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4개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의 스타트업 22개사가 경남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해 경남도 지원사업 참여를 계기로 경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 ▲G스페이스@EAST 입주 지원 ▲경남도 출자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대학특화 청년 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에 참여했다. ‘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 거점으로 공간 지원(인큐베이팅)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과 아마존 웹 서비스 등을
창원시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지난 2022년 농림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및 건축 허가 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2월 기존의 학교 건물을 철거하고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건립에 따른 마을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냈다. 또한 총공사비 53억원 중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하면
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행사에 참가한다. ‘GSAT’는 ‘경남(Gyeongnam/Growth/Global)이 과학 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경남도는 첫 창업축제인 ‘GSAT 2024’를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업행사들과 차별화해 진행한다. ▲콘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경남도교육청, 경남지방병무청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2024년 경남 특성화고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채용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조기 취업과 6월에 있을 병역지정업체 접수기간에 앞서 경남지역 기업과 특성화고교생 취업을 연계한다. 이로써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역량 있는 인력을 공급하고 특성화고교생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주관기관이 힘을 모아 한 달 빠르게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커피 전문점인 브라운핸즈 창원점과 창원단감 우수성 및 단감테마공원 홍보, 가공용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핵 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성규 브라운핸즈 창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브라운핸즈 창원점은 최근 개발된 단감 디저트 3종(단감 쿠키, 단감 머핀, 단감 라떼)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창원단감의 우수성과 단감테마공원을 홍보한다. 시에서는 도농 교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단감 디저트를 활용하기로 하는 등 양측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시 홍보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로 지정된 단감을 활용한 단감김치, 단감즙, 단감칩 등 가공품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참다래잼 등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또한 관내 업체 2개소가 참가해 국화된장, 고추장, 꽃차 등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창에그린’과 창원 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단감
산청군이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 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
고성군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표어를 토대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약 400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군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고성울금 등 4개소)가 대표로 참가해 건 표고버섯, 명이나물 장아찌 등 고성군에서 직접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한다. 이승호 공룡나라쇼핑몰 팀장은 “참가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
산청군의 명품 딸기가 미주지역 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50g 8팩으로 구성된 산청딸기(장희) 120박스가 27일 수출길에 올랐다. 군에서는 지난 14일 60박스를 수출한 바 있으며, 현지 마트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추가로 수출하게 됐다. 산청딸기는 이번 수출뿐만 아니라 해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235t을 수출해 408만 5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산청딸기는 그동안 주요 수출국으로 홍콩, 싱가포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27일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참여자(멘토) 중 현장 경험이 많은 해양수산직 퇴직공무원 6명과 ‘지식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은 어업 창업을 위해 어가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한다.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해양환경이 변화해 각 지역 주요 양식 품종의 채묘가 부진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유생 발생량이 늘고 있어, 경남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에 경남 연안 해역의 유생 출현 변화 분석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운 품종의 양식 가능성 발견과 수산 현장 업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8개 부서 19개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거창관광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창관광 실무협의체는 군의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의 완성에 따라 부서별 흩어져 있는 관광체계를 일원화해 효과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거창 9개 대표 관광지 담당 부서와 축제, 먹거리, 농촌 체험 등 관광 관련 자원을 보유한 부서의 담당주사 또는 담당자 19명으로 구성됐다. 김성윤 국장은 “이제는 잘 조성된 관광지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과 특색 있는 콘텐츠의 개발에
밀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귀농·귀촌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유치 지원 분야’와 기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정 정착 분야’ 두 가지다. 유치 지원 분야로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희망자에게 임시 주거시설을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이 있다. 또한 ▲대도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시의 각종 지원책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유자’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빼빼로’가 만나 ‘남해유자빼빼로’로 새롭게 탄생한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는 27일 남해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 소비 및 홍보 ▲복지시설 후원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유자빼빼로 출시와 더불어 12년째 아이들의 놀이·학습공간을 마
경남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 기여도,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관광·전시복합산업 활성화와 재단 직원 업무역량·전문성 강화를 위해 ㈜메쎄이상 이상택 부사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MICE & DATA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관광·전시복합산업 활성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사업 전략, 빅데이터 기획, 전시복합산업과 빅데이터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관광·전시복합산업 관련 업계 관계자도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참여자들이 경남 관광·전시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관광·전시
창녕군은 지난 26일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에 구성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마을 주민 등 총 60명이 충남 예산의 예산시장을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에서 빈 점포 5개소를 리모델링해서 처음 선보인 후, 현재는 점포 수가 32개로 늘어났다. 썰렁했던 예산시장은 지난해 3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돼 예산군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와 창녕군이 협업해서 추진하는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촌 재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몽골에서 고관절 의료기기로 업종전환을 성공한 기업인 ㈜타누스케어와 함께 몽골시장 진출 협력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Mungun Guur Hospital(이하 MG병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타누스케어는 ‘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기업인 ㈜타누스의 자회사다. 이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업종전환지원사업으로 속옷형 고관절 의료기기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해 지난해 의료기기 1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소기
경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방재박람회 ‘RISCON TOKYO’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4 RISCON TOKYO’는 올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위험관리 종합 전시회로, 재해경감·보안·기업위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행안부, 3개 도(경기, 전북, 경북)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기술 전시공간 ▲해외 물류 운송 ▲통역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