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뚜띠앙상블 12일 정기연주회

  • 입력 2007.06.12 00:00
  • 기자명 하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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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뚜띠앙상블 제1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목관악기의 낭만적인 뉘앙스를 표출하는 창원 뚜띠앙상블은 음악대학, 음악원을 졸업하여 전문연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루드빅 밀데의 오보에와 바순,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크로머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 하이든의 현악 4중주 등을 들려준다.

뚜띠앙상블은 개인의 기량향상 및 음악문화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관악기와 일부 현악기로 구성되어 있는 앙상블 단체로 목관악기의 밝은 톤 칼라와 꽉 찬 화음을 낼 수 있는 특색으로 마니아들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 무료. 공연문의 창원뚜띠앙상블(055-267-2309)

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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