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수입재개 추진

  • 입력 2006.04.27 00:00
  • 기자명 성윤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부는 26일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발견된 광우병 감염 소의 나이가 최소한 8세 이상인 것으로 최종 판단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연기됐던 미국 수출작업장 승인을 위한 현지조사단 파견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농림부는 미국 광우병 감염소 나이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 이를 25일 전문가 회의에서 검토한 결과 해당 소가 최소한 8세이상(98년 4월이전 출생)인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1월 협상에서 미국내 사료 규제조치가 시행된 1998년4월이후 출생한 소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