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전화기가 지켜요”

  • 입력 2006.04.27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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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휴대전화”로 유선전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KT의 안(Ann)전화기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KT(www.kr.co.kr)는 외출관리기능이 적용된 “Ann Eye”와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Ann Luxe”등 신규 안(Ann) 전화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될 “Ann Eye”폰에 내장된 외출관리기능은 고객이 부재중일때 집안의 움직임을 단말기에 내장된 센서가 감지해 지정된 휴대폰으로 SMS를 전송해준다. 부모의 외출시 자녀의 귀가여부 등 방문자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KT 안(Ann)전화기는 SMS, 폰북, 컬러LCD, TV리모컨 등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을 유선전화에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 2004년 11월 출시후 지금까지 113만대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Ann)전화기는 단말기 가격이 기존 무선전화기보다 저렴한 것은 물론 전용요금제에 가입하면 발신자번호표시, 링고(통화연결음)서비스와 문자메시지 150건을 월 3500원에 모두 이용 가능하다.

KT는 후속 기종으로 유무선 복합형 모델을 비롯해 게임과 벨소리, MP3 등 컨텐츠를 PC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모델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ejkim@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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