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32)가 스프링캠프 합류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하트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타자가 타석에 서있는 가운데 실전처럼 마운드 위에서 27개의 공을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안중열, 도태훈, 박민우, 맷 데이비슨, 김주원, 최정원을 상대로 공을 던진 하트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 평균 구속은 시속 145km를 찍었다. 하트는 이날 첫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문제없었고, 순조로웠다. 특정
‘2024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의령 사랑의집의 주관으로 의령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날 의령군 정곡면에 집결해 개회식을 가진 뒤 전지훈련 장소인 갑을골 권역의 풋살장을 활용해 야간 친선경기를 펼쳤다. 18일에는 가례풋살구장에서 팀 경기를 통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각 팀의 전력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는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 보물섬FC,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창녕군장애인종
고성군이 희망이 가득 찬 청룡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5일간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40일, 도대회 53일, 하계 전지훈련 34일 등 302일 동안 각종 선발전과 엘리트, 생활체육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전지훈련 성지이자 스포츠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알렸다. ◆스포츠팀 유치 도내 1위에 이어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배정 군부 1위 앞서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8개 종목에 걸쳐 9797개 팀 15만809명이 경남을 방문했다. 시군별로는 단연 고성군이 눈에 띈다. 고성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7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4리그 참가 전 출정식을 가졌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020년 6월 창단 이후 2021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해 2021년 6위와 2022년 8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와 함께 홈경기 관중 수 또한 역대 최고인 평균 361명을 기록했다. 이날 구단주로서 거제시민축구단 출정식에 참가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거제시를 대표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축구단이 됐으면 좋겠다”며 축구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창원시는 진해구 용원체육공원 내 용원파크골프장을 21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과 1만5000㎡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점들을 개선해 만족도 높은 파크골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민에 한해 무료 개방되며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5팀·오후 5팀) 운영될 예정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장
전국 고교축구 유망주들의 등용문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팡파르를 울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지난 16일 합천군에서 개막했다. 4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일 결승전까지 보름간의 불꽃튀는 경쟁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 첫 챔피언을 가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문정욱 합천스포츠클럽회장, 김상석 경남도축구협회장, 한신희 합천축구협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
함안지방공사에서는 오는 3월 수영강습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GX) 정기회원 모집을 20~24일 실시한다. 이번에 함안체육관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필라테스(저녁반)를 추가 개설한다. 이외에도 ▲수영 ▲요가 ▲다이어트 댄스 ▲라인 댄스와 칠원읍 국민체육센터 ▲수영 회원을 함께 모집한다. 기타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함안지방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함안체육관(584-2124), 국민체육센터(586-2116)로 문의하면 된다.
창녕군이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군 일원 도로에서 올해 전국 엘리트 사이클대회 시작을 알리는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경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의 자전거대회로, 55개 팀 30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 일반부와 남자 18세 이하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도천면과 길곡면, 부곡면 일원에서 개인 도로 경기가, 21일 부곡온천장 내에서 크리테리움 경기가
재단법인 창원FC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Go! All! 「창원FC」’가 선정됐다. 이번 창원FC 슬로건 공모전 결과 최우수 1점, 우수작 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Go! All! 「창원FC」’는 ‘Go! All!’과 ‘Goal’의 동음이의어로 축구팀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Go!(전진)는 오직 전진해 ‘명문 구단’으로 비상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의 고결한 의지를 표현하고, All!(모두 승리)은 모든 경기에서 늘 승리하라는 의미로 승리를 통해 창원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작에는 ‘더 큰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산공원 그라운드골프장을 재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장행복·하복만 군의원, 이재신 노인회장, 강경삼 체육회장, 이준호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남산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재개장을 위해 총 3억8000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교체(2010㎡)와 공용 화장실 보수공사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8월 말 착공 후 올해 1월 24일 준공됐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 스포츠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
‘제4회 진주시장배 야구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17일 신안동 진주시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 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을 향상하고 생활체육으로서 야구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6개 팀 총 7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16강전으로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야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진기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클럽장, 정태성 진주시야구소프트
창원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4회 창원특례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6일간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 체육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창원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는 지난해에 비해 31명이 늘어난 37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고 있으며, 참가자 374명 중 창원시 관내 월성초등학교 11명(남 7명, 여 3명)과 유목초등학교 2명(여 2명)도 참여해 최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대회는 새싹부(6~7세), 10세부(8~10세), 1
‘제42회 경남종별 남·여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2차 선발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린다. 경남도 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남녀 초·중등부 12개 학교 총 60여 명이 참가한다. ▲중등부는 60m·50m·40m·30m ▲초등부는 35m·30m·25m·2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남 3차 선발전도 고성에서 오는 3월 개최돼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진주시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역도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도 우수 선수·단체·유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유공 분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직위원회 조준규 사무처장·백인구 부위원장, 강현욱 진주시 역도연맹회장, 전효영 진주시 역도연맹 전무이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진주중학교는 우수 단체상 및 지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진주시는 시 역사상 최초로 개최한 국제체육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창원시는 15일 시청에서 박항서 전 감독을 만나 창원FC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항서 전 감독은 “창원시가 축구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 지원해 주는 것에 늘 감사하고 있고 특히 감독으로 몸담았던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단법인 창원FC로 출범하게 되면서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인연으로 친정과도 같은 창원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구단을 비전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구단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
거제시청 씨름단 소속 이다현 선수가 지난 13일 산청군 산청체육관에서 열린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2023 대한씨름협회 여자장사 씨름대회 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씨름협회 주최·주관으로 펼쳐진 씨름인의 밤은 전국 씨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해 대한민국 씨름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씨름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표창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이다현 선수는 지난해 설날·단오·추석장사·전국체전을 포함해 10관왕에 올랐으며 여자 천하장사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나동연 양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현황을 보며 양산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다비 체육센터 수영장 방문을 시작으로 2층 점검, 소규모 체육관 및 양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에는 1국 2팀, 1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양산시 장애인골프협회 등 7개의 가맹단체, 마린보이 등 24개의 장애인체육 동아리가 소속돼 있다. 나 시장
창원레포츠파크는 수탁 운영 중인 만날공원 인공암벽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체험·강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1회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3000원, 주말 4000원이다. 강습교실은 수·목요일에만 운영되고, 1개월(8회 이내) 8만원이다. 암벽화, 하네스 등의 장비는 별도 1000원의 비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체험·강습교실을 이용하지 않고 자유 이용도 가능하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포츠사업팀(245-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에서 대한 씨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산청 실내체육관에서 ‘씨름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대한씨름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씨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대한씨름협회 임직원, 시군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씨름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씨름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 표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축하공연 등 다양한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 중인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 무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하의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자전거 무료교실은 생활반, 직장인반(야간), 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 각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창원레포츠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영자전거팀(239-118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