스 질 향상에 다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한 바 있다. 김영대 상주면 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주신
의령군은 24일부터 의령동부 국민체육센터를 임시 개관한다. 의령동부 국민체육센터는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부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이룬 시설이다.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인 가운데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85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207㎡, 연면적 173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의령동부 국민체육센터 지상 1층에 있는 수영장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동부지역 최초로 만들어진 수영장은 레일 4개를 갖추고, 수심 1.2m~1.35m, 길이 25m로 지어졌다.
‘꿈+행복 채움’ 사천 삼천포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체육관에서 ‘2024.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초등 여자농구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구도시 사천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삼천포초등학교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며 오는 27일까지 사천시 실내체육관, 삼천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성남수정초, 인천연학초, 광주방림초, 대구월배초, 울산 연암초, 상주 상영초가 방문, 삼천포초와 더불어 총 7개 팀이 22일부터 26일까지 21경기 풀리그 예선을 거쳐 27일 상위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대학교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상지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16일간의 대회 대장정이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년 연속 유치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7개 팀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으며 5일 산양스포츠파크에서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결승전까지 총 92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우승(용인대) ▲준우승(상지대) ▲3위(청주대, 건국대)가 가려졌고 ▲최우수 선수상(용인대 연응빈) ▲우수 선수상(상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군 체육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신체 기능 강화 수업 ‘꿈 키움 체조 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기능 발달, 사회 형성을 위한 아동 신체 기능 강화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기초 체력활동 ▲스트레칭법 ▲댄스 ▲체조 ▲요가 등으로 구성됐다. 30여 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 말까지 48주(매주 2회)간 진행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체조와 댄스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2일 가포체육시설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시설물 안전 상태와 지난해 말 완료된 체육시설 개보수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가포체육시설 배드민턴장, 테니스장은 인근 가포동과 월영동의 인구 증가에 따라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으로, 최근 테니스장 인조잔디 포장 등 환경 개선 공사와 배드민턴장 마룻바닥 설치 공사 등이 시행된 바 있다. 문상식
밀양시는 지난 19일 호텔 아리나 경산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91일 앞두고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06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하며 밀양시에서 19년 만에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 스포츠 발전과 도민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를 담아서 대회사,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모든 위원이 대
거제시는 거제시축구협회와 함께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옥포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2024년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했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축구협회가 준비한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전국의 중등부 8팀, 유소년 11팀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시의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훈련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약 10억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체육지원과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