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인 의식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먹을 것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구석기시대에는 수렵과 채취를 통하여 먹을 것을 해결하였으나, 신석기시대 말기에 인류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이 일어났다. 즉 농경과 목축의 시작으로 유목민에서 정착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도 단순히 소나 돼지, 닭 등을 기르고 벼, 과수 등을 재배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품종의 개량과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비약적인 생산량의 증대를 가져왔다. 우리나라 한우의 경우 과거 20년 전만 해도 한 마리당 400kg정도의 한우를 생산하여 국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품종개량 및 사육기술 개발
소방차,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때는 긴급을 다투는 건이 대부분이다. 누군가가 화재, 구조, 구급 등으로 119에 신고를 했고 이를 접수 후 119상황실에서는 가장 가까운 관할 119안전센터로 출동을 내린다. 이 때 출동을 하다보면 점멸등을 키고 사이렌을 취명하여도 무심하게 자신의 갈 길을 꿋꿋이 가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 조금 배려하고 양보하는 자세가 아쉬운 부분이다. 막상 긴급자동차가 출동하여도 도로여건상 피해줄 공간이 확보되지 않거나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뻔히 공간이 있는데도 양보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돌이켜보면 초·중·고를 다닐 때에도 긴급차가 보이면 양보해야한다고만 배웠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피해야 한다고 배우지 못했다. 즉, 양보하는 방법을 모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타민 A 결핍으로 전세계 약 3억명 이상이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25만~50만명 가량은 실제로 실명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의 5세 이하 영·유아 66만명 가량이 비타민 A 결핍으로 매년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 A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1998년 잉고 포트리쿠스(Ingo Potrykus)와 동료 연구자들은 쌀에서 비타민 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을 생산하는 유전자변형 황금쌀을 개발하였다. 유전자변형 작물에 우려를 나타내는 단체들은 황금쌀의 개발 소식 이후 유전자변형 작물 재배가 환경과 인간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보충제를 공급하거나 신선채소를 제공하여 비타민 결핍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빈곤퇴치 등의
현재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핵심기술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미래 농업은 기존 농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뿐만 아니라 신기능성 미래 소재의 시장 확대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 및 소재산업분야라 할 수 있다. 신기능성 생물소재 천연물 신약은 미래 농업의 소재창출을 위한 분야로 주목할 만하다. 세계 천연물신약의 시장규모는 지난 2011년에 187조원이었고 WHO에서는 오는 2017년에는 316조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성장률이 10%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천연물 신약의 원료인 약용작물의 수급은 품질 또는 약리성분 함량 미달로 매우 어
초목에 물이 오르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났으니, 바야흐로 땅이 녹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혹독할 거라 예고했던 이번 겨울이 유난히 따뜻했기 때문인지 하루 종일 햇볕을 받는 곳에 있는 매화나무는 붉고 흰빛으로 만개하였다. 이에 질세라 산수유도 노란빛을 자랑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주변의 꽃향기가 풍기는 주변환경으로 변화하면서 봄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봄철에 적합한 유산소 운동 중 하나인 등산은 체력증진을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끈 지 오래다. 하지만 이렇게 유익한 봄 산행도 적절한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등산을 하게 되면 겨울철 경직돼 있던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표면
얼마 전 모사관학교 수석 졸업생이 여자라는 이유로 1등상인 대통령상을 2등인 남자생도에게 주어진 일이 있었다. 이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의 질타와 많은 항의가 쏟아졌지만 학교 측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남자생도가 받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다가, 학교 교장이 국회에 불려가 여야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은지 꼭 하루 만에 번복해 대통령상을 여자생도에게 주기로 했다면서 “수상자 심의때 성차별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기에 바빴던 것을 보았다. 이건 명백한 성차별의 사례이다. 우리사회의 구석진 곳에는 아직도 여자라는 이유로 약자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면서 눈물짓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약자들이 더 이상 피해 입지 않고 동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게 하고자 거제시는 ‘여성발전기본법’
휴대전화 이동통신사에서 서로 빠르다고 자랑하는 고속 무선데이터인 LTE만큼 빠른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AI바이러스로 인해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은 비상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충분히 익힌 닭과 오리를 먹어도 되고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점차 사람이 아닌 가축의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식탁이 위협받게 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격보다는 보다 안전한 식품을 찾고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축의 안전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는 사료입니다. 이처럼 사료는 가축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사료로 만들어지는 원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축산 농가는 각종 영
현대사회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패턴 등에 의한 각종 성인병 및 만성 질병의 증가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한편에서는 건강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건강보조제 및 헬스케어 상품시장 또한 매년 증가되고 확대되어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질병의 대부분은 몸 안의 화학적 생리대사이상으로 인해서 발생되며 이들은 대부분이 우리가 먹는 음식과 직간접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은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린 선인들은 ‘밥이 보약이다’ 이라며 밥상에서의 건강 지킴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약보불여식보(藥保不如食保)라 해서 약으로 몸을 보호하는 것은 음식으로 보하는 것만 못
푸른 초원에서 뛰노는 청마(靑馬)와 같이 2014년 희망찬 갑오의 새해가 밝았다. 우리들은 새로운 소망을 이루기 위해 교통체증을 감수하고 해돋이 명소를 찾아 각자의 소원을 빌며 다짐을 한다. 1월에는 이렇게 다짐을 두 번이나 해보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도 있다. 신년원단(新年元旦)에 나 또한 여느 때와는 다른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창조와 청렴이라는 두 단어가 가슴깊이 공명치는 희망의 새 시대 정부는 사회제도 비정상화의 정상화 전환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고, 병무청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과 민원편익 증대를 위한 자구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수사·단속·규제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
70~80년대의 고도 경제 성장기를 거친 후 최근, 견고한 경제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아직 미흡한 듯하다. 이에 정부는 양적, 질적인 국내 경제의 도약을 위해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농업 환경은 다른 경제부문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리고, FTA 등 외부의 여건과 농업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대내외의 환경변화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설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또한 내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국내 농업의 미래에 대하여 어두운 전망들을 내놓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통일벼 개발로 주곡 자립을 실현한 녹색혁명을, 1980~90년대에는 사계절 신선 채소 공급을 이룬 백색혁명을 이뤘던 우리 농업의 저력을 안다면 너무 회의적인 전망을 할 필요는 없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 튀니지에서 강렬한 태양아래 끝없이 펼쳐지는 올리브 밭을 보았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과도 같은 붉은 땅에서 묵묵히 홀로 서있는 천년의 올리브 나무에게서는 스페인이나 이태리에서 보는 올리브 나무와는 또 다른 원초적인 생명과 죽음에서 느껴지는 종교적인 엄숙함이 있었다. 아름다운 풍광과 천혜의 기후 덕분에 유럽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아프리카의 관광지인 튀니지는 이미 기원전 7·8세기에 페니키아 문명이 번성했고, 코끼리를 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를 점령했던 명장 한니발 장군의 나라, 해상제국 카르타고의 역사적 고향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럽에 직면한 지리적 위치와 아프리카 최고의 곡창지대인 튀니지는 기원전 1세기부터 1956년 독립하기까지 거의 이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화명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더욱 더 안타까운 점은 피해자들이 이웃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탈출구인 경량칸막이 설치 사실을 인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지난 1992년 10월 이후 시공된 일자형 아파트에는 옆집과 맞닿은 발코니에 석고보드 등 얇은 판으로 화재시 망치나 발로 파괴해 옆집 발코니로 대피할 수 있게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고, 2005년 이후 시공된 타워형 아파트 또는 발코니 확장아파트, 오피스텔 등에는 화재에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방화문으로 된 대피 공간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주민들은 이 공간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어린이 장난감 보관이나 세탁기, 보일러 설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 긴급한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세심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평생을 살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사람들, 그들은 바로 과학자다. 하지만 과학자인 그들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우리 생활의 사소한 것부터 크게는 생명까지 다루는 과학자이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실수가 기회가 된 과학자들의 사례 또한 적지 않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위험하지 않게 개발된 ‘안전유리’가 그 사례에 해당한다. 1904년 프랑스의 에두아르 베네딕투스는 안전한 유리를 위해 15년간 연구하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일본이 1980년대 반도체 시장을 주름 잡았다면 우리나라는 2000년대 들어서 시장이 커졌습니다. 더 큰 시장을 만들고 반도체 산업을 경제의 주된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국내에서 생산량이 많아지는 반도체를 국민들이 먹을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식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땅에서 키운 벼와 배추로 만든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반도체 생산에 힘을 보탤 수는 있지만 우리는 반도체를 매일 반찬으로 먹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위에 반도체를 먹는 미생물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초균 속에 속하는 아시치오바실러스(Acidithiobacillus ferrooxidans)라는 미생물은 황산을 대사물질로 외부에 배출하여 산도 1~2정
식물에 관심이 많은 나는 직업 또한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요즘 대부분의 일이 세분화되고 전문적이다 보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아니면 알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면서도 정확한 정의나 뜻을 모르고 막연하게 알고 지내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물론 관심이 없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직업으로 농업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나로서도 식물과 작물의 차이를 누구에게 설명하라고 하면 한참을 머릿속에서 정리해야 할 때가 있는데 하물며 일반인들은 오죽할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참에 일상에서 접하는 우리의 먹거리들이 속한 작물 분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식물이라고 알고 있는 것
농업 혹은 농촌이라는 말을 떠올릴 때면 가장 먼저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해보면 농업(農業)은 인간에게 유익한 곡물, 채소, 과일, 화훼 등과 같은 식물의 재배와 생산 그리고 가축 생산 및 품질 관리에 관계되는 온갖 활동과 연구를 일컫는다. 그리고 농촌(農村)은 농목업적 생산을 토대로 하는 촌락으로 전업농가 외에 겸업농가와 비농가도 포함하며 자연에 의존성이 크고 보수적이고 협동적인 개념으로 정의된다. 사전적 개념을 떠나 감성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농업 혹은 농촌이라는 말은 먹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고향의 따뜻함과 푸근함 등의 단어도 같이 떠올리게 한다. 최근에 농업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트렌드 혹은 유행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했던 농업도 기후변화에 따른 혹은
현 정부가 들어서고 우리는 ‘창조경제 구현’이란 말을 자주 듣곤 한다. 각종 매스컴에서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창조산업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검토 중이라 말한다. 여기서 미래전략은 현재의 데이터와 공공정보를 토대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더 나은 삶, 윤택한 삶으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빅데이터가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빅데이터를 ‘원유’에 비유하기 시작했다. 기름이 없으면 기기가 돌아가지 않듯, 빅데이타 없이 정보시대를 보낼 수 없다는 의미에서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 원유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다가오는 데이터 경제시대를 이해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 이는 21세기 시대에 가장 중요한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오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을 위한 맞춤형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지나면서 복지와 더불어 성장하지 않고서는 자본주의의 위기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없다는 답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농촌지역은 복지에서 도시지역 보다 더 소외를 받아 왔으며, 그 과정에서 농가인구도 급격하게 감소, 2012년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농가인구는 296만명으로 2002년 농가인구 400만명선이 붕괴된 이후 다시 300만명이 무너지면서 농촌해체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농가인구의 감소와 함께 농촌지역의 고령화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말 기준 경영주 연령이 70세 이상인 농가가 3
아침 출근과 동시에 돌아보는 공장. 기계가 돌아가는 즐거운 소음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들을 보면, 그들과 함께하는 내 삶이 진정 가치 있고 의미 있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다. 하지만 이런 공장의 활기가 최근 들어 위축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가 아직도 완전히 물러가지 않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큰 축인 조선업과 자동차 등 기계분야의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한 때에 더욱 큰 고민은, 숙련된 기술 인력의 부족과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이다.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그리고 영세한 중소기업일수록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은 기술 인력 확보는
우리가 일반도로나 고속국도로 운전할 때 긴급자동차가 갓길로 통행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필자는 소방차 운전요원으로서 일반 운전자 여러분께 구급차 및 소방차가 접근할 때 어떻게 피양 하는지를 알리고 싶다. 운전자들은 도로 주행 시 소방차가 접근하면 일단 멈추고, 소방차가 알아서 지나가기를 바랄뿐이다. 우리 가족이 화재나 사고현장에서 소방차를 기다리고 있다면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운전자들은 과거에 비해 긴급차 우선 통행을 위한 양보운전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긴급차 피양 방법에 있어 다소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신속한 출동과 운전자 피양 의식 함양을 위해 과감히 적어 본다. 우리 운전자들은 갓길 통행은 오로지 긴급차만 운행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