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4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다. 단, 지난 2022년 기준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관련 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당은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30만원 혹은 선불카드 30만원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6월 중 지원자격 및 요건 검토, 이의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지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단체관광객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시상식’은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해 실적이 좋은 여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해 실적이 좋은 3개 여행사를 ‘유치 실적 우수 여행사’로 선정했는데 이들 여행사는 지난해 한 해 1000명에서 3000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재단은 실적에 따라 최우수상 우리기획(대표
진주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개 사를 지원한 결과 고용 3.9% 증가, 수출 37% 증가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은 총 30개사로 수출이 37% 증가한 7억4300만원, 지원 품목에 대한 직접 매출이 5억6000만원 증가한 1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올랐다. 신규 고용 인력은 163명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항노화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주바이오
경남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국산화 개발과 고부가가치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 품목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 품목 개발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선박 기자재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평가를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해 전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첫 사업 시행 후 지난해까지 26개사에 총 11억1600만원을
하동군은 지난 2월 27일 구례군 일원에서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간담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경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한민국약전 및 국제표준화 기구의 ‘ISO 1173702:2019’를 근거로 한 ‘무균 시험’과 ‘멸균 확인시험’에 대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정을 획득해 KOLAS 공인시험기관(KT1079) 운영 및 동남권의 의료기기 제조산업을 전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KOLAS 미생물 시험소를 활용해 식품 미생물 분야로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700여 개에 이르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김해시 3대 신성장 동력 미래 전략산업 중 푸드테크 산업을 후방 지원할 계획
우리나라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사천지역의 제조업 현장에도 첨단 제조로봇이 도입될 전망이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제조원가 상승과 설비 노후화로 인해 산업 기반 및 경쟁력이 약화되고, 인력까지 부족한 제조업 현장에 국산 로봇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을 도입할 수요 기업, 로봇 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체다. 시는 자동화설비·로봇 활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내 5개 제조업체를 선정해 오는 5월 총 2
창원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은 시와 해군을 비롯해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국가기관, 연구기관, 공공단체 등 방산 관련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방위전시회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2020년부터는 격년제로 진행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전 행사 대비 규모를 확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
한화오션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 양사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에 서명했다. 최근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 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과 밥콕 인터내셔널 닉 하인(Sir Nick Hine) AUKUS 및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에바 키텔(Ewa Kittel-Prejs) 밥콕 폴란드 지사장, 앤서니 마치(Anthony March) 밥콕 캐나
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작목별 컨설턴트가 농장에 방문해 영농기술, 경영 상태 등을 진단하고 코칭하는 ‘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품목별 그룹 컨설팅은 개개인의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 및 학습할 수 있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주시의 특화된 교육 과정이다. 지역 특화품목인 딸기와 단감, 고추 3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8회 진행된다. 지난해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교육생 31명을 모집했다. 전문 컨설턴트가 시기별 재배 이론교육과 함께 농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컨설팅할
사천시가 장기 체류 여행 지원사업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3월 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사천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시는 지원 동기, 여행 계획, 홍보 계획 등을 감안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15팀(팀당 1~2명)이다. 3월 중순 사천문화관광 누리집 공지 또는 개별 통지한다. 참여자들은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맛집·카페 투어, 인생샷 명소 찾기, 스
지난해 산청군으로 귀농한 청년 농업인 최현준(32) 씨가 첫 수확을 올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현준 씨는 지난해 대구에서 산청으로 귀농했다. 최현준 씨는 자동화 설비 관련업에 종사하다가 귀농을 결심하고 산청으로 전입했다. 현재 생초면 시설하우스에서 깻잎 농사를 지으면서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농사를 처음으로 접해본 최 씨는 귀농 당시 막막했지만, 산청군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정책들을 알게 되면서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잎들깨 양액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경남도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 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 효율 및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 지원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27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생산 및 제조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조선업 인력난 해결과 원가 절감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분야
고성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 직접 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임업인 및 법인으로, 직불금 사업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이행점검(5~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자에 한 해 직불금이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인증단계(유기, 무농약, 유기 지속)와 품목(논, 밭작물)에 따라 다르게 지급하며, 지
하동군이 3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지리산 미나리의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제5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시작한다.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 육성과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하동 청학미나리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개막식과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없이 미나리 시식, 판매와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나리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미나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동의 특산물인 취나물, 딸기, 고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패키지 사업’ 참여기업 모집이 28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패키지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컨설팅 등 온라인 수출의 모든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 및 판매 ▲해외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배송비 할인 및 수출신고 ▲온라인 수출 전략 수립 컨설팅 등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과정을 전부 지원받을 수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3월 1일부터 올해 2차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30억원을 발행한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7% 선할인을 받고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시는 지난 1월 설맞이 진주사랑상품권 110억원을 발행했다. 그중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은 모두 판매됐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발행액 10억원 중 일부가 남아 있어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발행 이후에는 오는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성과 함께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은 지난 27일 한화오션을 방문,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건조 중인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함정이 건조 중인 특수선 구역 외에도 한화오션의 대규모 생산설비와 디지털 생산 센터, 시운전 센터 등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
밀양시는 ‘밀양딸기 1943*, A Fresh Start!’를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위키드와이프 페어링바&까페스토크에서 ‘세계딸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이번 행사는 ‘밀양딸기 1943*’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밀양 딸기 포토 존 이벤트, 딸기 네 컷 촬영 존 이벤트, 체험형 스티커 이벤트 등 밀양 딸기 시식과 전시가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 딸기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세계 주요 딸기 생산국의 외국인이 직접 참여해 밀양 딸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오는 3월 15일까지 ‘청년희망적금’을 ‘NH청년도약계좌’로 전환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NH청년도약계좌 다시 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또는 다른 은행에서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해지 후 3월 15일까지 ‘NH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 전환 가입하는 고객 중 총 1410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5명), 플레이스테이션(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원(4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