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코스닥 상장 설명회 큰 관심

부산지원, 부·울·경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60여개사 참석

  • 입력 2007.10.26 00:00
  • 기자명 문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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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 부산지원(지원장 이동규)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난 23일오후 3시에 시작한 ‘코스닥 상장 및 주식실무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업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증권선물거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60여개사 8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하는 큰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중 CEO 등 임원의 참석비율이 절반 가까이 됐을 정도로 참가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설명회 자리에서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임에 따라 예정보다 늦은 시간이 됐어야 모든 일정을 마쳤다.

증권예탁결제원 이동규 부산지원장은 “지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내 지방중소기업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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