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19일 ‘2000만 그루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서읍 광려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산물 처리 및 인근 환경 정비 후 수목 3000 그루를 식재했다.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8일 설리 스카이워크 입구 진입도로 주변에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조면 남녀 지도자 25명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데이지 및 팬지 1500본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행사장에서 음료와 떡 등을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 나눔 봉사는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산청군 금서면에서는 봄을 맞아 마을 표지석과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작업으로 마을 표지석 세척, 벗겨지고 퇴색된 글자 도색을 비롯해 무질서하고 훼손된 간판을 정비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덕동 삼각지공원에서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공원 내부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쌓여 있는 토사와 낙엽을 치우고, 배수로 덮개 상태와 배수로 막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의령군 청년회는 지난 18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가포동787 일원 가포소공원의 덱 계단에 경관조명등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조명등이 설치된 덱 계단은 가포소공원과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계단으로, 조명등으로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해군은 지난 16일 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림공원과와 남해산림조합,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 단위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됐다.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8일 트롯가수 남승민 팬카페 ‘승민시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팬카페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했으며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미 ‘승민시대’ 회장은 “트롯가수 남승민의 노래를 들으며 삶의 활력을 얻었다”면서 “이에 보답하고자 고향인 창원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선 사회복지과장은 “진해구 이웃을 위해 흔쾌히 컵라면을
함안군은 19일 관내 주요 기관과 함께 함안중학교, 함안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폭력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함안군청,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함안보건소 등에서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주제로 홍보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을 독립된
진주시는 지난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복태 중사, 故 천종근 병장, 故 손문조 상병의 화랑무공훈장을 고인의 자녀 김영인 씨, 조카 천희주·손현식 씨에게 각각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이뤄졌다. 故 김복태 중사는 1952년, 故 천종근 병장과 故 손문조 상병은 1954년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가 나왔다. 산청군은 19일 송운정(28)·송봉헌(26) 남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안면에서 송죽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송씨 남매의 아버지 송이석 씨와 어머니 이지현(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협의회 총무부장) 씨가 참석해 자식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며 500호 기부자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송운정 씨는 약국에 취업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송봉헌 씨는 지난 1월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민들을 위한 업무를 펼치고 있다. 송운
통풍은 체내 혈액 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 결정이 인대나 연골 등 관절 주변에 침착되며 생기는 질병이다. 한자로는 ‘痛風’이라 해서 아플 통자를 쓸 만큼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도 악명이 높다. 요산은 음식으로 섭취한 퓨린이라는 물질을 대사하며 생기는 잔여물인데, 그 농도가 낮을 때는 괜찮지만 혈청 속 농도가 7.0mg/dL을 초과하면 과포화 상태가 돼 결정으로 석출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요산 결정은 뾰족한 바늘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관절 내에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통풍은 예전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호
거창군은 18일 NH농협 거창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6574만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거창군과의 협약에 따라 군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 실적에 비례해 0.1~1.0%의 기금을 적립해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적립금은 예산 규모 확대와 법인카드 사용률 증가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세입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농협은 18일 혈액 수급 안정과 따뜻한 마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농협 정문 앞에서 ‘범농협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농협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연계해 매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농협 경남본부 내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보험 등 경남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헌혈 인구가 적어지면서 혈액 수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다양하고
양산시는 농협 양산시지부, 관내 농협은행과 농협 진주시지부, 진주동부농협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자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42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 이상진 농정지원단장, 강동규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농협 진주시지부와 진주동부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붐 조성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김정구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 데 많은
거제소방서는 지난 16일 옥포 중앙공원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4건으로, 그중 16건(66.7%)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화재 원인의 62.5%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산불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으로 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등에서 산불의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16일 창원파티마병원과의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꿈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까지 모텔에서 생활하다가 새 보금자리를 찾은 의창구 명곡동 소재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원파티마병원 다솜모아 회원들은 청소용품과 작업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을 청소하고 책상, 침대를 설치하는 등 저소득 아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저소득 아동 ‘꿈실현 공부방 만들기’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돼 온 의창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8일 본사에서 ‘2024년 기빙클럽 111~113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전달식에는 111호 ㈜동명전력 허제원 대표이사와 112호 ㈜금강전력 정영주 대표이사, 113호 ㈜부창전기 허용석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동명전력은 1992년 동명전기를 전신으로 한 김해시 소재의 전기설비 시공 전문업체다. 안전보건경영 시스템(K-OHSAS18001)은 물론 환경경영체제(ISO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선진 경영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들과 함께 ‘제18회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에서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희롱·성폭력 예방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참가자들과 5km 구간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