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클래지콰이·주석·세븐·테이 한국 대표가수는?

  • 입력 2006.04.13 00:00
  • 기자명 강종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즈, 클래지콰이, 주석, 세븐(사진), 테이 중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는 누가 될까?
케이블 음악채널 MTV코리아는 오는 5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축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06(이하 MTV VMAJ)에서 ‘Best buzzASIA from Korea’를 수상할 한국 대표 가수 선발 투표를 시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한해 동안 인기 있었던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MTV 재팬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 지난해 MTV VMAJ에서는 가수 비가 주최국인 일본 가수를 제외하고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MTV VMAJ는 최고의 남·녀 뮤직비디오상, 최고의 팝·락 뮤직비디오상, 버즈 아시아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한다.



후보는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 동안 매월 ‘버즈 아시아’ 대표로 선정됐던 12명의 아티스트 중 음악 관계자 의견, 음반 판매량, MTV 방송 및 출연 횟수에 의해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후보는 ‘겁쟁이’의 버즈, ‘춤’의 클래지콰이, ‘힙합 뮤직’의 주석, ‘Start Line’의 세븐, ‘사랑은 하나다’의 테이. 한국 수상자 선정 기준은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한국, 일본, 대만에서 동시에 3개국의 대표 가수를 선정할 수 있도록 투표를 함께 진행할 예정. 수상자는 MTV VMAJ 시상식에서 라이브로 발표된다.
투표는 5월 7일까지 MTV 코리아 홈페이지(www.mtv.co.kr)에서 가능하다. /뉴시스·유상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