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7일 오후 2시 군민문화회관공연장에서 방송인 서수남씨를 초청, 제12회 희망의령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서수남씨는 이날 ‘음악이 있는 서수남의 행복콘서트’라는 주제로 100분간 음악과 함께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 줄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서 음악을 통해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근기자jg@
고성군 출신 체육인들이 2014년도 각종 체육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결실의 중심에는 지난 9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역도 94kg에 출전해 인상 160kg, 용상 207kg 합계 367kg을 들어 올려 한국역도에 첫 메달, 동메달을 안긴 고성군 출신 이창호 선수가 있으며,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역도 여고부에서 이화영이 48kg에 출전 용상 금(92kg), 인상 은(71kg), 합계 금(163kg)을 이해주가 53kg에 출전 인상 은(78kg), 인상 은(97kg), 합계 은(175kg)을 우혜영이 69kg에 출전 인상 은(99kg), 용상 동(115kg), 합계 동(214kg)을 최주영이 63kg에 출전 용상 동(112kg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올해 들어 11번째 뜨락전시회로 진해장애인복지관내 한국화교실과 호박문학동아리에서 마련한 ‘한국화 & 시화전’을 24일부터 구청 민원실 및 독서카페에서 개최한다. ‘뜨락전시회’는 민원실의 실내외 여유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 전시행사를 연중 개최해 시민의 여가 선용과 지역 예술인의 전시기회 제공을 위한 시책으로, 그간 서예, 수채화, 사진, 도예, 서양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의 전시로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한국화교실 수강생의 사군자 등 한국화 18점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문예창작동아리 회원의 시화 14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회
진주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진주문화원(원장 김진수)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2014 진주문화원 문화학교’가 6개월간의 긴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 오전 진주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수료식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문화원 회원과 수료생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문화학교 운영 경과보고, 문화학교 운영 프로그램 17개 과목 35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수료생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판소리 교실(지도강사 박추자) 수강생 7명은 지난 10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전국 경창대회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
남해군은 지난 19일 남해군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강사는 4시간 동안 현재 사회 전반의 부적절한 성폭력 발생 사례와 원인 및 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강의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남해군 직원은 “4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재밌게 강의가 구성됐는데, 재밌는 만큼 4대 폭력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 받은 대로 자신과 이성에 대한 성을 존중하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주부들에게 ‘김장증후군’이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김장증후군은 김장 후 허리, 어깨, 무릎을 비롯해 온 몸이 쑤시는 몸살을 호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무딘 칼은 미리 갈아 날을 세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체에 무리가 가면 관절이 가장 먼저 반응한다. 특히 어깨, 무릎, 손목, 허리 등의 관절에 가장 먼저 적신호가 켜진다. 평소 가사로 피로가 쌓인 주부들은 더 쉽게 통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일단 배추를 씻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소금에 절이고, 절인 배추의 물기를 짜고, 양념을 만들고, 배추 속을 넣는 등 고강도의 노동을 필요로 한다. 김장 후 찾아오는 어깨통
함안군보건소는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신체활동을 보급·홍보하기 위해 25일 2시 함안군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발표회’를 열었다. 차정섭 함안군수, 김대기 국민건강보험공단함안의령지사장, 강경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신체활동단체 19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건강 100세 행복 100세 다함께! 신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체활동 8분야의 8개 팀이 그간 갈고 닦은 신체활동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산인면, 법수면, 여항면 마을의 어르신들은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5~10분 내외의 시간 동안 요가, 실버체조, 국선도, 생활체조,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의 신체활동을 발표했으며 특별 공연으로 공무원의 민요 및 난타 공연,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전통자원의 가치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전통규방공예2기 회원 작품전이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 홍보·전시관에서 지난 17일~21일까지 열렸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자꾸 눈길이 가는 소품들은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든 규방공예 작품들이라고 한다. 규방이란 전통 가옥에서 여성들의 생활공간을 뜻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전통규방공예작품전으로 제2기 전통규방공예연구회원들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단체로 수료 후에도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우리 옛 여인들의 손바느질 매력에 푹 빠져 2014년에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재성기자ljs@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한국국제대학교와 손잡고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주제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자원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국제대학교에 행사기획 및 사업추진을 위탁해 이뤄졌다. 이순신 백의종군로의 관광활성화 사업은 ‘하동백의종군로길 걷기대회’와 ‘이순신 백의종군 병영체험’ 등 주요사업이 지난 9월 북천 코스모스·메밀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두 사업이 치러졌다. 하동군의 이순신백의종군로 활성화 사업은 영화 ‘명량’으로 전남이 뜨겁게 달궈졌던 것에 비해 경남의 ‘이순신 백의종군 프로젝트사업’의 열기가 시들해진 시점에서 열려 시사한
‘제15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오는 27일~12월 1일까지 5일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창원일반산업단지내 특설경기장(대산고 앞)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전국민속소싸움협회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대회 15주년을 맞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싸움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전국의 투우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주·의령·김해·청도·정읍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기간 중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로 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방식은 체중별로 갑(751kg이상 무제한)
지난달 24일~25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던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20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처음으로 치러진 평생학습축제를 되돌아보면서 개선점을 짚어보고 우수사례를 찾아 향후 개최되는 축제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물 시청과 운영 평가 보고, 토론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축제 성과로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남녀노소와 지역 구분 없는 다양한 관람객의 행사장 방문 등을 꼽았으며 개선점으로는 홍보체험 부스 위치 부적정, 체험 재료의 조기 소진, 평생학습 공연 시 관람객 부족 등을 미흡한 점으로 꼽았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창녕군과 우호교류 중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의 대표단 및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 28명이 창녕군을 방문해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999년 영산줄다리기보존회와 센다이줄보존회 간 시작돼 이어져 온 민간교류에서 자치단체 간 교류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2012년 양도시 간 우호도시 협정체결을 했다. 이후 창녕군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이 지난해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사쓰마센다이시에서 군을 방문해 청소년 교류행사를 갖게 됐다. 주요 교류행사가 열린 21일에는, 창녕중학교 학생들이 태권도·검도 시범 및 악기연주, 그리고 댄스까지 평소 준비한 공연을 학생교류회에서 선보였으며, 그에 대한 답으로 일본 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풍년과 풍어를
거창문화센터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고전극인 춘향전을 각색한 ‘新 방자전’을 공연한다. 고전 중의 고전인 ‘춘향전’을 ‘방자전’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해 춘향과 방자가 사랑에 빠지고, 향단이와 몽룡이 연인이 되는 등 신분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新 방자전’은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신분도 상관없다는 4명의 선남선녀들이 춘향전과는 다르게 엇갈리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작품이다. 출연배우인 방자(김용연), 몽룡(오상원), 춘향(김나윤), 향단(김미경)이 오랜 기간 쌓아온 내공으로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맛깔스럽고 흥겨운 무대로 군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장명익기자jmi@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2014 전국학교 스포츠 클럽 검도대회가 지난 22~23일 이틀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선수등록 된 학생 500명, 임원 150명, 학부모 50명 등 700여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인사에서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보물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선수 여러분은 검도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배우기를 바라면서 합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검도대회는 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서,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경기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돼 배려와 나눔, 협
거창군 북상면(면장 임종호)은 지난 22일 북상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의료봉사는 삼성서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심전도, 초음파, 폐기능 검사 등 최첨단의 다양한 의료시스템이 지원됐으며, 내과(내분비·순환기·호흡기),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 9개 과목의 진료를 펼쳐 질병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부가적으로 검진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웃음치료, 질병강연 등 부가서비스를 진행했다.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있어 약물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즉석에서 무료로 약 처방했으며, 원하는 경우 삼성서울병원과 2차 검진 예약까
- “타고난 체질 아닌 개인 식습관·운동습관의 차이” 다이어트를 앞두고 있다면 ‘이런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 365mc 비만클리닉(365mc)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30대 여성 142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중 삐뚤어지고 싶을 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참여자 중 71명(50%)이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친구를 볼 때” 좌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하라고 잔소리 할 때” 44명(31%), “살 빼도 크게 안 달라질 것 같다는 소리 들을 때” 19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일까? 김하진 서울 365mc 대표병원장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민개혁 행정명령 강행 계획은 불법이민자 구제를 위해 자신의 행정권을 행사함과 동시에 동료 민주당 의원들과 이를 강하게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레임덕(권력누수)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 강행 발표는 남은 임기 2년 동안 그가 의회 동의 없이도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어도 자신의 지지층에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자신만의 방식대로 ‘업적 쌓기’(Legacy building) 전투를 벌이겠다는 것을 예고한 것이다. 이에 여야의 대치 속에 정국경색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의 라울 그리자바 하원의원은 블룸
의령군(군수 오영호) 오는 26일 저녁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공연장에서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공감엔피엠의 ‘국악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펼쳐지는 ‘국악드림콘서트’는 국악계에 큰 획을 그은 국악인들로서 오정해, 유지나, 서정금, 고금성, 이희문, 남상일, 석예빈씨가 출연해 재비가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각각 의 색다른 국악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드림콘서트’는 국악계를 가장 빛낸 실력파 국악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모르고 지나쳤던 국악의 매력을 제대로 전한다. ‘국악드림콘서트’는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신바람 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회장 이건열)가 주관한 제14회 창녕군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욱 창녕 부군수를 비롯한 손태환 군의회 의장과 관내 중·고등학교장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한마당축제는 군내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로,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는 노래·댄스 부문 경연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와 관내 주요 기관이 함께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가수로 남성 룹 ‘NOM’과 ‘퓨전 퍼커션 두드락’이 함께해 축제를 빛나게 했다. /김덕수기자
대암 이태준 선생의 탄신 131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오전 칠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칠원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태준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강연회가 열렸다. 이태준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차채용)가 주최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이만열 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우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반병률 교수의 강연이 이어져 선생의 항일 투쟁정신과 인간사랑 정신을 널리 알렸다. 특히 독립을 위해 항일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을 뿐 아니라 의사로서 몽골의 질병 퇴치에 노력해 몽골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이태준 선생의 일대기를 살펴보며 애국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세브란스병원 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