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초등학교(교장 권일현)는 지난 17일 5~6학년의 진로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될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님의 직업과 재능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기부자를 모집하는 등 학부모님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실과시간을 재구성해 ‘넵킨아트’라는 공예활동을 통해 생활에 유용하며 창의적인 물건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경남기술과학고 708090(교사 제상형·김성현·학생 정지수·김정식·김명종·김도현·정민재)팀은 ‘누구나 사랑을 한다’를 열창헤 지난 11일 경남기술과학고 다목적실에서 열린 예선대회에서 뜨거운 경쟁 열기 속에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올라 ‘쌤이랑 내랑‘ 2015 경남 사제 SongSong Festival’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 예선을 통과한 15팀 중·고등학교 팀과 교사 및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 높은 노래솜씨와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축제에 참가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지난 13일 서울과 20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의 전용교육장에서 입학생 163명과 사관학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소상공인 사관학교 2기 교육생 입학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아이디어 중심으로 서류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에겐 ‘15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3개월의 점포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시까지 최대 5개월간 전담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성공창업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사관학교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6일~17일 1박 2일간 밀양농협 남명지점 회의실에서 산지유통조직 기반강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지역 산지농협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농가조직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와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를 다짐했다. 경남농협은 상반기 농가조직인 공선출하회 149개에 공동계산액 2260억원 실적으로 전국 최고 규모의 농가조직화를 달성했고, 이런 우수한 산지조직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연속 우수공선출하회 연도대상 수상했다. 하반기 산지조직 활성화를 위한 토의에서는
의령군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15년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이며, 융자한도는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에 이율은 연1%이다. 이 자금의 용도는 농자재 구입비와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에 한정되며 상반기와는 달리 시설비는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하면 군 심의회를 거쳐 도에 추천하고 도는 시군의 추천자들에 대해 하반기 지원 계획 범위 내에서
진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경남도 전역의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경남도가 요금인상의 적정성을 검정하기 위해 전문 회계법인 용역과 이용객의 요금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경남도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 전체 시·군의 요금을 변경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인 무료환승
통영시 욕지 섬에서 청정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욕지 섬 고구마(일명 타박 고구마)가 이달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먹었던 달고 타박한 맛이 떠오르는 욕지 섬 고구마를 맛볼 수 있게 된다. 육지로 부터 32km떨어진 크고 작은 5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욕지면 지역 내에서 오래 전 부터 고구마를 재배해 욕지 섬 고구마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지역의 주요한 소득원인 고구마가 근래에는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웰빙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는 식품이다. 올해 7월 하순에 첫 수확하는 고구마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학수)에서
웰컴저축은행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캐릭터 통장을 20일 선보였다.정기예금통장·적립식 예금통장·입출금식통장 3종류로 구성된 웰컴저축은행의 NC 다이노스 통장은 마스코트 단디-쎄리를 활용한 캐릭터 통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각 종류별 333개씩 모두 999개 한정이다. 계좌와 통장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웰컴저축은행 창원지점에서 통장발급이 이뤄진다. 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와 세리의 캐릭터 상품을 사은품으로 받는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올해 13쌍의 번식 쌍에서 39마리의 따오기가 부화 됐다”고 20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2급이며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는 연중 3~4개를 산란하고, 1부 1처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조류이다. 이로써 창녕군 우포따오기는 2008년 중국에서 도입돼 따오기 복원사업의 시발점이 된 양저우·룽팅 1쌍과 2013년 따오기 성별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체결한 ‘따오기 보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도입된 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 수컷 2마리와 그동안
산청군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실시한 ‘톡톡’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이트를 퀵링크 메뉴에 연결해서, 산청 곤충산업의 출발점 마련하기 등 5개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톡톡’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118건이 접수돼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경제성 △적용범위 △경제성 등 6개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5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10건에 대해 우수제안심사위원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제50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21일~23일까지 3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메르스 환자를 격리·치료한 창원시지역 소재 민간병원에 대한 정부손실보상금 지원 건의안을 비롯해 창원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창원도시관리계획(GB일부해재)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창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을 다루며, 7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1일 오전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22일 상임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여름축제인 ‘2015 황강레포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노는 물이 다르다, 색다르게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1급수 황강과 은빛 백사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여름 이색스포츠와 짜릿한 수상레포츠, 신나는 워터파크, 지역먹거리시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5 황강레포츠축제에는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수중마라톤대회를 비롯하여 리버발리볼 모래풋살, 민속씨름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특히,
의령군은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현황을 분석한 결과 131세대, 195명이 전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이 추세가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경우 귀농귀촌 인구유입은 예년보다 크게 증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각 지자체마다 인구유입을 위한 유사한 형태의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령군은 지난해 출범한 민선 6기 군수공약 사업과 연계, 도시민 유치지원 공모 사업을 통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 귀농귀촌 정책을 펼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의령이 청정
박명규 경남지방병무청장은 20일 경상도교육청을 찾아 박종훈 교육감과 병무행정 현안을 비롯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규 청장은 먼저 경상남도교육청이 그간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회신, 고교 재학생 학적 변동사항 통보, 사회복무요원 책 나눔·희망 더하기 운동 등 병무행정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군 장병에게 감사편기 보내기’ 행사에 초·중·고교생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내년도 전면 시행 예정인 중학
경남도는 지역 노동계의 염원인 양산시 종합복지관을 1년 2개월의 공사 끝에 양산시 북부동에 건립하고 2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진다. 양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기존 노동복지회관의 노후화와 낮은 접근성 문제 해결 및 원 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며,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노동계,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복지관은 2012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안북 7길 35(북부동)에 도비 15억 원을 포함한 74억원을 투입해 지난 해
산청군은 20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건축사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BF인증팀 권영숙 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장애 인식개선 교육’, ‘BF인증제도의 개요, 행정절차 및 보도 등의 인증 사례’,‘BF인증제도 건축물 및 공원 인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Barrier Free)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이 개별시설물 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
경남도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도를 찾는 피서객들의 생활 불편해소와 깨끗한 경남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달 15일~3일까지 3주간 도·시·군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실태를 일제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도내 주요 터미널·관광지·공원 등 도내 공중화장실 1354개소(도내 공중화장실의 30%)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중 36개소는 도에서 직접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청소상태 불량, 편의용품 미비치, 조명기구 고장 방치 등 경미한 사항 239개소에 대해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고, 고장 방치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에서는 지난 13일~17일까지 5일간 통영항, 삼천포항 내 방치 폐유 및 폐기물 17.2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통영항과 삼천포항은 대부분 중, 소형 어선들이 많이 정박하는 곳이며, 정박 중 선박의 수리 및 오일교환 등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발생한 폐유 폐 폐기물을 적법처리하지 않고 부두에 무단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통영해경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자체, 항만청 등 5개기관 합동으로 폐유수거 차량을 동원해 항내 방치 폐유 1.2t 및 폐기물 16t을 수거했으며, 선박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지
고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하이면 덕명마을해변을 비롯한 자연발생유원지 4곳에 물놀이 인명구조함 및 표지판을 설치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군은 여름철 및 휴가철 피서객이 증가하고 물놀이 인명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인명구조함 및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로 군민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물놀이 인명사고 취약지역의 안전위험 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 안전분야의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인명사고 예방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틈타 사업장 내 보관·방치하고 있는 환경오염물질의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주요 수계 주변 과 환경기초시설,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등 총 110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사전계도, 중점단속, 사후관리 등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1단계로 사전계도와 홍보 실시, 2단계는 중점지도와 점검, 3단계는 환경 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