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반등…66.92달러

  • 입력 2007.08.10 00:00
  • 기자명 문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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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하며 배럴당 67달러선에 다시 다가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33달러 오른 66.92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휘발유 성수기가 종반을 향해 가면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발표된 데 영향받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의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27달러 내린 72.15달러, 런던석유거래소(ICE)의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는 0.66달러 하락한 71.14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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