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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세운 칼럼] 범죄자의 자금세탁 방지
요즘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러 가면 예전보다 신분 확인 절차가 엄격해 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다. 또한 미국으로 소액의 돈을 친지에게 송금했는데, 수취인이 미국 은행으로부터 송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은행이 우리나라 송금은행 앞으로 송금의 자금용...
2020-02-17
[칼럼] [백진국 칼럼] 아랑규수 선발대회, ‘시대착오’ 벗어나야 할 때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랑규수 선발대회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예사로 들리지 않는다. 각계에서는 “아랑 설화는 성폭력 살인사건이다. 다른 아랑을 만드는 ‘밀양 아랑규수 선발대회’를 즉각 중단하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
2020-02-12
[칼럼] [박소웅 칼럼] 누워잘 때 이불에 부끄러움이 없었나
이조 선조 때 유학자인 김집(金集)의 묘비명에는 “혼자 갈 때 그림자에 부끄러움이 없고, 혼자 잘 때 이불에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고 적혀 있다. 새로운 세계가 밝아 왔다. 탐욕에 찌든 채 남을 해코지하고 나만 잘 살겠다고 온갖 광기를 부리던 그 어두...
2020-01-30
[칼럼] [박소웅 칼럼] 꼰대와 멘토
김치, 비빔밥, 잡채, 온돌, 화병 등은 이미 세계화된 우리 말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꼰대’란 말이 사회를 휩쓸고 있다. 이 말은 2010년대에 젊은 직장인들이 상사들의 잔소리나 간섭을 빗댄말로 쓰여오다 2019년 9월에 영국의 BBC방송사에서 ‘...
2020-01-20
[칼럼] [이동성 법률칼럼] “효도도 계약이 되나요?”, 법의 영역으로 들어선 효도
부모와 자식이 돈 때문에 법정에서 원고와 피고로 만나는 시대가 왔다. 지난해 1월에는 유명 연예인의 친조부가 ‘효도사기’를 이유로 손자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청구소송을 제기한 사건도 있었다. 결국 친조부가 서로 간에 오해가 있었다며 소송을 취하하며...
2020-01-13
[칼럼] [박소웅 칼럼] 시골의 포노 사피엔스들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 2015년 3월에 여국의 대중매체인 ‘이코노미스트’는 ‘스마트폰’이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는 새로운 인류 문명시대가 왔다고 선언하면서 ‘지혜의 인간’이란 뜻의 호모사피엔스에 빗대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2019-12-30
[칼럼] [배성호 칼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의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영욕으로 얼룩진 2019년은 이제 과거속으로 사라져 가고 2020년 새해가 밝아온다. 앞으로 전개될 2020년대는 우리의 현대사에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개혁 등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기에 새해엔 역...
2019-12-29
[칼럼] [박소웅 칼럼] 나는 연결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말은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유명한 말이란 것은 다 안다. 이성을 통한 이해를 강조하면서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끝까지 의심하는 방법론을 제시한 철학적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2019-12-11
[칼럼] [박소웅 칼럼] 우리 모두 대화를 잊었다
부부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개인의 생활공간이 넓다보니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된지 이미 오래다. “컴퓨터 꺼라. 그만해라”, “밥 묵었나, 왔나”, “불꺼라. 자자.”이런 말이라도 있었던 것이 1990년대 초반까지는 가족간에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지...
2019-12-03
[칼럼] [이동성 법률칼럼] 이혼에도 자격이 있나요?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지난 6월, ‘공개 불륜’으로 논란을 빚은 유명 영화감독 A 씨가 부인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이혼 절차에 돌입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서울가정법원은 A감독이 혼인관계의 의무를 위반한 유책 배우자이기 때문에 그의 이혼 청...
2019-12-02
[칼럼] [박소웅 칼럼] 정보격차가 심하다
Z세대에 접으들면서 세대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0대와 20대에 속하는 Z세대(Z-generation)와의 대화는 이미 끊어진지 오래다. 이들 젊은 세대들은 모든 생활의 중심이 스마트폰에 의존하면서 가족간의 대화는 물론이고 이웃간의 대화나 ...
2019-11-20
[칼럼] [이동성 법률칼럼] ‘얼굴 없는 살인자’ 악플, 그 오만함에 대하여
“악플러 고소를 한 번 해봤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유명한 대학에 다니는 동갑내기 학생이더라고요. 선처하지 않으면 빨간 줄이 그어진다고 하고, 취업할 때도 문제가 생긴다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와 선처를 해줬어요” 지난 달 14일, 스스로 목숨을...
2019-11-04
[칼럼] [이동성 법률칼럼] 피해자다움과 ‘성인지 감수성’
지난달 초, 대법원은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수행비서였던 피해자 김지은씨의 미투 폭로가 나온 지 1년 6개월 만의 확정 판결이다. 이에, 다수 언론이 안 전 지사의 유죄...
2019-10-14
[칼럼] [윤하영 칼럼] 사천문화원, 정치세력화돼서는 안된다
제8대 사천문화원장을 선출하는 문화원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지역에서 가장 어른 대접을 받아야 할 문화원장의 위신이 실축되지는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천문화원은 1996년 창립 이래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2019-08-07
[칼럼] [이상수 칼럼] 他生之緣(타생지연)과 이청득심(以聽得心)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곧 他生之緣(타생지연) ‘他 다를 타’·‘生 날 생’·‘之 갈 지’·‘緣 인연 연’ 타생의 인연(因緣)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낯모르는 사람끼리 길에서 소매를 스치는 것 같은 사소(些少)한 일이라도...
2019-05-30
[칼럼] [배성호 칼럼] 가깝고도 먼 일본
지난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후 한·일 양국 간에는 수십 차례에 걸쳐 양국 정상(頂上)들의 공식, 비공식 방문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문이 ‘과거의 멍에’에 구속당해 첨예한 정치적 쟁점으로, 성숙된 우호 분위기 속에서 가슴을 연 진정한 대화는 ...
2019-03-31
[칼럼] [이동성 법률칼럼] 내가 허락하지 않은 또 다른 시선, 몰래카메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웹하드 카르텔, 리벤지 포르노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어느 때보다 몰래카메라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몰래 성관계를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그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 관심이 ...
2019-03-14
[칼럼] [박세운 칼럼] 독창성과 국가의 장기적 경쟁력
일전에 삼성전자가 접는 식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그 뒤를 이어 중국 화웨이도 자기네들이 개발한 동일한 방식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세계의 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례로 보면 우리나라의 독창성 수준이 높은 것 같으나, 현실은 그렇...
2019-02-27
[칼럼] [박세운 칼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지적재산권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세계 경제가 휘둘리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1교역 대상국이고 미국은 제2교역 대상국이다. 두 개 국가가 무역전쟁에 휘말려 있으니 우리나라에도 당연히 영향을...
2019-02-25
[칼럼] [박세운 칼럼] 경남의 집값과 역전세난
창원, 거제를 비롯한 경남 지역의 주택가격이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무주택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서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를 한다. 이와 같은 주택가격 하락은 주택공급 증가와 주택수요 감소가 함께 맞물려서 증폭되고 있다. ...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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