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22일 산청교육지원청에서 ‘꿈따라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산청미래진로교육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서 산청군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달에 운영위원회를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청소년단체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주요 행사는 ▲위촉장 수여 ▲산청미래진로교육 운영체계 구축 현황 안내 ▲산청미래진로교육 주요 내용 안내 ▲
경남교육청은 22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사무 행정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무 행정원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해 효율적인 교육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무 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일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께해봄(春) 학교회계실무’, ‘알아두면 도움되는 노무지식’, ‘빛으로 담아내는 추억 한 줌’ 등 직무와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사무 행정원은 다각도로
경남교육청은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 34명을 위촉하고 18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첫 협의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를 공개 모집했다. 자문 변호사의 임기는 1년이며, 교육지원청, 교직원, 피해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관련 법률 자문에 응한다. 교육장 및 소속 교직원들이 법률 관련 조언을 구하려면 전화나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열
진주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주시 2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남명선비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주정신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남명 선생의 경의(敬義)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남명 선생의 생애와 업적, 주요 사상 등을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소개하고, 선비정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의사상을 실천하는 문구와 상소문 작성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경의 정신을 몸으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통영시새마을회와 통영육아원은 지난 20일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운동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운동회에 대해 통영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동백관광은 아이들의 수송을 후원했다. 통영육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35명이 체험 및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개인 상품과 경품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참여의식을 높였다. 이날 세대공감 운동회 1부 행사는 연대별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랄라청년새마을연대는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인 후 ‘올챙
창원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제고를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남표 창원시장,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난타팀과 더부러합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차례대로 이어졌고,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 내고,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0일 창원파티마병원과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읍 소재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락방이라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창원파티마병원 ‘다솜모아’ 회원들은 청소용품과 작업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을 청소하고 책상, 침대를 설치하는 등 저소득 아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저소득 아동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는 앞서 2017년부터 추진돼 온 의창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의 후원(연 12
경남도교육청 학생 환경 동아리 ‘기후천사단’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와 지구 살리기 실천에 나섰다. 지난 2021년 창단한 ‘기후천사단’은 올해 초중고 395개 동아리, 학생 8308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탐구와 기후 위기 대응, 텃밭 가꾸기 등 여러 환경활동을 펼친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서는 소등행사의 의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등행사 알리기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참여했다. 텃밭 교육학교를 운영 중인 창원 대원초등학교 기후천사단 학생들은 학교로
경남FC와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함께한다. 이번 후원식은 지난 21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최중주 대표이사와 진정원 경남FC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이다. 경남은 후원금을 구단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최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 및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만큼 경남
지난 19일 밀양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 총 36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거제시에서는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출전해 금메달 33개와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종목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서울노원마들구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이주헌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2대 1로 꺾으며 리그 2연승이자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거리 원정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쳐 나갔다. 상대의 세찬 공격을 골키퍼 한창현의 선방을 통해 막아낸 후 점점 패스 전개 속도를 높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좌우로 크게 전환하는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벽에 공간을 만들어가며 골 기회를 노렸으나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으며 전반을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 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면서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 14명은 산청군 4
한국 지역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관광전담기구(RTO)가 남해군에 모여 로컬브랜딩을 위한 관광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8~19일 남해군 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부산, 울산, 광주, 전주, 김해, 남해 등 국내 14개 회원도시와 부산관광공사, 남해관광문화재단 등 지역관광전담기구(RTO)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PO(글로벌 도시 관광진흥기구) 2024년 한국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TPO는 앞서 2002년 8월 세계 주요 도시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산업
함안군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순천 방향에 건립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 직매장을 지난 11일부터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함안휴게소 순천 방향에 78.55㎡ 규모로 건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관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25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신규 입점 농가 모집 및 교육, 입점 품목 선정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5월 17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총 2억50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조성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경남도가 올해도 미래 농업의 주축인 청년 농업인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한다. 도는 지난 19일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시 청년 후계농업인 창립총회에 참석해 김해시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고민을 함께하는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39세 이하 청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을 설명하고, 김해시 청년이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사업 예산 확대를 비롯해 청년 농업인 융자사업,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에 참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앞서 201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12회를 맞이한 IQDEX는 MENA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다. 개최국인 이라크의 알 수다니 총리를 비롯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국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존으로 구성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 항공 플랫폼과 미래
진주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합동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봄철 출하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처리 살충제 안전 사용 등 상반기 생산 단계 점검을 실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2월 전국 농산물 생산지를 점검해 부적합 농가를 다수 적발, 부적합한 농가 중 대부분이 토양처리제 성분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가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 작물 폐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토양처리 살충제 부적합 발생 위험이 높은 농가를 방문해 ▲토양처리 살충제 방제 시
경남도 소방본부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발굴을 위해 수집·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유물 보존 및 전시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광명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소방과 관련된 역사 자료 또는 유물(소방도구 등)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박물관 전시·관람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수집 및 기증 대상은 소방특수차량, 소방헬기(소형 소방정, 수난장비 등), 세계 소방유물(소방 관련 헬멧, 모자, 배지, 마크 기념품) 등이다. 기증을 희
하동군은 올해 벼와 고구마, 옥수수 등에 대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이 보험료의 90%를 보조하고, 10%를 농업인이 부담한다. 가입 대상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 시설 등이다. 재해보험 가입 기간은 작목별로 상이하다. ▲벼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가루쌀은 7월 5일까지 ▲고구마와 옥수수는 각각 6월 7일, 6월 14일까지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