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도서관에서 시민에게 ‘독서동아리 모임’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기하고자 독서동아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2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자 한다. 독서토론 ‘행복한 책읽기’ 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저녁 9시까지, 문예시 창작 ‘서정시대’ 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3일~12일까지 10일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각 20명씩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직접 방문접수나 직장인 위해 전화접수로
국내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2015년 창원아카데미’가 3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창원아카데미’는 창원시가 수강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창원지역과 마산·진해지역 등 3개지역에서 마련한 삶의 활력소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올해는 특히 지역시민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좀 더 넓혀 마산·진해지역에도 월2회로 확대해 매월 1·3주 화요일은 3·15아트센터에서, 1·3주 목요일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4주 수요일은 성산아트홀에서 각각 11월까지 계속된다. 3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50여명의 수강생이 자리한
조선시대에는 설날, 추석 이외에 한식과 단오를 넣어서 ‘4대 명절’로 꼽았다. 그러나 농경사회가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대부분의 세시풍속이 사라졌다. 조상의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고 벌초를 하던 한식도,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던 단오도 사라졌다. 그러나 고향을 찾아가 가족들을 만나는 기회를 주는 설날과 추석 이외에 또 하나의 명절이 살아남아서 전통적인 풍습을 지키게 해준다. 그것이 바로 정월대보름이다. 완전히 둥근 모습으로 빛나는 15일은 ‘보름날’이라 부르며 다시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을 한 달의 마지막인 ‘그
경남도는 반려동물의 적정한 보호와 관리를 위한 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발생 사전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 반려동물 종합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사전예방대책, 유기동물보호소 운영 선진화 및 반려동물산업 제도화 등이다. 도는 반려동물 등록 강화를 위해 도내 147곳의 등록대행업체를 군 지역까지 확대해 총 175곳을 지정해 군 지역 반려견 주도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동물등록대상 5만3916마리 중 4만4748마리를 등록(83%)해 전국 평균 등록률 6
경남도는 서부 대개발에 따라 이전하는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해 도 대표도서관을 건립한다.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이용시설로서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함에 따라 교통체증을 유발했으며, 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을 이용해 인근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처럼 인재개발원이 심리적·현실적으로 지역민과는 괴리가 있었던 점을 감안, 경남도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밀착할 수 있는 시설을 검토한 결과 도 대표도서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도 대표도서관은 연면적 7620㎡, 사업비 113억원 규모
“건강한 가정은 아빠의 역할 찾기부터! 자녀와 요리하고, 체험활동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세요!” 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오는 7일부터 함양문화원내 센터 강당 일대에서 월2회 총 18회에 걸쳐 토요돌봄 프로그램인 ‘앗싸~신나는 토욜이다’를 운영한다. 토요돌봄교실은 주5일제 시행에 따라 가정내 아버지역할을 찾아주기 위해 건강지원센터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어머니에겐 양육부담을 줄이고, 아버지에겐 자녀와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운영될 프로그램
통영시는 중국 상해강생국제여행사 관계자(부사장 최배연) 13명은 1일~2일(2일간) 통영케이블카·ES리조트·중앙시장·동피랑일원을 대상으로 경남&통영 맞춤여행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최대 온라인 여행 사이트인 시트립사의 통영·경남 홍보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촬영지 등 우수한 통영관광 자원 소개 및 중국관광객 유치방안을 협의하고 중국 중산층 고객대상으로 ‘맞춤여행 관광상품’을 기획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강생국제여행사 부사장은 통영케이블카는 바다와 산, 도시를 함께 조망할
남해군 내 곳곳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군은 오는 5일 상주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와 IGCC&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유치 성공 기원 달맞이행사를 비롯해 경남도 무형문화제 제26호로 지정된 선구줄끗기, 화계배선대, 덕신줄당기기 등 다채로운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상주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상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 중 하나
오는 5일 전통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 주관으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읍 영천 둔치 일원에서 제23회 거창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오후 1시)로 군민화합 풍년줄다리기대회, 윷놀이대회, 여성투호놀이, 제기차기,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과 나물 먹기, 부럼 깨기, 떡메치기 등의 민속체험행사가 시작되고 3시부터는 한 해의 안녕과 풍년·화합을 기원하는 군민합동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특히, 군민화합 풍년줄다리기대회는 행사 참가자 중 희망자 80명이 함께하는 군민의 화합을 염원하
새 봄과 함께 매화 향기 가득한 섬진강 100리 길을 따라 느림과 여유를 즐기는 전국 규모의 걷기 행사가 하동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봄의 전령 매화가 피는 오는 14일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에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꽃길 걷기대회는 하동송림∼화개장터 20.9㎞의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준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인근 매화마을의 매화축제 개막일에 맞춰 열리는 걷기대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 악양면 평사리공원
거제시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청소년 활동 및 위기지원,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곧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광복)를 운영하고 있다.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으로써 청소년의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상담서비스에 부응하고자 토요일 상담프로그램 ‘토요일애(愛) 상담가자!’을 개설하고 이달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토요일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형성하고 또래들과 재미있는
창원시설공단 산하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및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한다.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날인 오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사파동 풍물단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잡귀를 물리쳐 준다는 풍습에 따라 경로식당에서는 오곡밥을 제공한다. 의창노인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4일 낮 12시 경로식당에서 남창원라이온스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한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
거창군에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지난해 다양한 방송출연과 국무총리와의 만남을 비롯해 다수의 대회 수상 경력 등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에도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최초 2개 교실로 시작한 성인문해교실이 올해에는 40개 교실을 개강함에 따라 지난 10여년 사이 학습장은 20배가 증가 했다. 학습장 증가에 따라 학습자의 참여율도 꾸준히 증가해 2014년까지 2010명이 학습에 참여했는데 이는 거창군 초등학교 잠재학습자 7748명(통계청2010년)의 26%에 해당하는 비율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3일 오전 10시 15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실’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늦깎이 입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기초학력교육,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소풍, 수료식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서 여러 사정으로 못 다 누린 학교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새로이 개설된 문해교실은 문해 1단계의 1년 과정으로 2017년 문해 3단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단계 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초
‘군민소득 3만달러 달성을 위한 군정홍보에 너나 없다. 전 군민을 함양군 알리미로!’ 천년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함양군이 ‘알려지지 않은(unknown) 함양이미지’를 ‘잘 알려진(known) 함양으로 만들기 위해 특정한 블로거를 이용한 홍보가 아닌 지리산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위주의 블로거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 250여명의 ‘함양군 알리미’ 블로거를 양성하는 농업인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우선 농한기인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생일케이크를 만드는 ‘생일 더하기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일 더하기 행복 나눔 프로그램’은 매월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해 자존감을 높이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드림스타트 프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3일 ‘2015년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의 수검율 향상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국가암 검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2014년 마산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실적으로 대상자 17만2763명(암종별) 중 수검자 6만5281명으로 수검율 37.79%로 경남도에서 우수한 검진율의 성과를 거뒀으나, 지역 주민들의 조기검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검진율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는 마산합포·회원구 읍·면·동 암검진 홍보도우미와 암검진사업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경남지역 암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하동군보건소는 폐결핵 조기 퇴치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취약계층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2∼4일 사흘간 화개·악양·고전·북천·옥종면에서 실시한다. 결핵은 흔히 기침, 객담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다. 결핵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동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결
함안군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증상 심화를 방지하고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만 60세 이상 함안군 거주 치매환자 중 선정기준에 충족될 경우 치매치료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 한도 내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환자 본인, 가족, 그밖의 관계인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580-3202)로 지원신청서, 치매상병코드·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처방전 또는 소견서, 입금 통장 사본 1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