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동남아 고급시장 개척을 위해 28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우수한 지역농산물과 가공농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있다.
진주시는 일본시장 위주의 수출에서 탈피, 지역대표 생산물인 딸기, 파프리카 등 14개 품목과 가공농산물인 장생도라지 등 2개 품목 등 총 19품목을 전시 홍보하며, 시장다변화 및 우수바이어확보를 위해 상담위주로 현지시장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현지 활동도 겸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는 61개국 2718업체에서 참가하며 20개국에서 3만7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 우수한 제품을 상담 계약한다.
진주/김오식기자 kos@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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