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건설환경공과대학과 한국실크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에서 지역 특화 실크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부수현 사회과학대학장, 이종진 자연과학대학장, 최주현 건설환경공과대학장과 한국실크연구원 정준석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상국립대 단과대학 세 곳과 한국실크연구원은 지역 특화 실크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실크산업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 청년인재 양성, 글로컬 소재로서의 실크를 주제로 한 창업 지원 등의 일환으로 지역 혁신 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청)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운송·물류 서비스, 자동화&로봇, 컨베이어 벨트 및 냉동 트럭·콜드체인 솔루션 등 물류 서비스 분야 관련 기업 약 180개사가 참가해 800여 개 부스를 통해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경자청은 전시에서 홍보부스(10I209)를 운영해 글로벌 첨
경남조달청(이하 조달청)은 23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경남지역 소재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을 찾아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 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의 현장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공공 선박 시장의 규제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공공 선박 입찰 제도의 불합리한 규제 및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경남에서 중소 조선업계의 조달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했다. 이후 끊임없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공공 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2023년 8월)’을 마련
한국생활개선 함안군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고고장구과정’을 오는 10월 7일까지 총 25회, ‘규방공예과정’을 8월 26일까지 총 20회 실시한다.
진주시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봉사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진주논개제’를 맞이해 관내 도로변과 영천강변에서 ‘문화시민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상습 투기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해군 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남상마을 방파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지역 살리기 벽화봉사단, 서면 주민자치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파제에 다양한 색을 칠해 마을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었다.
남해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20일 해남군 우슬배드민턴장을 방문해서 해남군청 배드민턴 동호회와 ‘상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호 교류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 상호 기부도 이뤄졌다.
의령군 안전관리과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슬로건으로 ‘제49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안전볼 뽑기,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영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과 전남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키즈라라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맞춤형 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관과 경찰관,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등 27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제62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상원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는 1961년 본사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해 활동에 대한 평가와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한다. 대한적십자사
창원시 의창구는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중동 어반브릭스 상가 앞에서 ‘기후행동의 날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채식하기 등 창원시 기후행동 10가지 실천운동을 홍보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생수 및 음료 투명 페트병은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함을 안내하며 ‘재활용품 올바른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은 지난 20일 창녕읍 탐하리 물땡소류지 일대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위캔고(WE CAN GO)’ 동아리, 창녕여중 가향봉사단, 시설 입소자들과 함께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투척한 EM흙공은 시설 입소자, 위캔고 동아리와 가향봉사단이 함께 만들었다. 한편, EM흙공은 분해되면서 수질 개선과 더불어 토양 복원, 악취 및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첨단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밀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으로 유리섬유를 개발해 국내 유리섬유 대중화를 이끌었다. 또한 ‘나로호’와 ‘누리호’ 주요 부품, 유리섬유 상하수도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소재를 개발해 국내 우주방산, 에코플랜트, 에코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앞서 2002년 50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했으며
‘제54주년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 창원시청, 한국전력 경남본부, 창원현대아파트 등 창원시를 밝히던 불이 일제히 꺼지기 시작했다. 소등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두 함께 작은 실천부터 동참하자는 취지로 10분간 진행됐다. 창원시청, 5개 구청, 55개 읍면동 청사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이 동참했고, 공동주택, 일반 가정, 상가 등에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소등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시민들은 집에서 자녀와 함께, 학교에서 학생들과, 아파트
함양군은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면서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진주시는 23일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양해영 진주시의장, 농협조합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휴게소(부산 방향) 내 위치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운영되던 진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 58㎡ 규모로 올해 2월 준공됐다. 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진주휴게소 이용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진주실크, 바이오 제품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 임업인이 기한 내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두르기를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면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를 이행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15.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남지역 공공기관의 총 공공구매액인 18조원의 약 8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앞선 2006년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 또한 경남지역은 전국 평균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인 77%를 크게 상회했고, 지난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계획인 13.3조원을 13.5% 초과 달성했다. 경남지역의 기술개발 제품과 여성·창업기업 제품의 구매액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경남도 관광진흥과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서남지역 청두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남을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는 충칭시, 상하이시, 베이징시에 이어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2100만명이 넘는 인구를 자랑하고 15~59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68.74%를 차지하는 만큼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이 기간 청두시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중 여행업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한 관광 콘텐츠 홍보존 운영, 관광업
의령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들을 발굴 및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산사태 취약시설, 지방상수도, 하수도, 의료기관, 어린이 놀이시설, 급경사지, 교량 등 8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군은 안전점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등에 민간 전문가 8명을 구성해 합동 점검을 펼치는 한편, 국민 참여 유도를 위한 자율안전점검표 제작, 캠페인 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