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시청 별관 허가민원과 로비에서 ‘아름다운 광고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시 주택과와 한국광고사업협회 창원시지회 공동주관으로 광고 판넬 25장과 입체형 광고 10개에 기존 건축물의 옥외광고물 개선 제안 및 아름다운 광고물을 담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광고업 종사자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해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훈기자 kjh@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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