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남미관광장’ 조성

  • 입력 2007.07.05 00:00
  • 기자명 김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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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자해 상남동 재래시장 옆 공터에 상남미관광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심경관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상남상업지역 내 광장을 미관광장으로 변모시키기로 결심했다.

미관광장에는 시스템 노즐분수, 포그 노즐분수, 벽천, 광장 등이 들어서고 징검다리, 목교, 막구조 파고라, 장식파고라, 원형벤치, 사각조명벤치, 광조명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느티나무 16주를 심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상남상업지역이 창워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로 시민들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왕래가 잦다”며 “미관광장이 조성되면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 거리 예술공연이 열리는 도심속 문화 공간으로 변모해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소민기자 tepoong@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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