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울산의 관문이며 신 주거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영지구에 울산지역 33번째 영업점을 개점하고 울산권 대표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 영업신장에 나섰다.
구영지점(지점장 김종식)은 26일 오전 10시 제병동 부행장보를 비롯해 이신범 울주군 부군수, 심수식 울주경찰서장, 유태일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영길 한국은행 본부장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를 한다.
제병동 부행장보는 개점 인사말을 통해 “인구면에서 볼 때 울산은 서울보다는 작으나 면적은 커서 아직까지도 금융 소외지역이 많다”며 “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면밀한 재분류 작업을 거쳐 금년내에 북구 상안동을 포함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ejkim@jo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