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5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열어

  • 입력 2015.02.23 17:2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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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는 23일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모범농가 등 1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2015 농촌지도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사업비 총 45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4개 분야 74개 사업 285개소에 대한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4년 주요업무성과와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학습단체 회의, 이·통장 공문발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홍보한 결과 506개소의 사업신청을 접수받았었다.

 확정된 주요사업은 원예작물분야의 수출가지 양액재배 전문생산단지 조성시범 등 41개 사업, 식량작물분야의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시범 등 11개 사업, 생활자원분야의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시범 등 14개 사업, 미래인력분야의 지역농업 특성화시범 등 8개 사업 등 총 74개 사업에 이른다.

 한편, 진우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으며, 주요 사업들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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