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복일반산단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

올해 토지보상·사업승인 등 절차 마무리

  • 입력 2015.02.03 15:5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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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성산구 창곡동 및 완암동 일원에 산업용지 공급으로 공장용지 부족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11만5000㎡의 상복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복일반산업단지 조성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결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승인 신청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 함과 동시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실시해 보상률 77% 이상 진행함으로써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되는 상복일반산업단지는 토지보상과 사업승인 등 행정절차를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해 2016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복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생산자원의 효율성 증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단조성으로 고용창출 및 공단인근 상권형성 등 파급효과로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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