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교통관련 건의사항 관계자 현장서 머리 맞대

  • 입력 2015.02.03 15:56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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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오는 안상수 시장의 읍·면·동 순방에 대비해 교통과 소관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교통과와 관련된 건의사항은 총 4건으로, 용지동의 고질문제인 도지사 관사 가로수길 주차문제와 봉곡동 상업지역의 주차장 건립, 대상공원 옆 두대로 대로변의 주차 잠정허용구역 지정이 건의됐으며, 소답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메트로병원 앞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변경요청도 접수됐다.

 의창구는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청 관계공무원과 관할 경찰관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심도있고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애썼다. 특히, 건의자와 관련 경찰공무원, 구청 공무원이 현장에서 즉석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해결방안의 강구가 이어졌는데, 한 건의자는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시장님 순방 자리에서 들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공무원과 경찰관계자까지 나와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예측상황에 대한 안내까지 들으니 정말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임태현 의창구청장은 “현장중심, 주민 소통을 구정운영의 제일 큰 원칙으로 삼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 해결에 전심전력을 다해 ‘함꼐 잘사는 일등 의창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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