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4개교(능포초, 사등초, 송정초, 오량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소년들이 균형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 프로그램 강사 및 인력풀 지원 ▲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모집 및 참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초등 진로직업체험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4개 학교 전학년(총275명)이 공예, 마술, 요리, 댄스 등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하게 된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지구와의 협업으로 양산청년회의소, 한국BBS연맹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연합 아웃리치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남도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 경남도 연합 아웃리치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 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
함안군 새마을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함안소방서 옆 군민의 날 행사 임시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 보호와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쓰레기와 들판의 영농폐기물을 청소하고 주변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근검·절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개 읍면의 새마을 회원, 부녀회
김해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지구환경 만들기를 위해 제2회 ‘내가 Green 김해’ 청소년 환경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동시)과 산문(생활문, 편지글) 부문으로 개최되며 김해 아동문학회에서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김해 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5월 17일 김해 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서 발표하며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등 총 50명을 선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창원스마일센터는 18일 ‘노인학대·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년층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서수정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학대는 매년 증가하고 이는 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스마일센터와의 협약은 지역 내 노인학대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고, 추후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다각적인 양질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슬아 창원스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은주 교수는 영남대학교 김동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단백질-아르지닌 인산화효소 복합체(McsAB)의 구조를 규명하고 효소 활성화 원리를 제시했다. 단백질의 공유결합성 변형은 세포 내 단백질의 활성과 기능을 조절하는 주요 방식이다. 다양한 형태의 단백질 변형 중에서는 인산화(Phosphorylation)가 가장 보편적이다. 이 변형은 대사작용, 기억, 신호전달 등 세포 내부의 모든 작용의 조절과 관련돼 있다. 단백질의 인산화는 수산화기(-OH)를 가지는 아미노산이 주요 표적이지만 모든 극성
카자흐스탄 잠빌주 민속공연단이 지난 12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다. 카자흐스탄 잠빌주 민속공연단은 아이샤 비비 전통무용그룹을 비롯해 밴드, 가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꾸려진 음악그룹이다. 이번 방문은 초청 음악회를 앞두고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공연단원들에게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자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김해가야테마파크 방문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날 공연단은 가야의 이야기를 페인트와 조명, 퍼포먼스로 풀어낸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했다. 모처럼 맑은 봄 날씨를 맞아 가야왕궁과 봄꽃이 만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7일 해군정비창 정보통신직장 봉사단 등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세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가정은 독거 장애인 세대로, 문 출입구부터 도로변까지 옷가지와 고철 등이 터널을 이뤄 입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기간 고물을 쌓아왔다. 화재나 고물 붕괴 위험이 있어 거주자의 안전마저 위협을 받는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해군정비창 정보통신직장 봉사단 회원 16명과 지역 고물상이 참여해 각종 고물과 생활 쓰레기를 안전하게 끌어내고 분리배출해 깨끗·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창원시는 지난 15일 창원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및 유치원생(5~7세) 4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된 안전교육버스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제작된 ‘창원시 시민안전버스’를 활용해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다. 2022년 32개교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서는 18일 120봉사단과 함께 공한지 꽃밭 조성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동 민원센터 앞 공한지에서 잡풀 제거와 함께 송엽국, 버들마편초 등 모종 100본을 심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천소방서는 화재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아파트 피난행동 요령 홍보 및 피난환경 개선을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동시 캠페인’을 열었다.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은 “아파트 관계인과 입주민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군 단성면은 면 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단 조성과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1.5km 구간의 유휴 공간과 기존 화단을 이용해 영산홍 등 1만본을 식재했고,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퇴색된 면 소재지권 도로, 주차장 등의 차선도 재도색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김해시 장유동 소재 반룡산 공원에서 산불 발생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해서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김해시 산림과 등 차량 6대와 인원 2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주일 동안은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대시민 기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먼저 첫날인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관공서, 공공기관, 전 가정에서 동시 소등하고,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해 소등에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창원시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창원
고성군 고성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남외마을 일원에서 봄맞이 나무 심기와 노후 벤치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존 화단 부지 내 미관을 해치는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후 영산홍 100그루와 봄꽃을 심었다.
진주시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에서 생산·제조된 매력적인 답례품 6가지를 추가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 4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진주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신청한 업체들이 당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민에게 잘 알려진 하모굿즈 상품부터 진주의 기운을 담은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예비 답례품들이 진주를 대표하기 위해 모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창원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3~5월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안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 교통안전교육 ▲야간 반사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 사용 설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어르신 총 20여 명과 함께 남지체육공원에서 ‘유채열차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채열차 나들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곽 마을에 거주해 유채축제를 체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유채열차를 타고 만개한 유채꽃을 구경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지읍에서 해마다 유채축제가 열리지만 다리가 불편해 구경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유채열차를 타고 편안히 꽃구경을 하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
합천군은 합천(경남 북부) 예비군훈련대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대를 신규 설치했다. 합천 예비군훈련대는 연간 1만1000여 명의 훈련대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예비군훈련대의 특성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상시 노출돼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위생 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친환경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손쉽게 뿌릴 수 있는 장비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필요한 곳에 약품을 고르게 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