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나에 대한 애정도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SHOW 사랑지수’와 ‘SHOW 콜중진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으로 알려주던 사랑지수와 신뢰지수를 상대방의 영상과 함께 실시간 그래프로 직접 눈으로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화 종료 후 상대방의 사랑감정뿐만 아니라 당황지수, 집중지수, 기대지수 등 다양한 최종 결과를 MM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웹사이트(www.show.co.kr)를 이용할 경우 더 자세한 통계자료를 볼 수 있다.
영상을 실시간 합성하는 네트워크 기술과 함께 현존하는 음성분석엔진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분석기술이 만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태어난 것이다.
‘SHOW 사랑지수’는 ‘*42+상대방번호+영상통화버튼’으로 접속 후 상대방과 통화를 시작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SHOW 콜중진담’은 ‘*007+상대방번호+영상통화버튼’으로 접속 후 상대방과 통화를 시작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F T사업본부장 이경수 전무는 “이번 서비스의 출시를 통해 영상통화 이상의 감성통화 시대를 열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영상 부가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