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달 27일부터 15일까지 3주동안 광양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4명이 구급차 동승실습교육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동승실습은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구급상황 발생시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요령, 응급장비 사용 및 운용법,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 응급처치 능력을 길렀다. 한 학생은 “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난 17일 기적의 도서관 앞마당에서 기적의 놀이터가 열렸다. 기적의 놀이터는 놀이운동가 편해문씨가 지난 2012년 기적의 도서관에서 놀이밥 삼촌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독서·놀이문화를 하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율하지구 좋은아빠모임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실뜨기, 술래잡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기적의 놀이터를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날 기적의 놀이터 주제로 ‘물놀이’가 열렸는데 부모와 어린이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놀이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 이순화)는 지난 14~15일에 관내 주택 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두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율곡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조성환)는 18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성환 서장 특강을 진행했다. 조 서장은 특강에서 “주민이 원하고 변화된 치안환경에 걸맞는 활동과 초심을 잊지 말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할 것”을 강조했다.
밀양연극촌 주변은 지금 연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40필지 74,675㎡의 규모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밀양연꽃단지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연꽃 풍경에 푹 빠져있다. 특히 연꽃단지를
하동군은 18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식당에서 관내 노인 7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배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동초등학교 제66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산이 좋은 친구들(회장 권덕현)’이 마련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산림지역 지적측량 접수방법을 측량검사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반려하는 등 업무를 개선키로 했다. 행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산림지역 지적측량 접수 시 민원인이 측량신청을 하면 측량가능 여부를 현장 확인해 측량이 가능할 경우 측량접수하고 측량이 불가능할 경우 동절기에 측량신청 하도록 했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측량이 불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민원지적과 측량검사자가 한 번 더 현장 확인해 민원설득 후 반려토록할 예정이다. 정상호 민원지적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소관 업무 실태점검 결과 산림지역 지적측량 접수 시
산청군이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군청, 의료원, 각 읍·면을 방문하는 민원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제도개선 활용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5개 분야로 △민원안내 및 접근성 △민원응대 및 친절도 △민원처리 결과 만족도 △민원처리제 인지도 △기타 제안사항 등이다. 조사기간 군청 등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서를 작성해 설문지함에 넣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당항포 관광지·군립공원·해지개 다리·오토캠핑장 등각종 체험·포토존·인기 관광지·휴식터 완비 ‘눈길’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룡 도시’ 고성의 여행하기 좋은 관광명소 5곳을 소개했다. ◆ 당항포 관광지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고성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힌다. 공룡엑스포는 끝났지만 엑스포 기간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 5D서클입체영상관(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공룡테마과학관) ▲ 다이노토피아관(엑스포주제관&4D영상관) ▲ 공룡동산 ▲ 공룡캐릭터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7~18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 등 여행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파워블로거 기자단 등 초청, 최근 7월 1일 개장한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비롯해 창녕 관내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시정의 첫 번째 목표인 청렴과 헌신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자기주도적인 청렴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9.04점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과 헌신의 공직문화를 깊숙이 뿌리내린다는 각오로 다양한 청렴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에서는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서약,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등을 통
패기에 찬 도전과 젊음의 열정으로 대학 연극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학연극인의 재능을 발굴하는 전국대학연극제가 열린다. 18일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거창의 명승 수승대에서 제11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연극제는 거창국제연극제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기성연극과 대학연극의 융합된 에너지로 어느 해 보다 대학연극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학술행사로 경남대 현태영 교수와 여주대 박진태 교수의 특강도 열린다. 대학연극제는 36개 대학이 참가 신청한
남해군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민성·김홍수)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위원장 김홍수 외 8명)는 어머니의 타지생활로 인해 자녀 3명만 생활하고 있는 한 가정을 직접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집 마당에 나있는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전기선에 닿는 나무를 베는 등 아이들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을 말끔히 청소함으로써 수혜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 복지사각지
의령군은 군민의 일상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생활 속 규제’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공모해 이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오는 9월 30일까지 의령군민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규제개선 공모는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든 생활속 규제(주거, 보육, 각종 인·허가 등)와 기업투자, 경제활동 등에 부담을 주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군민행복 추구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의령군홈페이지(www.uiryeong.go.kr·새소식-규제개선공모)를
산청군의 청소년들이 대학진학박람회를 견학하고 직업체험을 하는 등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상담 연합회 ‘또래오래’ 회원 20여 명이 지난 17일 경상대학교를 찾아 대학진학박람회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진학박람회는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설계, 자신의 꿈을 성공적으로 찾아가는 비전 설계를 돕기 위해 열렸다. 특히 대학진학에 대한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래오래 회원들은 오후에는 직접 초콜렛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직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남도는 조선, 기계 등 지역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도 및 전 시·군 공무원,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2만2000여명이 도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동참한다. 경남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려한 경관의 한려수도와 민족의 역사와 정기를 그대로 간직한 지리산, 따뜻한 지역문화와 의로운 역사 등 충분한 관광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남도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의 명소와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도내 여름 여행지 31곳을 발굴했
휴대폰 사용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보행 중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 중 교통사고는 최근 4년간 1.9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 당 보행 사망자가 OECD 평균 1.4명인데, 우리나라는 그보다 높은 4.3명 이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 중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시민들은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길을 건너고, 전화통화를 하거나 이어폰을 낀 채 길을 걷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신호가 바뀐 지도 모르고 도로
인터쿨투르 한국지사 CEO에 비용 1억1500만원 송금위조서류 관계자 속여…피해 학생들 2년간 연습 허탈학부모 “법적 조치·정확한 경위 파악…정서 치료 병행” 거창군 엔젤스 어린이합창단(이하 합창단)이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제9회 월드콰이어게임 러시아, 소치 행사 C1 Young Children’s Choir/챔피온 부문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 했으나 항공권 발권이 되지 않아 대회 참석이 불발돼 말썽을 빚고 있다. 18일 합장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초·중학생 40명과 스텝 및 촬
하동군은 휴심사 주지 벽암스님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20㎏들이 쌀 25포 500㎏을 하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벽암스님은 “자칫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관심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쌀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벽암스님은 지난해 1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0㎏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260㎏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쌀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장유 의용소방대(남성대장 안상국, 여성대장 이영심) 주관으로 장유119안전센터에서 소방대원과 내빈을 초청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빈들을 함께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은 강명석 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30명, 의용소방대원 30명과 김경수 국회의원, 박병영, 하선영, 서종길, 김홍진 도의원, 김재금, 이영철, 이정화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유 의용소방대에서 준비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