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멤버십과 신용카드 혜택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신개념 카드가 나왔다. KTF(대표 조영주)와 우리은행(대표 박해춘)은 WCDMA 이동통신 대표 브랜드인 SHOW와 신용카드 대표 브랜드인 우리V카드를 결합해 주요 SHOW멤버십 가맹점에서 양사의 중복할인이 가능하고 사용금액의 0.5%를 SHOW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휴카드‘우리V SHOW카드’를 오는 3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V SHOW카드’는 단순히 멤버십과 신용카드의 기능을 결합한 것을 넘어‘멤버십과의 중복할인’ 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제휴카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선한 시도로 주목된다.
‘우리V SHOW카드’의 주요 혜택으로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0.5%를 SHOW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고객은 적립된 SHOW포인트로 단말기구매, 통신료결제, 가입비 결제, SHOW마일리지 전환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SHOW 멤버십 가맹점 중 패밀리 레스토랑 빅5 (VIPS, 베니건스, 씨즐러,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에서 ‘우리V SHOW카드’로 결제시 추가중복할인 10%를 제공 함으로써 고객의 할인혜택을 극대화 했으며(SHOW VIP-기준 최고 30%) 기타 스타벅스 20%할인, 영화관(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동반자 포함 최대 6,000원 할인, 놀이공원 30~50%할인, GS칼텍스 주유할인 (60원~80원/리터)및 현금서비스/은행거래서비스 수수료 면제 등의 기본적인 카드의 혜택을 SHOW 멤버십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KTF와 우리은행은 ‘우리V SHOW카드’ 출시와 함께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SHOW 고객이 아닌 기존의 KTF 2G고객에게도 KTF 멤버십이 탑재된 ‘우리V KTF카드’도 발급해 KTF 멤버십과의 중복할인, SHOW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해 KTF의 모든 고객이 제휴카드의 차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F T사업본부장 이경수 전무는 “우리V SHOW카드를 계기로 WCDMA 대표브랜드 SHOW의 브랜드 파워와최단기간 100만 가입자 돌파라는 신용카드 대표브랜드 우리V카드의 상품력이 결합되어 고객이 기존에 누리지 못했던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