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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자수첩] 일엽지추(一葉知秋)
회남자 설산훈(說山訓)에는 ‘하나의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 해가 장차 저물려는 것을 알고(見一落葉而知歲之將暮), 병 속의 얼음을 보고 천하에 추위가 닥쳐옴을 아는 것은 가까운 것으로써 먼 것을 논한 것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당나라 한 ...
2017-11-29
[기자수첩] [기자수첩] 열흘간의 ‘힐링여행’ 이제는 모두의 축제여야 할 때…
지난 15일 개막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도약을 기약하며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열흘 동안 열린 산청한방축제는 17년을 이어져 오면서 한방을 테마로한 전국 유일무이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17-09-25
[기자수첩] [기자수첩] 사랑한다면 만나라! 그러면 더 깊게 이어 진다
요즘 기자는 사람을 만날 때, 만나는 사람들이 구분 지어진다. 차별을 두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스타일대로 대응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 명을 만나는 직업을 가진지라 만나는 사람마다 대응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인사만 나누며 안부만 묻는 사람, ...
2017-08-23
[기자수첩] [기자수첩] 산청에서 가장 산청스러운 것은?
우리의 삶에 마법의 통장이 하나 있다고 가정해 본다. 이 통장에는 매일 아침 8만 6400원이 입금이 된다. 하지만 그 통장에 입금된 돈은 하루 동안 다 써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잔액은 다 소멸이 되고 만다. 그래서 마법의 통장을 가진 우리들은 매...
2017-07-02
[기자수첩] [기자수첩] 부중치원(負重致遠)
삼국지 촉서(蜀書) 방통(龐統)전의 이야기이다. 삼국시기, 동오(東吳)의 대도독(大都督)이었던 주유(周瑜)가 병으로 죽자, 그의 친구인 방통은 몹시 슬퍼하며 달려와 조문을 하였다. 박학다식하고 명성이 높은 방통이 동오 지방에 오자, 동오의 명사(名士)...
2017-04-19
[기자수첩] [기자수첩]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는데 우리들의 마음에는 봄이 아직 오지 않았다. 천지는 봄의 기운이 완연한데 우리들의 가슴에는 아직도 봄이 오지 않았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겨울에 유난히도 혹독하게 겨울을 보냈다. 몇 주간을 살을 에는 추위를 견디며 배신과 농단을 바로잡기 위해...
2017-03-22
[기자수첩] [기자수첩]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 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2017-02-09
[기자수첩] [기자수첩] 곡돌사신(曲突徙薪)
지난 25일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통수식이 열리는 산청·생초 통합 정수장에는 피 맺힌 절규가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을 볼모로 잡고 행사장의 진입로에서 메아리 쳤다. 이날의 소요는 통합정수장의 완공을 위해 온갖 고통을 감수하며 지역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2017-01-31
[기자수첩] [기자수첩] 겸청즉명(兼聽則明)
자치통감(資治通鑒) 당기(唐紀) 태종(太宗) 정관(貞觀) 2년 조의 이야기이다. 당나라 태종 때 위징(魏徵)이라는 유명한 정치가가 있었다. 그는 역사에 정통하였기 때문에 항상 당태종에게 여러 가지 계책을 건의했다. 그는 황제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벼슬...
2017-01-17
[기자수첩] [기자수첩] 여도담군(餘桃啖君)
한비자(韓非子) 세난(說難)편의 이야기이다. 춘추시기 위(衛)나라 영공(靈公)의 총애를 받던 미자하(彌子瑕)는 어느 날 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몰래 국왕 전용수레를 타고 황궁을 빠져 나왔다. 당시 위나라의 법에는 함부로 국왕의 수레를 탄 사람은...
2016-12-21
[기자수첩] [기자수첩] 오우천월(吳牛喘月)
세설신어(世說新語) 언어(言語)편의 이야기이다. 서진(西晉)초, 진나라 무제(武帝) 사마염(司馬炎)의 상서령(尙書令)으로 만분(滿奮)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만분이 진무제를 알현하러 갔을 때, 진무제는 그에게 북쪽 창 옆에 앉도록 하였다. 그 ...
2016-11-15
[기자수첩] [기자수첩] 후안무치(厚顔無恥)
옛날 중국의 하나라 계(啓) 임금의 아들인 태강은 정치를 돌보지 않고 사냥만 하다가 끝내 나라를 빼앗기고 쫓겨난다. 이에 그의 다섯 형제들은 나라를 망친 형을 원망하며 번갈아가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들의 노래는 모두 서경(書經)의 오자지가(五子...
2016-10-25
[기자수첩] [기자수첩] 행불유경(行不由徑)
논어 옹야(雍也)편의 이야기이다. 공자의 제자 자유(子游)가 무성(武城)이라는 작은 고을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그에게 축하도 하고, 또 잘 하고 있는 지도 볼 겸해 공자가 찾아 왔다. 공자는 반가운 마음으로 자유에게 “자유아, 일을 잘하려면 좋은 사람...
2016-09-28
[기자수첩] [기자수첩] 흉유성죽(胸有成竹)
송(宋)나라 소식(蘇軾)의 동파문집(東坡文集) 49편에는 ‘운당곡언죽기(篔簹谷偃竹記)’라는 글이 있다. 동파라는 호로 유명한 소식(蘇軾)은 문장뿐만 아니라 서화(書畵)에도 능했다. 그에게는 자(字)가 여가(與可)인 문동(文同)...
2016-08-11
[기자수첩] [기자수첩] ‘브렉시트(Brexit)’ 사태
영국의 EU탈퇴(BREXIT)를 결정 파운드는 30여 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가는 급락하는 사태로 일명 ‘브렉시트 쇼크’로 영국이 흔들리고 있다. 영국 내 환전 업무는 영업을 일시적으로 정지했고, ATM에서 해외 계좌 인출이 막히는 상황으로 이어...
2016-07-13
[기자수첩] [기자수첩] 우정팽계(牛鼎烹鷄)
후한서(後漢書) 변양전(邊讓傳)의 이야기이다. 동한(東漢)말기, 진류(陳留)지방에 재능과 학문을 겸비한 변양(邊讓)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조정의 의랑(議郞)인 채옹(蔡邕)은 하진(何進)의 수하에 있던 변양에게 더 높은 관직을 맡기고자 해 하진에게 다음...
2016-06-22
[기자수첩] [기자수첩] 法도 무시, 공권력도 무시
법은 지키는 사람보다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정의를 실천하는 목적으로 국가가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적 규범으로 그 직을 수행하는 지자체는 그 소임을 다 함으로서 국민의 권...
2016-05-22
[기자수첩] [기자수첩] 여취선여(予取先與)
전국책(戰國策) 위책(魏策)의 이야기다. 진(晋)나라에 지백(知伯)이라는 귀족이 있었다. 그는 또 다른 귀족인 위환자(魏桓子)에게 영토를 강요했다. 위환자는 후에 위나라의 선조(先祖)가 된 사람인데, 그도 당시에 다른 사람들의 영토를 차지하려 했으므로...
2016-05-08
[기자수첩] [기자수첩] 공로연수 ! 양날의 칼 !!
공무원 공로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용령 제27조 3항의 규정에 의거해 정년퇴직예정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경우 공로연수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그 목적을 두었다. 공로연수는 사실상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
2016-04-20
[기자수첩] [기자수첩] 엄이도종 (掩耳盜鐘)
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친다’는 뜻으로 ‘자기 귀를 막으니 남도 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판단을 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제20대 4·13총선 즈음해서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다’하는데 작금의 사태를 보면 권력자의 편향된 개인주의적 사고와...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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