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믿고 먹는 반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1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은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7세대를 주 1회 가정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믿고 먹는 반찬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웅동2동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춘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항배후단지 일원 공원, 도로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근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쳐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고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15일 고성읍 일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참여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과 우리 마을 환경 지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성읍 바람개비길, 고성박물관, 고성청년센터, 스포츠파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걸었다. 이 기간 걷기와 환경 정화를 병행함으로써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성장 시기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故 하수희 씨의 유가족으로부터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지원을 위한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故 하수희 씨 유가족 대표로 자녀 박정환(NH농협은행 카드디지털사업부 과장) 씨가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정환 씨는 “10여 년 힘들게 투병하시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작고 1주기를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우리 주위 어려운 형편으로 고통받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돼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은 ‘책 읽으면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 발족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자립 준비 청년을 2팀으로 나눠 각각 6회씩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종료 아동들과 경제서적에 나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진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4개교 총 674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운영한다. 진주고에서 개최된 이날 첫 교육은 김해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은주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 ▲자원봉사를 위한 동기 부여 방법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교육부 NEIS(나이스) 실적 전송 방법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은주 강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및 가치관 형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주고 학생 230명과 소통
경남도는 19일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 2월 경남도에 발령받은 김명주 신임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뜻을 모았으며, 경남도청에서 기획조정실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돕고, 열악한 지방재정과 지역 주민 복리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산청지구 시천면 봉사회는 최근 봉사원들과 시천면사무소 직원들이 협심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시천면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한 수익금 134만6000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19일 ‘2000만 그루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서읍 광려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산물 처리 및 인근 환경 정비 후 수목 3000 그루를 식재했다.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8일 설리 스카이워크 입구 진입도로 주변에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조면 남녀 지도자 25명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데이지 및 팬지 1500본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행사장에서 음료와 떡 등을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 나눔 봉사는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산청군 금서면에서는 봄을 맞아 마을 표지석과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작업으로 마을 표지석 세척, 벗겨지고 퇴색된 글자 도색을 비롯해 무질서하고 훼손된 간판을 정비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덕동 삼각지공원에서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공원 내부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쌓여 있는 토사와 낙엽을 치우고, 배수로 덮개 상태와 배수로 막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가 나왔다. 산청군은 19일 송운정(28)·송봉헌(26) 남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안면에서 송죽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송씨 남매의 아버지 송이석 씨와 어머니 이지현(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협의회 총무부장) 씨가 참석해 자식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며 500호 기부자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송운정 씨는 약국에 취업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송봉헌 씨는 지난 1월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민들을 위한 업무를 펼치고 있다. 송운
진주시는 지난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복태 중사, 故 천종근 병장, 故 손문조 상병의 화랑무공훈장을 고인의 자녀 김영인 씨, 조카 천희주·손현식 씨에게 각각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이뤄졌다. 故 김복태 중사는 1952년, 故 천종근 병장과 故 손문조 상병은 1954년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함안군은 19일 관내 주요 기관과 함께 함안중학교, 함안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폭력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함안군청,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함안보건소 등에서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주제로 홍보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을 독립된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8일 트롯가수 남승민 팬카페 ‘승민시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팬카페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했으며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미 ‘승민시대’ 회장은 “트롯가수 남승민의 노래를 들으며 삶의 활력을 얻었다”면서 “이에 보답하고자 고향인 창원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선 사회복지과장은 “진해구 이웃을 위해 흔쾌히 컵라면을
남해군은 지난 16일 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림공원과와 남해산림조합,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 단위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가포동787 일원 가포소공원의 덱 계단에 경관조명등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조명등이 설치된 덱 계단은 가포소공원과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계단으로, 조명등으로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의령군 청년회는 지난 18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