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뚜기SF㈜와 함께 ‘나눔 돼지저금통 모금사업’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지난 4일 오뚜기SF㈜를 방문해 돼지저금통 총 50개를 전달했다. ‘나눔 돼지저금통’을 분양받은 임직원은 오는 12월까지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협의체로 기부하게 된다. 마련된 기부금은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필요 물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맹성주 오뚜기SF㈜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왔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봄꽃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성군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군 실정에 맞는 초기 대응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대책’ 수립·추진 ▲신속한 초동 대응을
하동소방서는 지난 2~3일 소속 직원들이 전남 순천시 일원의 청렴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들은 청렴의 상징인 순천 팔마비·팔마탑 탐방을 통해 최석 부사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 팔마역사길을 걸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합천군은 최근 산림과 직원 20여 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마산 주변에서 봄철 산불 초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이선기 부군수가 직접 지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기 진화 및 현장지휘본부 설치 등을 훈련했다.
함안지방공사는 지난 5일 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마을 일원에서 직원 20여 명을 주축으로 ‘쓰담쓰담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주변 곳곳에 숨어있던 버려진 비닐과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창녕중학교 정문에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탕, 젤리 등으로 만든 400개의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지난 2일 도천동 새미골 골목 일대에서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 및 도시재생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초화류를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 보건소와 하동군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지난 2일 하동군에서 열린 상호 기탁행사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진행됐다.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산청지점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황철완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장은 “산청을 발전시키고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사천해양경찰서는 내용 연수가 지나고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수상 오토바이 등 2종 4점을 무상 양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양여물품을 인명 구조, 해상 순찰, 수중 정화활동, 교육과 훈련 등에 활용해 구조 업무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매각하는 대신 실질적 필요기관에 무상 양여해 인명사고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해경에서는 올해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 및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재활용품에 식물을 심는 ‘화분으로 다시 태어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단이 적극 추진하는 ‘마이 그린홈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객이 깨끗이 씻은 플라스틱에 식물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한 이용객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그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
창녕군은 청렴 수준과 부패 현황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과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군청 광장에서 ‘청렴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수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권현재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여문연 창녕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군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창녕군 구성원들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청렴나무로는 매화나무를 선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의 굳건한 축을 담당하는 노동조합과 함께 창창한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2024 경남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140여 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선서와 리더 임명장 수여식, 조직 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대학생 봉사단은 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으로, 앞서 2012년 창단해 지난해 12기까지 총 3084명의 봉사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7개 지역 10개 자원봉사 교실(volunteer-campus) 단원들이 플로깅과 우수관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 등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냉랭했던 선거분위기도 종반전으로 접어들자 과열되면서 혼탁과 타락으로 치닫고 있으며, 곳곳의 유세장에는 상대방 흠집내기로 음해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정당하고 적법하게 최선을 다해 승패여부를 떠나 후회없는 선거를 치루려는 의지보다는 당선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인들 못하랴는 식이다. 필자가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취재현장에서 봐온 각종 선거는 중상모략과 비방, 인신공격과 음해 등 흑색선전이 빼놓을수 없는 단골메뉴였다. 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정책대
삼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삼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4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수요에 맞는 강좌를 발굴했고 그 결과 ‘농악’과 ‘리듬스푼’ 두 가지를 결정했다. ‘리듬스푼’은 고성읍 주민자치센터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등에서 강사로 역임한 경력이 있는 김명옥 전 고성군 여성협의회 회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수업은 선거기간을 고려해 오는 17일부터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삼산면사무소 내 온기나눔터에서 진행된다. ‘농악’은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원이자 연희누리 뭉치樂에서 활발하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3일 성산명가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은 올해 2월 창원시 성산구와 성산명가가 ‘2024년 성산명가 따뜻한 성산 한끼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성산구에 소재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념갈비 등 영양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샛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32명을 초대해서 양념갈비와 식사를 제공하고 평소 외식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지
의령소방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캠핑·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키트를 무상 대여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캠핑·야영장 화재나 텐트 내 화기취급 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키트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에어로졸 소화기, 자율점검표로 구성됐다. 의령소방서는 현재 안전키트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개는 낙서면 소재 플로라 캠프에 위탁해 캠핑장 운영자가 직접 대여·관리하고 있다. 대여를 원할 경우 플로라 캠프 안에 비치
농협 진주시지부와 (사)고향주부모임 진주시지회는 4일 진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진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이 함께 경작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 영농폐기물, 폐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 정화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취약계층 지원활동, 농촌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
남해군 창선면 복지회관 3층에 자리잡은 희망키움 작은도서관(창선면 새마을문고)이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선면 새마을문고는 지난 2010년 개관해 창선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순회 사서 1명이 파견돼 월별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선면 새마을문고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동안 새마을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퀴즈 ▲무드등 만들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4일 오전 장유 3동 율하천 일대에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율하천 플로깅&환경캠페인’에 참가한 센터 임직원 30여 명은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출발해 율하천 주변 2km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와 더불어 ‘제105회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했다. 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이 전국체전 보디빌딩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