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거주 외국인의 한국생활 정착 지원강화를 위해 ‘생활밀착 코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생활정착, 어렵지 않아요!(세무, 노무, 출·입국, 관광)’라는 주제로 3월 7일 오후 1시 부산국제교류재단 라운지에서 열린다. 외국인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행사진행은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방국세청, 김해출입국사무소, 노무법인 부경, 부산관광공사에서 강연자로 참여해 외국인들이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및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부산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051-668-7916), 이메일(jina0850@bfia.or.kr)을 통해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거주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의 작은 면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콜센터’도 부산거주 외국인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