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의 산실 ‘2021 IYF 월드캠프’가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월드캠프’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학생 국제교류 행사다. 매년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됐던 월드캠프는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참석한 인원은 98개국 30만여 명이 참석하고 1억5000만명이 각종 채널을 통해 시청했다. 올해로 24회째인 이번 캠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유튜브와 화상
지난 2020년 7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위해 주말에 새 운동화와 점퍼를 구입했습니다”로 취임사를 시작한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그의 말대로 지난 1년간 총 600여 건의 현장행정을 통해 진해구를 구석구석 누볐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진해구를 창원시 시정목표 ▲인구반등 ▲경제 V-턴 ▲일상플러스 실현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추진 의지 아래 경제·복지·안전·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왔다.-최인주 진해구청장 지난 1년의 성과 ◆남문지구 동천변 산책로 ‘푸른 진해’ 조성 지난해 9월 완료된 ‘남문지구 동천변 산
민선7기 조근제 함안군수의 3년차 군정은 가야시대를 주도했던 철의 왕국 아라가야의 위대한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민과 더불어 함안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경주한 한 해였다. 조 군수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와 ‘민생안정’ 두 가지 키워드를 축으로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군정을 펼쳤다. 조근제 군수의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향한 취임 3주년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경남 대표 역사·문화·관광 도시 ‘발돋움’ 조 군수는 함안 미래 100년의 발
‘시민과 공감하는 의회, 행복한 밀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8대 밀양시의회가 지난 3일로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시의회는 의정활동 방향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연구와 학습으로 능률적인 의회,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의 3대 중점 과제로 선정해 적극 실천했다.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시민체감 입법활동,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 동참, ▲지역현안 해결 위한 적극 노력 등 크고 많은 성과들로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내실 있는 의회 운영, 시민체감 입법활동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7월로 취임 3년을 맞이했다. 민선 7기 3년을 맞아 그간의 결과물을 정리하고 다시 한 번 출발선에 서야하는 시점인 만큼 그 행보가 더욱 바빠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송도근 사천시장의 시정 7년과 새로운 사업계획들을 정리했다. ◆사주(泗州) 천년의 역사 재정립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시정 7년을 “사주(泗州) 천년의 역사를 재정립한 기간이었다”고 총평하며 “민선6기와 7기를 아우르는 시정 철학의 중심에 늘 사주(泗州) 천년의 자긍심과 진취적인 기상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패지향(豊沛之鄕
‘시민이 행복한 밀양르네상스 시대’구현을 위해 순항중인 박일호 밀양시장이 어느덧 민선 7기 3년을 맞았다. 박 시장은 민선6기 시절 마련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7기 신성장 동력을 확장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도 밀양의 성장은 계속됐다. ▲삼양식품 유치, 밀양상생형 일자리,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 등의 경제 분야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밀양물산 설립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 등의 농업 분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6월 29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민선 7기 3주년에 즈음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정구호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에서 묻어나듯이 민선 7기의 핵심 키워드는 ‘시민’과 ‘행복’으로 대변할 수 있다. 이런 강석주 시장의 지난 3년간의 시정 행보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노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 ▲모두가 행복한 농·수산·복지 환경 조성, ▲머무는 문화관광 터전 마련, ▲시민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 등으로 축약할 수 있다. ◆지역경제
문준희 합천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고 남은 1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민선 7기 출범 이후 예산 분야 ‘최초’ 타이틀 트리플 달성이 눈에 띈다. 역대 최초 6000억원 달성(2019년 제1회 추경), 역대 최초 7000억원 달성(2020년 결산 추경, 10개 군부 중 1위), 역대 최초 당초예산 6000억원을 달성(2021년)했다.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우수 획득,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재상 관중이 쓴 관자에 나오는 말에서 비롯됐다. “일년지계 막여식곡양(一年之計 莫如植穀也) 일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과 같고, 십년지계 막여식목야(十年之計 莫如植木也) 십 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고, 종신지계 막여식인야(終身之計 莫如植人也) 평생의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것과 같다” 이 말은 ‘곡식은 심어서 1년 만에 수확하지만 하나를 심어 하나를 얻는 것이고 나무는 10년이 걸리지만 이후 열매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사람은 한번 교육하거나 관계를
제1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이 매주 토요일 가슴을 울리는 우리소리의 향연에 물든다. 산청군은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선생의 고향인 남사예담촌에 기산국악당을 건립, 국악의 새로운 부흥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를 중심으로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치유악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남사예담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올해에도 ‘2021 산청
하늘과 구름, 그리고 청정 자연과의 만남은 그 자체가 행복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교적 자유로운 힐링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 마니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힐링의 성지(聖地) 산청이 크게 각광을 받는 이유다. 지리산이 품은 산청군은 최근 캠핑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황매산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산청군은 최근 들어 캠핑 마니아들이 선택하는 최애지(最愛地)로 사랑 받고 있다. 산청군은 머무르는 곳이 캠핑장이고 보이는 풍경이 산수화다. 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3곳을 비롯해 24곳의 다양한 오토
한들대교·거창창포원·승강기 시험타워 등 성과 빛나3년 연속 주요업무 합동평가 수상…탁월한 행정력 입증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위한 현안사업 전력 질주 코로나19로 사람도 경제도 움츠러든 상황 속에서도 구인모 거창군수가 이끌고 있는 거창군의 5월은 빛이 났다.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동안 공들여온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하나 둘 차질 없이 완성되면서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한아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창구치소 건립, 거창지원과 거창지청 법조타운 내 이전
함양군 의지와 주민 열정, 협업단체들의 참여, 그리고 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모여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1년 올해는 실행이라는 주춧돌을 쌓는 시기이므로 모두의 지혜가 공공성이라는 원칙의 틀에서 나누고 함께 참여해서 콘크리트 도시재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함양군은 일반근린형(용평리), 우리동네살리기(인당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인당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안의면) 등 총 4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행위 아닌 ‘의롭다’한 성경을 믿을 때 구원”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 ‘주목’유튜브 채널서 만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와 변화를 맞고 있는 기독교계에 온라인 집회로 새로운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0일부터 5일간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미국 대표 기독교채널 CTN에서 한국인 최초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된 성경세미나는 오전 1
사천시는 푸른 바다와 산을 오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연계 관광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오는 5월 1일 개관될 예정으로 있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확실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7기 송도근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이며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이어 사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에 미리 만나보자.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민간투자사
정상 체온이 36.5도(청색)인 사람이 변화를 일으켜 37.5도 이상으로 상승되면 빨강(37.5도)색으로 변해 신체 이상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일명 ‘체온감지 마스크’, 대량 생산 자동화기계가 ‘㈜이레테크’에 의해 개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도와 환경에 따라 마음대로 피부색을 바꾸는 ‘체온감지마스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체온감지 향균 마스크’ 제조에 돌입했다. 체온감지 향균 마스크는 부직포 및 면에 융화돼 인쇄를 자유롭게 만든 체온감지 천연소재로 온도 변화에 따라 색깔 변화를 유도해 37도, 50도 색상 혼합
옛말에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그렇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 위를 달리며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다. 지난 2018년 4월 13일에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운행시작 15일만에 탑승객 8만여 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동안 주중 10일간 탑승객은 4만5258명으로 하루 평균 4526명, 주말 5일간 탑승객은 3만7762명으로 하루 평균 755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통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통 1년도 채 되지 않은 350여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창혁)은 7일 통영의 구도심과 신도심의 중심부인 원문고개 위치한 구 통영강남병원을 인수해 진료를 개시한지 10주년을 맞아 간소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원기념행사와 아울러 매년 해오던 국제음악당 문화행사, 서울아산병원과 합동건강강좌, 체육행사, 의료봉사 등 시민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행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키로 결정하고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각 부서 최소인원만 모여 기본의례와 10주년 기념에 즈음한 시상과 승진임명장 수여 등 축하행사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행
함양군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군은 힘겨워하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 지원,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지원사업, 상생 임대료 운동 등을 지속 추진하고 3916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농공)단지 규제를 완화해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군내 경제상황에 대한 세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에 스포츠 국외 전지훈련 길이 막히면서 국내에서의 훈련이 늘어난 가운데, 날씨가 따뜻한 경남지역이 스포츠팀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었다. 경남도 기준 자료를 보면 50여 팀이 도내 곳곳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에 맞춰 제한적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산청에서 축구 전지훈련팀 대형버스 사고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지난 1월 18일 이후 축구에 한해서만 전지훈련 팀을 받아들였다. 먼저 고성군은 지난해 철저한 방역 속에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