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2일 금요일(음력 2월 13일 을유일) ▶ 쥐 - 1948(戊子): 감정이 예민해지는 날이다. 1960(庚子): 경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1972(壬子): 주위에 현혹되지 말고 계속하라. 1984(甲子): 겉은 화려하나 실속이 없다. 1996(丙子): 바깥보다는 가정에 충실하라. ▶ 소 - 1949(己丑): 사소한 말다툼으로 화를 부른다. 1961(辛丑):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중시하라. 1973(癸丑): 사적인 일로 시간 낭비하지 마라. 1985(乙丑): 만사가 순조롭게 이뤄진다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밀양 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는 체험형 어린이 축제인 ‘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드림 페스티벌은 밀양 아리나 활성화를 위한 사계절 축제의 하나로, 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이 뛰놀면서 배우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가족 단위 체험·놀이 축제로 기획됐다. 9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4회의 공연과 18가지의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돼 가족극, 아동 뮤지컬, 인형극, 서커스, 마임, 마술 등 야외 프린지 공연과 연극 놀이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 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를 부른 꼬마 가수로 처음 알려진 뒤 스무 살에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로, 밴드 보컬과 뮤지컬·연극배우, 창작가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판소리 창작자로서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을 만들고 공연했으며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통영관광개발공사가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통영어드벤처타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자는 통영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학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지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존 통영시민 가격에서 한 번 더 50% 할인된 금액으로, 초등학생은 3000원, 중고등학생은 4000원에 통영어드벤처타워를 즐길 수 있다. 통영케이블카와 통영루지 인근에 위치한 통영어드벤처타워는 15m 높이의 육각형 타워에서 96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이다. 2중 안전고리와 하
김해시가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와 독후활동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어린이·시민작가 도서 부문의 도서를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사회적 책 읽기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7일 ‘2024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대표 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어린이 도서 ‘아무네 가게’(정유소영) ▲시민작가 도서 ‘우리들의 별빛 여행’(이다감)을 발표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올해의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노란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주시 산림과에서는 지난해 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을 비롯한 곳곳에 왕수선화, 미니수선화 구근 3만 5000여 개를 식재,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새롭게 탄생시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해 동안 영양분을 머금고 번식한 수선화는 올해 더욱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오는 30일 봄 축제를 앞두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수선화뿐만 아니라 목련,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꽃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6일 산청가족문화센터에서 개막하는 ‘바람결에 묻어온 봄’ 전시를 시작으로 ‘2024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 프로젝트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더 풍성해진 이번 전시는 산청, 창녕, 밀양, 사천, 하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첫 시작인 ‘바람결에 묻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1일 목요일(음력 2월 12일 갑신일) ▶ 쥐 - 1948(戊子): 바쁘고 분주해도 마음은 즐겁다. 1960(庚子): 독선적인 말이 화근이 된다. 1972(壬子): 배우자 감정을 자극하지 마라. 1984(甲子): 놀랄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 1996(丙子): 감정 조절이 필요한 하루다. ▶ 소 - 1949(己丑):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뺄 수 있다. 1961(辛丑): 밥이 보약이니 천천히 먹어라. 체한다. 1973(癸丑): 자격지심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198
함안군은 군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생활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고자 양태상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을 초청해 재능기부로 실시된다. 20일까지는 군청 1층 민원실, 21~22일에는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방문 민원인이 직접 준비한 가훈이나 ‘서기운집(좋은 기운이 구름처럼 가득 모여든다)’ 등 총 20여 가지의 준비된 가훈을 무료로 써줄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진해루 옆 행사장에서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무인도서인 대죽도에 거북선의 머리와 꼬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섬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마치 한 척의 거북선과 같이 표현한 예술작품이 생겼다. 시는 이번 점등식을 기점으로 주간에는 특색 있는 조형물, 야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경관조명이 진해루 밤바다를 수놓으면서 진해군항제 기간 효과적인 홍보와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주성 내 복원된 건물인 ‘중영(中營)’을 역사문화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진주성 수성군 돼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대들의 환영무대, 중영 골든벨, 호패 만들기, 전통 무관복 의상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무과 향시를 보는 응시생이 돼 중영에 관한 OX 퀴즈를 통해 중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신분증의 역할을 하던 호패 만들기 체험에 이어 전통 무관복을 입고 중영 현판 아래에서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호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방문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거리공연가를 공개 모집한다. 가야테마파크는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맞아 거리공연가의 축제인 ‘봄날의 플레이리스트’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봄날의 플레이리스트는 4~5월 매주 주말, 공휴일 가야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선정된 거리공연가에게는 무대, 음향장비, 기술인력,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행위예술 등 공원의 설립 취지에 적합한 장르이며 지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를 주최·주관하는 창원시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진해 일원에서 열릴 축제 준비를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와 갖가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구성은 물론,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대책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끝내고 만날 날을 약속한 연인의 마음처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지난해 진해군항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대 환경에 알맞게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0일 수요일(음력 2월 11일 계미일) ▶ 쥐 - 1948(戊子): 화를 내지 말고 건강을 챙겨라. 1960(庚子): 집안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라. 1972(壬子): 움직여도 얻는 것은 없고 돈만 낭비한다. 1984(甲子): 우연히 갈 곳이 생겨서 밖으로 나간다. 1996(丙子): 작은 일에 지나치게 흥분하지 마라. ▶ 소 - 1949(己丑): 함부로 행동하면 이로울 것이 없다. 1961(辛丑): 상대의 화려한 포장에 속지 마라. 1973(癸丑): 가족에게 축하할 일이 생길 수도
거창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The Clown)’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간사의 보편적 주제인 사랑, 만남, 이별을 더욱 구체적인 사건으로 다듬어 배우들이 다양한 오브제 소품과 연기력으로 언어 없이 음악과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에 올라 특별상을 받기도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20일 오전 10시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참종이 문화협회와 함께 전통문화(한지) 예술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가인 정신자 회장은 한국 예술문화명인으로, 22년간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작품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전시하는 박방자 작가 또한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전시회는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 2층 기획전시실에서 19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가구, 인물 모형, 그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 관광달력’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달력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남해의 절경을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보물섬 남해 관광달력 10년사 특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광달력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보물상자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남해각 2층 바다도서관에서 열린다. 남해가 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 140여 점이 전시된다. 특별사진전은 ‘꽃 피는 남해-노량의 봄’ 행사와 연계 진행돼 상
봄을 맞아 경남에서 형형색색 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시군은 3~5월 이어지는 봄꽃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먼저 도내 곳곳에서 벚꽃이 개화하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개최된다.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진해탑,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등 명소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군악의장 페스티벌, 벚꽃야행, 해상불꽃쇼 등 볼거리들이 풍성하다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하동에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22일부터 3일간 펼쳐지며 야간에도 조명으로 화려
‘마을 숲길’ 하지정맥류 꿈틀대는나무들 사이물컵에 잠긴 젓가락처럼굽어진 어머니의 세월이어느새 강물처럼 흘렀노라서로 닮은 주름 헤아리며나선 산책 길회상의 길위로의 길서로 손을 맞잡고도란거리며 걷는오늘따라어우러진 메아리 되어나를 일으킨다 ◆ 시작노트 봄, 가을날 매주 목요일에는 동네 노인복지관에 다니시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들 20명을 모시고 마을 숲길을 걷는다. 지팡이에 의지한 어르신 손을 부축해서 걸으시는 어르신 자그마한 풀꽃과 나무들을 바라보며 옛일을 회상한다. 나무들의 거친 표피와 흙 밖으로 나와있는 뿌리들을 만지시며 본인 손등의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9일 화요일(음력 2월 10일 임오일) ▶ 쥐 - 1948(戊子): 감정이 예민해지는 날이다. 1960(庚子): 경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1972(壬子): 주위에 현혹되지 말고 계속하라. 1984(甲子): 겉은 화려하나 실속이 없다. 1996(丙子): 바깥보다는 가정에 충실하라. ▶ 소 - 1949(己丑): 사소한 말다툼에 화를 일으킨다. 1961(辛丑):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중시하라. 1973(癸丑): 사적인 일로 시간 낭비하지 마라. 1985(乙丑): 만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