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 주민의 비만율 증가에 따라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0일까지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해당 기간 내 보건소(1층 통합건강증진실)를 방문하면 비만·음주고글 체험 등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나의 건강 체중을 알고 맞춤형 운동 및 식이조절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에게 건강 꾸러미도 제공한다. 시민들이 재미있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비만 예방
경남도는 지난 16일 도내 주요 등산로 등 25개소에서 도·시군 산림부서와 소방, 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소 등 산불 관계자 1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3. 1~4. 30)’을 맞아 논·밭에서의 영농 부산물 소각, 입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불지휘차의 영상 시스템을 활용해 ‘경남도 산불 예방 홍보방송’을 상영하고,
창원시는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3·15의거 기념일을 맞아 지난 15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라는 주제의 기념식을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사전행사로, 국무총리, 국가보훈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3·15단체장, 학생 대표 등 16명이 국립 3·15 민주묘지를 먼저 참배하고, 3·15아트센터로 이동해 3·15 유공자와 유족, 중고등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15의거는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에서 학생과 시민들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는 봄철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지난 14일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봉암해수욕장 일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섬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함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충무어린이집과 함께 ‘봄철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 대피훈련을 연 뒤 봄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농협 창원시지부는 지난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객에게 백설기와 음료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고 고향사랑기부제 세제 혜택과 지역 농축산물도 홍보했다.
하동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하동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신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스쿨존 안전속도 30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경남 의령향교는 지난 14일 공자 탄신 2575주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제의 초헌관은 하종덕 의령군 부군수, 아헌관은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권순희 의령교육장이 맡아 봉행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지난 14일 오후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및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들어주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진해 군항제 상춘객 밀집 예상지역인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에서 현지 적응훈련 및 소방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사 기간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현지 적응과 차량부서, 출동로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가상 화점 화재 진압, 협소도로 소방 출동로 확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관계자 중심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 당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 주의 홍보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
경남도청 합천향우회 회원 38명은 지난 15일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도청 합천향우회 안병태 회장(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 심상철 부회장(경남도청 세정과장), 차정희 부회장(경남도청 수질정책담당)이 참석했다. 재도청 합천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병태 회장은 “합천에 힘을 실어주고자 향우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문화체육과는 지난 14일 남해군체육회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가맹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한 ‘다 함께 실천하는 체육·문화시설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다이어트 시책’이 본격 추진됨을 알리면서 전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기 사용량과 연 사용 요금을 1% 이상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하기 ▲시설 휴관일은 초과 없는 날로 지정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며 운동하기 ▲겨울철 휴게시간 운동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4일 새벽 통영해역 욕지도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 책임기관이며,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구호품 비축 및 전달, 임시 대피소 지원과 재난 자원봉사활동, 재난 구호성금 모집 및 집행, 재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고 현장에서 경남적십자사는 직원 및 봉사원 23명이 직접 만든 김밥 400인분과 담요 50개, 컵라면 120개, 생수 400개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105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현장 진주성에서 지난 15일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이 주관한 ‘진주 걸인·기생 독립단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마련된 야외 행사로 1919년 당시 경남도청이 있었던 진주성 안에서 진행돼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앞 광장에서 열린 ‘진주 기미년 만세의거 105주년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상희 서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진주시
산청군은 산청군 생활개선회가 14일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아 추진했다. 허차임 산청군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4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운영 실적과 결산(안)을 심의했으며 임기 만료된 전국 대의원 1명을 연임 선출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난해 상임위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잘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경남적십자사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13일 장충남 군수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보다 197만5000원이 증가한 6232만원으로,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일정 비율의 금액이다. 기금은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의해 적립되고 있다. 조청래 본부장은 “남해군과의 제휴를 통해 전달된 적립기금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사용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친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초 강연이 펼쳐진 진해에서 범위를 넓혀 이번에 진해뿐만 아니라 마산·창원권역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실시했다. 성산도서관, 마산합포구청,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등지에서 무료로 열린 강연에 매회마다 15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역사, 문학, 고전 등 인문학의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 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특별히 마련됐다. 최영수 경남대학교지점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 거래 방법을 알려줬다. 또한 박성연 울산대학교지점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 명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금융교육을 진
경남도는 14일 NH농협 고위 관계자들이 박완수 도지사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을 실천한 주인공은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다. 모두 고향이 경남이며 경남농협을 대표하는 간부들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 도지사는 감사의 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의 답례품 실적을 보면 농축산물 판매 금액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는 답례품으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