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자청은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신성에스티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에스티㈜는 창원 소재 코스닥 상장사인 신성델타테크㈜의 자회사로, 이차전지 부품 고도화 및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1위 이차전지 솔
창녕군이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 인원은 팀별 1~2명으로 구성된 20팀이다. 참가 기간은 4~5월 중 6일에서 30일까지이고 선정자에게는 팀 1박당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10만원 이
하동군이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에 머물며 하동만의 특별한 차문화와 꽃내음을 체험할 수 있는 ‘하동으로 여행 가자 사업’을 추진한다. 3~4월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대인들에게 차밭을 거닐고 자연을 즐기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참여자에게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10만원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과 지역 문화·예술, 축제
거제시가 이달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재개했다. 올해 공급하는 미생물은 복합미생물(EM), 광합성균, 농촌진흥청 특허균주(Bacillus velezensis GH1-13) 3개다. 토양 물리성 개선, 생육 촉진, 축사 악취 저감 등 효능을 지니고 있어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과 축사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 및 점심시간에는 공급하지 않는다. 복합미생물 공급량은 농가별 농지 면적에 따라 10L부터 100L까지로,
경남도는 무병 딸기 우량모주를 육성 및 공급해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의 올해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딸기 생산농가에 설향 62만주, 금실 17만주 등 우량모주 79만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는 오는 11월~내년 3월 사이 우량모주를 보급받게 된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을 추진해 도내 딸기 생산농가에 고품질 우량모주를 보급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딸기 품종(설향, 금실, 매향)의 무병묘를 생산하면 원묘 증식시설에서
진주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진주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주소목’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판로의 장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 홍보관에는 고전공방 강종열, 율목공방 구한회, 한송공방 김병수, 의천공방 정권석, 단원공방 정진호, 취목공방 조복래 등 진주 소목장 6인이 참여해 소목작품 10점과 소목액자 14점 등 모두 2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기간 ‘진주소목’ 브랜드를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 업체 관계자들에게 홍보했다. 책장, 수납
산청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단, 지난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경남도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올해 안에 수출과 연관된 해외인증 획득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그 비용의 5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총 24개사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인증(FDA), 유럽 자동차매연저감제인증(AdBlue) 등과 같이 해외 각국에서 요구하는 수출에 필요한 인증을 획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 해외인증도 신북방(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신남방(인도, 베트남 등) 국가의
BNK경남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더 드림(The Dream)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10세대, 애플워치 9, 에어팟 프로 2세대를 보내주는 등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은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며 마케팅 동의 및 계좌 유지 등 조건을 충족해야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경품에 당첨되
한화오션이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 분야를 비롯해 해외영업, 사업 관리, 사업 개발·전략, 구매 등 방산분야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양 방산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함정 전용 최신 건조설비 신축 등에 투자해 함정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채용으로 방산분야 우수인재까지 확보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가속화하고 K-방
거제시가 지난 2월 29일부터 3박 4일간 몽골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시내 주요 관광지와 병원 검진센터 방문, 각종 체험 등을 진행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등 거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몽골 팸투어단은 외도보타니아
합천군은 4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다. 단, 지난 2022년 기준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관련 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당은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30만원 혹은 선불카드 30만원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6월 중 지원자격 및 요건 검토, 이의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지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단체관광객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시상식’은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해 실적이 좋은 여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해 실적이 좋은 3개 여행사를 ‘유치 실적 우수 여행사’로 선정했는데 이들 여행사는 지난해 한 해 1000명에서 3000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재단은 실적에 따라 최우수상 우리기획(대표
진주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개 사를 지원한 결과 고용 3.9% 증가, 수출 37% 증가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은 총 30개사로 수출이 37% 증가한 7억4300만원, 지원 품목에 대한 직접 매출이 5억6000만원 증가한 1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올랐다. 신규 고용 인력은 163명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항노화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주바이오
경남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국산화 개발과 고부가가치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 품목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 품목 개발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선박 기자재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평가를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해 전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첫 사업 시행 후 지난해까지 26개사에 총 11억1600만원을
하동군은 지난 2월 27일 구례군 일원에서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간담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경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한민국약전 및 국제표준화 기구의 ‘ISO 1173702:2019’를 근거로 한 ‘무균 시험’과 ‘멸균 확인시험’에 대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정을 획득해 KOLAS 공인시험기관(KT1079) 운영 및 동남권의 의료기기 제조산업을 전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KOLAS 미생물 시험소를 활용해 식품 미생물 분야로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700여 개에 이르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김해시 3대 신성장 동력 미래 전략산업 중 푸드테크 산업을 후방 지원할 계획
우리나라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사천지역의 제조업 현장에도 첨단 제조로봇이 도입될 전망이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제조원가 상승과 설비 노후화로 인해 산업 기반 및 경쟁력이 약화되고, 인력까지 부족한 제조업 현장에 국산 로봇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을 도입할 수요 기업, 로봇 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체다. 시는 자동화설비·로봇 활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내 5개 제조업체를 선정해 오는 5월 총 2
창원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은 시와 해군을 비롯해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국가기관, 연구기관, 공공단체 등 방산 관련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방위전시회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2020년부터는 격년제로 진행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전 행사 대비 규모를 확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
한화오션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 양사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에 서명했다. 최근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 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과 밥콕 인터내셔널 닉 하인(Sir Nick Hine) AUKUS 및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에바 키텔(Ewa Kittel-Prejs) 밥콕 폴란드 지사장, 앤서니 마치(Anthony March) 밥콕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